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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2006.08.13 중남미여행 19 (태평양 건너 집으로) 2006.08.13 중남미여행 19 8.13 (태평양 건너 ~ 인천 ~ 집으로) - 16:30 인천 공항 도착 페루 출발서부터 2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인천에 도착. 시차 때문에 갈 때는 하루를 벌어서 기분이 좋았으나 돌아올 땐 하루를 까먹어서 아쉬웠다.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다. 짐 찾아 해바라기에서 제공해 준 버스에 몸을 싣고 각자의 집으로! 더보기
2006.08.12 중남미여행 18 (LA~태평양을 건너다) 2006.08.12 중남미여행 18 8.12 (미국 LA ~ 태평양 건너) - 07:40 미국 LA 도착 LA 공항에서 짐을 다시 부치고 세 시간 여 자유 시간. 재승이 주려고 버버리 티셔츠 하나 샀다. - 12:30 LA 출발 리마에서 인천 도착까지 20여 시간 걸린 비행. 기내식을 5번이나 먹었다. 시차 때문... 갑자기 배가 두리둥실~ 더보기
2006.08.11 중남미여행 17 (빠라까스~나스까~리마) 2006.08.11 중남미여행 17 8.11 (빠라까스 물개섬 ~ 나스까라인 ~ 리마) - 04:30 기상. 아침(빵, 딸기와 오렌지 잼, 과일주스, 파인애플, 파파야) 자는 둥 마는 둥~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이번 여행 중 가장 멋진 경관을 가진 호텔이었는데, 두 시간밖에 못 잤다. 며칠 묵으면서 푹 쉬고 싶었던 빠라까스 호텔이여! - 물개섬(바예스타스, 바제스타스. 발음에 의한 차이란다) 새들의 천국. 천연기념물. 둥근 활처럼 생겼다. 우짖는 물개들, 앙증맞은 남극펭귄, 부리 긴 펠리칸, 갈매기떼 등 과노(구아노, 새 배설물). 미니 갈라파고스라고 불림. - 빠라까스에서 나스까 가는 도중(빠라까스~나스까 200km) 사막화된 땅들, 풀도 없는 안데스 산맥과 만년설에서 흘러내리는 물.. 더보기
2006.08.10 중남미여행 16 (푸노 티티카카호~빠라까스) 2006.08.10 중남미여행 16 (푸노 티티카카호~빠라까스) 8.10 푸노 티티카카호~빠라까스(파라카스) - 아침 07:00(요구르트, 사과, 바나나, 빵 등) 단체로 산소를 마시다(모두는 아님. 나는 특히 심해서 아침도 제대로 못 먹었다. 산소호흡기 사용) 남미여행 중 두 번째로 산소통에 의존한 곳이 푸노. 처음은 우루밤바에서... 꾸스꼬... 겐코 유적, 뿌까뿌까라, 땀보마차이(여기까지 가는 데도 혼났다) 등을 보고 우루밤바 계곡을 거쳐 우루밤바에 도착했을 때 더 이상 숨을 쉴 수가 없어 호텔에 도착해서 결국 산소마스크를 쓰고야 말았다. 두 번째가 이곳 푸노. 장장 8시간의 이동으로 지친 데다가 3,000m가 넘는 고원지대여서 숨을 쉬기도 어려웠고 두통에 구토 증세까지 겹쳐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더보기
2006.08.09 중남미여행 15 (꾸스꼬~푸노) 2006.08.09 중남미여행 158.9 (꾸스꼬 ~ 푸노)- 아침 07:30(빵, 요플레, 우유, 바나나 등의 과일, 오믈렛, 감자류)- 09:00 꾸스꼬 출발(꾸스꼬~푸노 430km)- 꼬리 깐차(황금 신전이란 뜻. 지금은 산토도밍고 성당)  꾸스꼬 시내에 위치. 삭사이와만의 불을 붙이는 시발지.  정원에 황금 야마, 리마 등의 상이 있었단다.  잉카 공법(통돌 이용 각도를 꺾어서 다듬어 연결) 건물 남아 있음.  * 태양의 신전(한 모퉁이만 남아 있음)  * 별의 신전(양쪽으로 뚫린 구멍 중 한 쪽으로부터 빛이 들어오면    다른 쪽에 박힌 보석의 빛이 신전에 별처럼 반짝이게 설계됨)  * 천둥과 구름의 신전  * 무지개 신전(바닥의 작은 네모돌에 올라서서 보면 사다리꼴 모양 세 개의  .. 더보기
