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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캄보디아,베트남

2023 [베트남 나트랑(냐짱)+달랏] 제4~5일: 테라코타호텔/랑비앙산짚차투어/달랏꽃밭/쑤언흐엉호수/린푸옥(린프억)사원 호텔 조식~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맨날 먹는 것만 가져다 먹습니다. 우리 멤버가 갖다 놓은 김도~ ㅎㅎㅎ... 이 호텔 조식당은 아주 넓습니다. 야외 식당도 있는 큰 규모입니다. 숙소 주변 산책 이 호텔은 주변 경치가 얼마나 좋은지 산책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여기저기 꽃천지였고요. 스파도 풀도 갖추고 있는데, 이용하지는 못 해서 아쉽고요. 조금만 내려가면 뚜옌럼 호수예요. 랑비앙 산 짚차 투어 랑비앙 산은 해발 2,167m.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달랏 고원의 지붕으로 불리는 곳. 서로 다른 부족으로서 결혼을 할 수 없었던 랑과 비앙~ 죽음으로 끝난 슬픈 전설을 간직한 랑과 비앙의 이야기가 이름으로 붙여진 랑비앙산입니다.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며.. 더보기
2023 [베트남 나트랑(냐짱)+달랏] 제3일: 죽림선원/다딴라폭포/항응아빌라(크레이지하우스)/달랏역 달랏 여행 호텔 조식~ 모처럼 빵도 하나 가져와봅니다. 고소하긴 하네요. 식사 후 봄의 도시 '달랏' 으로 이동합니다.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고 하네요. 깜라인 만에서 깊숙하게 들어온 곳~ 포구에 식당들이 보이는 곳을 지나갑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의 모습도 만나고 하노이 방향으로 가는 화물열차도 만납니다. 산 중턱을 감싼 구름이 인상적이네요. 구름산을 한참이나 보여줍니다. 밖을 응시하며 가는 일이 참 즐겁네요. 우리의 탁가이드님은 베트남의 역사와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좌중을 휘어잡습니다. 열정적인 강의에 모두 열심히 듣네요.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수시로 밖을 응시하기도 하며 갑니다. 1시간 30분 정도 이동 후 들른 첫 번째 휴게소 이동 중 첫 번째 휴게소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니 냇물이 .. 더보기
2023 [베트남 나트랑(냐짱)+달랏] 제1~2일 : 아나만다라리조트/포나가르사원/롱선사/침향탑 지난해 12월에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2023.12.20.~24.)을 다녀왔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간략 일정 위주로 기록해봅니다. 나트랑 여행 [18:20]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미팅하고요... [진에어 LJ075편] 인천 → 나트랑 [21:20]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합니다. [현지 시각 02:30] 나트랑 국제공항(깜라인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약 5시간 소요). 우리나라와 두 시간 시차가 있습니다(-2시간). 새벽에 도착했지만 다음날 오전 시각은 리조트에서 휴식하기에 부담이 적었답니다. 아나만다라 리조트(Ana Mandara Cam Ranh) 캠란(깜라인)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 바닷가에 위치. 풀빌라를 갖춘 거대한 리조트입니다. 수영장도 제법 크고요, 전체적으로 리조트 규모가 아주 큽니다.. 더보기
[2020 오리무중 베트남 북부 여행] 하노이~하롱베이~옌뜨~박하~사파(사빠) 일정 딱 1년 전 오늘은 베트남 북부 여행을 위해 출국한 날이다. 1년이라는 길다면 긴 날들을 코로나19라는 터널 속에서 살아왔었네. 그래도 올해까지는 조심에 조심을 더해야 하지 않을까...... 당분간 해외여행은 꿈 꾸지 못 할 것이고 지난 이야기나 소환해야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운 좋게 다녀온 베트남 여행~ 2020년 1월 16~21일 베트남 북부 여행 이야기... 같이 여행한 팀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임 중 하나... 단독팀 만들려고 서로 아시는 분들을 모아모아 일행 19명이 구성되었다. 여행 첫날, 하노이 공항에서 비행기끼리 짐이 엉켰다며 두 시간 이상 허비했고 여행 내내 안개와 구름에 휩싸여 정말 구경다운 구경은 못 했었지만 가는 곳마다 지인들과의 알싸한 수다가 있어 즐거웠고, 저녁마다의 .. 더보기
[다낭~후에] 다낭에서 후에 가는 길 [다낭~후에] 다낭에서 후에 가는 길 2015.01.18(일) 바나힐스를 나와 점심 식사를 하러 간다. 식사 후에는 후에로 넘어가게 된다. 기찻길을 만나니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다낭에 와서 그동안 기찻길을 보지 못했기에... 결혼식이 열린 모양이었다. 식장 앞쪽으로 신랑 신부의 웨딩사진이 전시.. 더보기
[다낭]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가 있는 바나산 국립공원의 바나 힐스 2 - 사랑의 정원(러 자르뎅 다무르, Le Jardin D'Amour) [다낭]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가 있는 바나산 국립공원의 바나 힐스 2 - 사랑의 정원(러 자르뎅 다무르, Le Jardin D'Amour) 2015.01.18(일) 모린호텔 주변을 돌아본 후 얼른 계단을 내려와 셔틀버스를 타는 줄에 합류했다. 시간에 좀 쫓기기는 하지만 이 정원은 꼭 보고 싶어서 좀 무리.. 더보기
