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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

[서울 송파]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 잠실 디라이프스타일키친 / 석촌호수 산책 남편의 대학 동창 부부 2023 연말모임을 디라이프스타일키친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디라이프스타일키친은 세 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광화문 SFC몰(B1) , 잠실 롯데월드몰(5층), 동탄 롯데백화점(B1). 모두 화려한 인테리어를 선보여서 여자들의 심리를 자극하지요. 이번에는 안 가 본 잠실 롯데월드몰점으로 가 봅니다. 디·라이프스타일키친(D·LIFESTYLE KITCHEN) 잠실점 * 영업시간 : 11~22시 ( 15~17시 브레이크타임) * 위치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5층 * 연락처 : 0507-1448-4533 * 지하철 : 잠실역 10번 출구 이용 * 주말과 휴일에는 복집하므로 꼭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홀, 룸, 1~4인, 5~8인으로 구분하여 예약을 받습니다.) 디·라이프스타일키.. 더보기
[경기 성남] 테마카페 도자기카페 브런치카페 / 푸른언덕 푸른언덕 테마카페, 도자기카페, 브런치카페이다. 1층은 레스토랑으로, 2층은 카페로, 옆 건물은 도자기전시관으로 쓰이고 있다. 특급호텔 셰프 경력 28년의 베테랑 셰프님이 계신다. 1층에서 식사 2층 카페로... 2층 카페에서... 카페 옆 건물 도자기전시관 도자기전시관 지인 모임을 성남 사송동 푸른언덕에서... 푸른언덕의 셰프는 특급호텔에서 28년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이라신다. 몇 가지 두루 시켜서 맛보았는데, 다 입에 맞았다. 식후에는 차와 후식 과일이 제공되었다. 언제 만나도 좋은 동료들~ 2009년에 만나 지금까지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분들이다. 해외여행도 몇 번 같이 다녀왔던... 오래도록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과 함께여서 더 맛나게 먹은 것 같다. (2023.12.08.금) * 지난 연말.. 더보기
[경북 안동] 묵계서원 / 카페 만휴정 / 보백당 종택 만휴정을 나와 길안천과 하리교를 건너 묵계서원으로 향합니다. 묵계서원은 응계 옥고 선생과 보백당 김계행 선생을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입니다. 만휴정에서 1.2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묵계종택(보백당종택)도 인근에 있고요. 걸어도 좋을 거리지만 시간을 줄이려 차로 이동합니다. 안동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 (安東 黙溪書院 및 寶白堂 宗宅) 묵계서원은 응계 옥고(1382∼1436) 선생과 보백당 김계행(1431∼1517) 선생을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숙종 13년(1687)에 지었으나, 고종 6년(1869) 서원철폐령 때 사당은 없어지고 강당만 남아 있다가 최근에 서원을 복원하였다.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가운데는 마루를 깔고 양 옆에 온돌을 설치한 일반적인 형태를 보인다. 서원 왼쪽으로는.. 더보기
[경북 안동] 만휴정과 만휴정 원림 /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 안동여행기는 전에 기록해둔 여정인데, 오래도록 잠재우고 있었네요. 마무리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이어지는 안동 여행기~ 용계리 은행나무를 나와 만휴정과 묵계서원으로 향합니다. 입장료가 있고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휴정부터 들러야겠습니다. 길안천에 놓인 하리교를 건너 만휴정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만휴정 주차장은 제법 넓네요. 주차장 입구에 만휴정 주변 관광 안내도가 있어 살펴본 후 가을빛이 고운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만휴정 매표소입니다. 일반 기준 1,000원이고 미취학아동, 경로 등은 무료네요. 관람 시간은 9:30~17:30 포토존 안내, 미스터 션샤인의 명대사 등을 만나며 송암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만휴정 원림 안내 설명을 만납니다. 만휴정 원림은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낙향하여 만년을 머물며 .. 더보기
눈이 내렸어요 밤새 눈이 내렸어요. 동네 한 바퀴 돌아보며 폰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눈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방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추억 1 (2017.02.19. 중국 청도여행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아버님 돌아가시고 마음 울적하실 친정어머니를 모셔와 한참을 같이 지냈었기에 한동안 블친님들 방을 방문하지 못 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해야 할 시간이 대부분이어서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도 없었고 앉기도 싫었었지요. 부모님과의 추억 2 (2017.02.19. 중국 청도 세기공원에서...) 엄마를 모셔다 드렸습니다. 빈 방을 들여다보며 아버님께 문안인사를 여쭈었습니다. 대답이 없으시니 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방을 살펴봅니다. 아버님이 떠나신 자리에 남은 달력들마다(탁상달력, 벽걸이달력) 1년치 온갖 행사 일정들이 가득합니다. 집안 제사, 엄마 생신, 자녀들 생일, 병원 가는 날, 각종 모임일 등등 수많은 일정이 형광펜 아래.. 더보기