2006.08.08 중남미여행 14 (우루밤바 ~ 마추픽추 ~ 꾸스꼬) 2006.08.08 중남미여행 148.8 (우루밤바 ~ 마추픽추 ~ 꾸스꼬)   - 아침(흰죽, 오렌지, 꼬까차)- 06:00 호텔 출발 기차(꾸스꼬~마추픽추 운행)역으로  1905년 영국이 철로 건설(처음엔 영:페루=50:50 지분).  현재 칠레에 50% 지분을 넘긴 상태(페루는 없네요. 애석하여라)- 오얀따이땀보역 도착(아스팔트는 끝나고 기차나 트래킹 중 선택)  옥수수모습(하늘에서 보면) 마을. 전 주택의 민박화.  잉카의 모습을 아직까지 유지한 곳.-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로!(아구아 칼리엔테까지~)- 마추픽추 산 아래 마을에서 버스로 지그재그로 뚫린 산을 오름- 마추픽추(해발 2400m. 잃어버린 공중도시)  280채의 주거지. 1,200~1,300명이 충분히 살 수 있는 공간... 더보기
2006.08.07 중남미여행 13 (푸에르토 말도나도 ~ 꾸스꼬 ~ 우루밤바) 2006.08.07 중남미여행 138.7 (푸에르토 말도나도 ~ 꾸스꼬 ~ 우루밤바)- 아침(LODGE식사 - 컵라면도 같이)  다시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오르다. 가끔 사금 캐는 사람들 모습.- 12:55 푸에르토 말도나도 출발- 13:45 꾸스꼬 도착  꾸스꼬는 배꼽, 중심이란 뜻. 해발 3,450m에 위치.  1532년 스페인에 의해 정복되기 전까지 잉카제국의 수도- 점심(광장 한 켠 2층 ESTANCIA IMPERIAL : 밀빵, 옥수수스프, 밥,  고기야채복음, 꼬까차)- 삭사이와만 유적(12각 돌, 금뱀조각 스페인 정복자가 파 감) 페루의 꾸스꼬 동쪽을 지키는 요새로 거석을 3층으로 쌓아올려서 만들었는데, 하루 3만 명의 인원이 약 80년 걸려 완성했단다.  지금 남아있는 부.. 더보기
2006.08.05 중남미여행 11 (브라질 상파울로-상파울루) 2006.08.05 중남미여행 11 8.5 (브라질 상파울로) - 05:00 기상 후 조식(빵, 에그, 밀크, 수박 외) - 07:25 리오 출발 - 10:00 상파울로 도착 (가이드 : 루이스 최) 08:15 도착 예정, 안개로 공항문 닫혀 주변 비행하다 늦게 도착. 상 파울로는 사도 바울이란 뜻. 상파울로 1946년부터 전차 운행 상파울로 GNP 8500$, 브라질 전체 3500$(빈부차가 크다) - 부탄탄 독사연구소(실외에 몇 마리, 실내에는 좀 많은 뱀들 전시) 학생들의 관람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나~ - 점심(귀거래식당-김치찌개, 불고기, 계란말이, 김치, 시금치, 취나물, 무채, 상추, 감자조림) - 이삐랑가 박물관(대통령궁) 동 페드로 2세가 아버지를 위해 1885년부터 1890년에 걸쳐.. 더보기
2006.08.04 중남미여행 10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리우데자네이루) 2006.08.04 중남미여행 10 8.4 (리오 데 자네이로와 삼바 공연) - 아침 호텔식(빵류, 스크럼블 에그, 밀크)- 호텔 옆 작은 성당 힐끔~- 마라까낭(마라카낭) 축구장(10만 좌석. 최고 기록은 164,800명 입장)  유명 축구 선수 : 펠레, 호나우두, 로마리오  방문 당시 공사중이었다.- 삼보드로모 삼바축제장(800m 삼바 축제 행렬 보는 곳)  설운도의 노래 ‘삼바 삼바 삼바’ 탄생 배경 이야기- 대성당 까떼드랄(피라밋형 건물, 유리 없는 건물이나 비가 안 새는 특이한 구조,  다양한 모자이크 - 뱀, 여러 인종, 해, 달, 지구 등)- 코르코바도 언덕 예수상(1921~1931공사)  710m 고지, 트램 기차+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트 2번 타고 올라감 .. 더보기
2006.08.03 중남미여행 9 (브라질 이과수폭포) 2006.08.03 중남미여행 98.3 (브라질 이과수폭포)  - 아침 부페- 브라질편 이과수폭포 관광(버스+도보 1.2km, 40m 전망대)   이과수폭포의 80% 이상이 아르헨티나 소유이지만   경치는 브라질쪽에서 보는 게 더 아름답단다.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가 느껴지는 폭포였다. 평균 낙차 70m.- 마꾸꼬 사파리(정글 입구에서 8인승 짚차 + 20~30인승 정도의  끌차 +보트 타고 이과수폭포 근처까지, 삼국 접경 지역 강까지)- 점심(고기가 종류별로 무지 많음, 채소류, 부산 정샘 와인턱)- 토산품점(이과수커피, 이과수폭포 그림 등)- 16:50 이과수공항(브라질) 출발- 18:45 브라질 리오 도착(가이드 : 김영규 - 날렵, 까만 스웨터)  브라질은 남미에서 제일 큰 나라. 축구.. 더보기