영원한 이별 - 아버지, 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2023년 12월 28일 19:35, 향년 92세로 긴 인생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셨습니다. 아버님을 고향 선영에 잘 모셨습니다. 며칠 친정에 묵으면서 아버님 방을 정리했습니다. 다른 옷들은 다 없애도 차마 제복만은 버릴 수 없어 아버님 방에 따로 걸어두었고, 아버님이 쓰시던 책상 위에 대형 태극기를 덮어드렸습니다. '28(2023.12.28.) 저녁 식후'~ 책상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약봉지와 글씨입니다. '허~ 참, 손에 힘이 없어 글씨가 마음대로 안 써진다.' 라시며 마지막으로 쓰신 글씨라는 말에 큰 소리로 엉엉 울었습니다. 결국 이 약을 못 드시고 가셨군요. 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렸습니다. (2014년 1월, 제주 방문 중에 옛 육군훈련소 자리를 방문했을 때) 한국전쟁 중 제주도.. 더보기
[경북 안동]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 천연기념물 그라스원에서 핑크뮬리를 본 후 안동시 길안으로 이동~ 용계리 은행나무와 만휴정, 묵계서원을 만나러 갑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들 중 하나이지요. 목적지 가까이 길가로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어떤 나무는 절정의 단풍을 보여주었고, 어떤 나무는 절정을 지난 모습이었고, 또 어떤 나무들은 아직 물이 덜 든 상태였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용계리 은행나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용계리 은행나무 앞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주차해야 합니다. 길가에도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다리 건너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주변 풍경이 예술이네요. '와~' 소리가 절로 납니다. 입을 다물 수 없네요... 다리 가까이 가니 용계의 은행나무(용계.. 더보기
[경북 안동] 안동 임청각과 주변 / 그라스원 핑크뮬리 월영교에서 나와 용계리 은행나무를 만나러 가는 길~ 고성이씨탑동파종택, 법흥사지 칠층전탑, 임청각 앞을 지나갑니다. 이곳들은 전에 두루 돌아보았기에 이번에는 방문 생략합니다. 가는 길에 잠시 핑크뮬리나 보고 가려고요. 안동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 (安東 固城李氏 塔洞派 宗宅) 앞을 지나갑니다. 조선 숙종 30년(1704)에 처음 지었다고 하고요, 조선 중기 양반집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주택으로 전통주택연구의 중요한 자료라고 하지요. 국가민속문화재입니다. 국보로 지정된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安東 法興寺址 七層塼塔)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 있던 탑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에 속한답니다. 지붕에 기와를 얹었던 자취가 있는 것으로 보아 목탑을 모방하여.. 더보기
[경북 안동] 안동간고등어 직영식당 / 월영교 / 월영교 달빵 점심 식사를 하러 안동간고등어 직영식당으로 갑니다. 월영교 들를 때면 헛제삿밥을 주로 먹었기에 이번에는 간고등어로 낙점했네요. 이어서 월영교를 걸어보게 됩니다. 월영교 달빵도 구입하고요. 안동간고등어 직영식당 안동~하면 간고등어가 유명하지요. 이 집에는 간고등어 외에도 찜닭도 하고 있네요. 찜닭도 유명하지만 안동찜닭골목이나 하회장터 등에서 먹어 봐서 이번에는 간고등어를 먹기로 합니다. 간고등어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간고등어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월영교 경북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목조다리. 길이 387m, 폭 3.6m의 인도교. 2001년 10월 착공, 2003년 4월 준공했으나 2007년 부실공사 진단으로 보수공사, 2009년 1월 1일 재개장.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더보기