2006.08.02 중남미여행 8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2006.08.02 중남미여행 8 8.2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와  과라니 민속촌 아이들) - 09:45 부에노스아이레스 출발(딜레이 11:00 출발)  라플라타(은)강 구경(방랑자-거지-들과 소주 한 잔)  비행기 시간 딜레이로 공항측에서 빵과 커피를 보충해 주었다.- 11:30 예정 (딜레이로 12:50 도착) 이과수(아르헨) 도착  (가이드 : 김재욱 - 눈 깜짝, 부유한 배)- 버스로 이과수행 기차 타는 곳까지 감- 점심 뷔페(고기류, 각종 야채류, 감자 등 다양)- 15:00 기차, 걸어서 1.2km, 철 다리를 건너고, 이과수폭포 구경   아예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도 가끔 보였다.   이과수폭포는 과연 세계 최고의 폭포다웠다.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경이 .. 더보기
2006.08.01 중남미여행 7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2006.08.01 중남미여행 7 8.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탱고쇼) - 04:50 호텔(계열 호텔 식당 : 접시에 차려진 샌드위치, 바나나, 사과, 오렌지 중  한 가지, 빵, 요플레, 멜론주스, 커피로 요기)- 07:45 산티아고 출발- 기내식- 10:4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세이사 공항 도착  (가이드 : 황용식 - 곤색 무스탕)  '아르헨티나'는 라틴어로 '은'이란 뜻. 백인 비율 97%.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좋은 공기'란 뜻.- 레콜레타묘지(7월대로의 오벨리스크탑-프랑스에서 만들어주었다고 함-보며 지나감)  역대 대통령 13인과 에비타(에바 페론)의 묘도 이곳에.  1881년 개설된 유서 있는 묘지이며 귀족들만 묻히던 곳.   생매장.. 더보기
2006.07.31 중남미여행 6 (칠레 안데스와 산티아고) 2006.07.31 중남미여행 6 7.31 (칠레 안데스와 산티아고) - 조식 기내식(오믈렛, 빵, 메론, 샐러드, 초코아이스크림) - 08:15 칠레 산티아고 도착(가이드 : 이강민 - 칠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칠레에 다시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 준 가이드님) * '칠레'는 '땅끝 나라'란 뜻. * 칠레 국기색(빨강 : 인디언 피, 파랑 : 바다, 흰색 : 만년설을 의미). * 산티아고는 해발 650m에 위치한 인구 600만의 도시. * 가이드 추천 칠레 관광지 4곳 ① 아타카마 사막(소금사막, 달의 계곡, 간헐천, 산맥) ② 이스터 섬(1,000개의 모아이. 제주도의 1/4 크기 섬. 수평선이 둥글게 보인단다. 섬주민 3,000명 거주. 부활절에 발견되어 ‘이스터’섬이라고 이름 붙여짐).. 더보기
2006.07.30 중남미여행 5 (멕시코시티와 테오티와칸-테오티우아칸) 2006.07.30 중남미여행 5 7.30 (멕시코시티, 테오티와칸) - 아침 호텔식(빵, 음료 외) - 09:00 호텔 출발 - 과달루페 성당(요한 바오로 2세가 흑인 마리아 인정) 1531년 떼뻬약 언덕을 지나던 한 농부 앞에 성녀 과달루페 발현, 그 계시에 따라 1533년 축성됐다고 함.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무릎으로 기어 강단으로 가는 사람의 모습, 신도 순례 행렬, 과달루페 발현 모습 액자(에스컬레이터) 멕시코시티에 있음. 외형이 아름다워서 몇 컷 찍었다. 일반 성당에 비해 규모가 대단히 컸다. 면적도 어마어마하고...... 언덕을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며 둘러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1531년 떼뻬약 언덕을 지나던 한 농부 앞에 성녀 과달루페가 발현. 그 계시.. 더보기