[경북 안동] 만추 - 낙강물길공원, 월영공원 주변 풍경 안동댐 아래 월영교로 이동합니다. 식사 시간을 맞추느라 낙강물길공원-월영공원-(점심)-월영교 순으로 돌아보네요.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과 댐 아래 주변을 이어주는 공원입니다. 안동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낙강물길공원은 처음이라 궁금해집니다. 안동댐 주변을 다녀간지가 꽤 오래되었거든요. 이곳에 '한국의 지베르니', '안동 비밀의 숲'으로 불리는 곳이 있다네요. 사람들이 말하는 걸 다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고 알아서 판단해야겠지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은행나뭇잎은 끝물을 향해 가고 메타세쿼이아는 제법 물이 잘 들었어요. 높은 곳에 안동루와 안동댐이 보입니다. 오전 시간인데도 이미 길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주차할 곳이 없으면 어떡하지? 멀리서부터 차가 길게 대어져 있는 .. 더보기
[경북 안동]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 예끼마을 2 - 선성현문화단지 / 선성산성공원 / 예안향교 선성현문화단지 입구입니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옛 선성현 관아를 복원해 놓은 곳으로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선성수상길을 먼저 돌아보고 옵니다. 선성현문화단지 입구를 들어선 곳입니다. 선성수상길 초입에서 선성현문화단지로 올라오는 계단이 있어 바로 이곳으로 올라왔지요. 11월 초, 단풍이 고울 때였습니다. 왼쪽 안으로 카페테리아가 있다네요. '차 한 잔 하자' 그랬더니 패스하자네요. 선성현문화단지 929년,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고창(현 안동)전투를 치를 때 고려에 귀순하여 자신을 도와 견훤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신라국 선곡현(善谷縣) 성주 이능선(李能宣)의 공로를 인정해 선곡(善谷)을 선성(宣城)으로 개칭했다고 합니다. 옛 선성에는 객사, 동헌, 내아, 군관청, 인리청, 형리.. 더보기
[경북 안동]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 예끼마을 1 - 선성수상길 예 (藝)끼마을에 들러 봅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이나 경상북도교육청 안동학생수련원과 큰 도로(35)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 마을입니다. 예끼마을 예끼마을(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은 1976년 안동댐 수몰로 인해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댐 주변 고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옮겨오면서 생겨난 마을로 수몰민의 설움과 애환이 깃들어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옛 예안면(조선시대 예안현)의 중심이었고 한국 유학의 거두인 퇴계를 비롯해 많은 문인을 배출한 한국 문화사의 중심이자 안동부와 함께 안동 문화권을 만들어 온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안동댐 수몰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으로 지금은 도산면에 속하지만 이 곳 사람들은 여전히 이 곳을 예안이라 부른답니다. 지금도 예안교회, 예안이발관, 와룡농협 예안지점 등 마을 안 여.. 더보기
[경북 안동] 퇴계선생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곳 / 한국정신문화의 성지 / 도산서원 숙박페스타 기간에 할인을 받아서 숙소를 구하여 하루를 유하고 도산서원으로 향합니다. 몇 번이고 찾았던 도산서원이지만 가을의 도산서원을 건너뛸 수 없어 또 들릅니다. 아쉬운 건 날이 좀 흐리다는 거~~~ 도산서원 가는 길 주변 도로변에는 단풍나뭇잎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눈이 환해집니다. '역시 다시 오길 잘했다!'를 연발합니다. 도산서원 매표소 앞에서 설명과 안내도를 봅니다. 안동 도산서원 (安東 陶山書院)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이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은 주자학을 집대성한 유학자로 우리나라 유학의 길을 정립하면서 백운동서원의 운영, 도산서당의 설립으로 후진양성과 학문연구에 전력하였다. 중종, 명종, 선조의 지극한 존경을 받았.. 더보기
[경북 안동] 이육사문학관 / 이육사생가(육우당) / 이원영생가 농암종택을 나섭니다. 해가 짧아지니 돌아볼 시간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어서 이육사문학관을 들를 예정인데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부지런히 가야겠습니다. 퇴계종택 앞을 지나갑니다. 더 안쪽으로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있습니다. 퇴계종택 (退溪宗宅)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종가이다. 원래 있던 집은 없어지고 이 건물은 1926∼1929년 사이에 선생의 13대손 하정 공이 옛 가옥의 규모를 따라 새로 지었다. 앞면 6칸·옆면 5칸 규모의 ㅁ자형 집으로 총 34칸으로 이루어졌다. 높은 석축 위에 둥근 기둥과 네모난 기둥을 사용하여 지었으며, 전면에 솟을대문을 갖추었다. 오른쪽에 있는 ‘추월한수정’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정자인데 마루에는 ‘도학연원방’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문화재.. 더보기