2006.07.29 중남미여행 4 (쿠바 아바나-하바나) 멕시코 칸군에서 비행기를 타고 쿠바 아바나로 왔다. 칸쿤 공항에서는 모두들 가방을 잘 잠갔다. 쿠바는 믿을 수가 없다며 가방을 잘 잠그라고 했기에... 시건 장치가 부실한 사람들은 잠금끈을 이용하여 잠그기도 하고... 캐리어 가방에 손수건을 매단 동료는 가방을 쉽게 찾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가방을 찾았건만 결국은 그러질 못했다. 수속 중에 그 손수건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으니... 멤버들은 가방 잠그는 데만 골몰했지 손잡이에 매단 것에까지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 아무튼 쿠바란 나라의 경제 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리니... 7.29 (쿠바 아바나-하바나) - 호텔 조식(빵류, 오믈렛, 닭고기, 과일, 계란 후라이와 찐 것): OCCIDENTAL MIRAMAR HOTEL - 아바나 .. 더보기
2006.07.28 중남미여행 3 (멕시코 치첸이사-치첸이트사) 2006.07.28 중남미여행 3 7.28 (멕시코 치첸이사, 치첸이트사) - 호텔 조식(빵류, 콘플레이크, 우유, 오렌지주스, 커피, 수박, 멜론)   남기성 가이드가 태권도복을 입고 나왔다. 태극기까지 부착돼 있는~   고국을 떠나면 다 애국자가 된다고 그랬던가!   그걸 보고 새삼 조국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 점심(마야식 뷔페-팥죽류, 밀전병, 고기류, 과일, 야채, 계란, 소스, 오이, 빵, 푸딩   등 다양) - 멕시코 마야문명과 치첸이사 관광  * MAYA의 뜻 : MA(없다) YA(물)  * 치첸이사의 뜻 : 치(입) 첸(연못) 이사(부족이름)  * 91계단의 피라미드(4면 364계단+맨 위 1계단의 365계단으로 1년을 나타내며    1년을 18개월 52주로.. 더보기
2006.07.27 중남미여행 2 (멕시코 칸쿤) 2006.07.27 중남미여행 2 7.27 (멕시코 칸쿤) - 아침 호텔식(밥, 해장국, 김치, 깍두기)- 09:30 LA 출발- 점심 기내식(오믈렛 or 치킨, 빵, 과자, 주스 외 음료)- 16:10 멕시코 칸쿤 도착(가이드 : 남기성)   남기성씨는 아주 유능한 가이드였다. 그는 나름대로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분이란 걸 느꼈다.  카리브해변 감상(28km에 걸쳐 110여 개의 호텔이 늘어서 있다고).  칸쿤은 뱀 둥지란 뜻.  칸쿤은 안전. 아름답고 물가 비싼 도시.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휴양지로 이용하는 도시.  마돈나 별장도 있다.  2005년 허리케인으로 망가진 해안과 호텔들 복구 중이었는데,  그래도 바다 빛깔이 너무 아름다웠다.  호텔 .. 더보기
2006.07.26~08.13 중남미 여행 메모 중남미 여행 메모 (2006.07.26~08.13) 날 짜 (현지 기준) 일 정 내 용 7.26 (인천) * 직장 동료들과 지구 반대편 먼 나라로의 긴 여행이 시작되다! - 19:30 인천공항 출발 - 기내식(비빔밥과 스크럼블 에그 7.26 (미국 LA) - 기내식(버섯죽과 스크럼블 에그) - 16:50 미국 로스엔젤레스 도착(가이드 : 데니스 리) 베니스비치(맨발로 거님), 산타모니카비치 지남, 오렌지카운티, 베버리힐스(비벌리힐스, 로데오거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집 봄, 맨스차이니스 극장(TCL 차이니즈 시어터), 헐리우드거리 지남 - 저녁(만리장성에서-유산슬, 양장피, 닭강정, 탕수육, 불고기) (GARDEN SUITES HOTEL) 7.27 (멕시코 칸쿤) - 아침 호텔식(밥, 해장국, 김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