[경북 안동] 고산정 / 강호문학의 창도자 농암 이현보 - 농암종택, 분강서원, 애일당 경상도 여행기를 이어갑니다. 봉화 청량산에서 내려와 안동의 몇 곳을 보러 갑니다. 고산정~농암종택~이육사문학관~도산서원~선성현문화단지 ~월영교 주변~용계리은행나무~만휴정~묵계서원... 처음 들르게 되는 곳은 청량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고산정입니다. 고산정은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는 장소가 되었지요. 최근에는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도 등장하였고요. 고산정(孤山亭) 조선 중기의 학자로 퇴계 선생의 제자인 금난수(1530∼1599) 선생의 정자이다. 선생은 명종 19년(1564)에 이미 예안에서 ‘성재’라는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이어서 당시 선성(예안현)의 명승지 가운데 한 곳인 가송협에 고산정을 짓고 ‘일동정자’라 하였다. 고산정은 앞면 3칸.. 더보기
[강원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소양강처녀상/춘천막국수(메바우)/레고랜드 화목원을 거쳐 춘천의 몇 곳들을 휘리리 돌아봅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소양강처녀상~춘천막국수(메바우)~춘천대교~레고랜드 순으로... 레고랜드는 가 보지는 못 한 곳인데 그냥 위치와 외관만 보려고요.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바로 옆에 자리한 소양강 스카이워크~ 전체 길이는 174m, 투명 유리로 된 바닥 구간이 156m.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 깔았다고 합니다. *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료 : 2,000원 (상품권으로 돌려줌) * 무료 : 유아, 경로, 장애인, 춘천시민 등 * 이용시간 : 3~10월 10:00~21:00, 11~2월 10:00~18:00 * 매표 : 종료시간 30분 전까지 * 휴장 및 개장 지연 : 눈, 비, 결빙, 강풍주의보 발령, 개보수 시. 이 쏘가리상에서.. 더보기
[강원 춘천] 춘천 가 볼만한 곳 / 화목원 /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춘천숲체원 갔다가 오랜만에 화목원에도 들렀습니다. 국화축제기간이라 해서 들렀는데, 국화의 개화가 늦어져서 막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왔네요. 사진 주욱 올려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립 수목원. 1996년 조성 시작, 1999년 완공 및 개장. 사계식물원, 암석원, 토피어리원 등으로 구성. 산림박물관은 5개 전시실(제1~제4전시실, 기획전시실), 3D영상관, 목재문화놀이터 등으로 구성. 7,611점의 야생동물 박제 및 화석·곤충·수목표본·산림자료 보유.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화목원길 24 사계식물원 산림박물관 (방문일: 2023.10.10. 화) 더보기
[강원 춘천] 국립춘천숲체원 / 숲 체험하기 지난 10월에 방문했던 춘천숲체원 이야기입니다. 가평 자라섬 남도꽃정원~춘천의 숯불닭갈비와 감자빵 카페를 거쳐 이곳으로 왔지요. 춘천숲체원 이모저모를 올려 봅니다. 국립춘천숲체원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 탐방, 학습하는 산림교육센터입니다. 산림에서 색다르게 즐기는 모험형, 체험형 산림레포츠 시설과 산림 안에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숲속 야영 체험시설로 구성된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입니다. 위치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장본2길 331 춘천숲체원 전국에 이런 시설들이 몇 곳 있습니다. 숲이랑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숲이랑 : https://sooperang.or.kr/ 맞이관에 방문자센터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나래마을(누리관, 휴양관 숙소들)입니다. 빈 숙소가 있을 때 일반인.. 더보기
[경북 봉화] 청량산 2 / (입석~김생굴~자소봉~연적봉)~하늘다리~뒷실고개~청량사~입석 1편 청량산 산행 https://leeke2000.tistory.com/16510519 [경북 봉화] 청량산 1 / 입석~김생굴~자소봉~연적봉~하늘다리~(뒷실고개~청량사~입석) 아침에 일어나 청량산에 오를 준비를 합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지 싶어서 전날 못 간 '청포도식당'으로 갑니다. 민물매운탕집 바로 옆집입니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로 아침을 먹습니다. leeke2000.tistory.com 하늘다리를 건너 선학봉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가져간 김밥과 간식, 물 등을 꺼내어 먹습니다. 산에서 먹는 음식은 뭘 먹어도 꿀맛이네요. 여기까지 가니 욕심이 생겨서 장인봉까지 가고 싶었지만 남편이 더 이상 못 가겠다고 버티네요. 혼자서 선학봉 조금 더 걷다가 돌아옵니다. 산행객이 많지 않으니 혼자 가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