[다낭]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가 있는 바나산 국립공원의 바나 힐스 1 - 산정의 테마파크 풍경 [다낭]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가 있는 바나산 국립공원의 바나 힐스 1 - 산정의 테마파크 풍경 2015.01.18(일) 아침 식사 후 호이안의 숙소를 나와 다낭의 바나 힐스로 향하고 있다. 논에는 물이 가득하고 저만치 마블 마운틴이 보이고... 지나가는 길에 무덤군도 보인다. 평화로.. 더보기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5 - 저녁 식사 후 씨클로 투어로 돌아본 호이안 구시가 풍경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5 - 저녁 식사 후 씨클로 투어로 돌아본 호이안 구시가 풍경 2015.01.17(토) 저녁 식사를 한 풀문 타운 저녁 식사를 하러 풀문 타운에 들렀다. 호이안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등불이 반기는 모습~ 화려한 등불~ 우리보다 먼저 온 다른 손님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 더보기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4 - 안 호이 섬과 투본강 주변의 야경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4 - 안 호이 섬과 투본강 주변의 야경 2015.01.17(토) 걸어서 돌아보는 호이안 구시가 투어를 마치고 안 호이 다리를 건너 안 호이 섬으로 이동하며 불빛이 반짝이는 투본강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고유 의상인 아오자이를 곱게 차려입은 여인과 아이들이 투.. 더보기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3 - 복건회관, 중화회관, 도자기무역박물관 외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3 - 복건회관, 중화회관, 도자기무역박물관 외 2015.01.17(토) 박 당 거리, 응우옌 타이 혹 거리, 쩐 푸 거리 등을 거닐었다. 호이안 중앙시장을 돌아 복건회관을 거친다. 이어서 중화회관 앞을 지나고 도자기무역박물관을 거쳐 다시 내원교 앞으로 걷게 된다. .. 더보기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2 - 투본강, 딴끼(떤끼) 고가, 재래시장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2 - 투본강, 딴끼(떤끼) 고가, 재래시장 투본강, 그리고 인력거... 투본강의 다리 장식이 독특하다. 투본강가의 노점... 박당 거리를 걸으며... 도자기 용품... 수공으로 하는 일~ 좀 안 돼 보이기도 하다... 투본강이 가까운 호이안의 거리 여전히 비와 함께... .. 더보기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1 - 내원교(일본교). 광조회관(광동사) [호이안] 호이안 구시가 돌아보기 1- 내원교(일본교). 광조회관(광동사) 호이안(베트남어: Hội An/會安) 베트남 중부 지역 남중국해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로, 인구 약 12만명. 이곳은 기원전 200년경~기원후 200년 경에 자바에서 건너온 참족이 참파 왕국을 이룬 곳~ 당시 동남아에서 가장 .. 더보기
[호이안]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호이안에 도착하다 [호이안]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호이안에 도착하다 호이안의 구시가 거리 신년(지난 해 2015년) 축하... 2015.01.17(토) 오행산을 떠나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3모작이 가능하나 2모작 정도를 한단다. 3모작을 해야 할 만큼 쌀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얘기... 친한 척? 혹은 힘겨루기? 그리고 구경하는.. 더보기
[다낭]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마블 마운틴으로 불리는 오행산 [다낭] 오행산(마블 마운틴) 다낭대성당을 나와 오행산으로 이동하였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다. 20여분 정도 갔을까~~~ 다섯개의 석회암 봉우리 오행산을 만났다. 대리석 산이라 마블 마운틴으로 불린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 산 전체가 섬이었다고 한다. 대리석 산지라 그런지 오행산 가.. 더보기
[다낭] 닭성당으로 불린다는 다낭 대성당 [다낭] 닭성당으로 불린다는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 인근 학교 주변에는 자전거가 가득~ 거리의 오토바이는 기본... 까오다이교 사원을 거쳐 다음으로 들른 곳이 다낭 대성당... 1920년대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에 건축된 성당으로 꼭대기에 풍향계가 돌아가는 닭 조형물로 인.. 더보기
[다낭] 다낭의 리조트들을 바라보며 까오다이교 사원에... [다낭] 다낭의 리조트들을 바라보며 까오다이교 사원에... 까오다이교는 베트남의 신흥 종교로 세계 5대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유교, 도교를 절충하여 창시. 까오다이는 높은 곳(=천국의 의미를 지님)이라는 뜻... 다낭 까오다이교 사원 여행 둘째날, 아침 식사를 한 후 까오다이교.. 더보기
[다낭] 다낭에서의 숙소, 썬라이즈 리조트 [다낭] 다낭에서의 숙소, 썬라이즈 리조트 산해진미 한식당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미케 해변에서 잠시 여유를 부린 후 숙소인 썬라이즈 리조트에 도착했다. 다낭 숙소라고 해서 다낭에 있는 줄 알았는데, 리조트 건물에 쓰인 글씨를 보니 호이안 썬라이즈였다. 썬라이즈 리조트 야경 .. 더보기
[다낭] 다낭에서의 첫 식사 - 산해진미 한식당에서... [다낭] 다낭에서의 첫 식사 - 산해진미 한식당에서... 다낭에서 첫 식사를 한 곳, 산해진미 한식당 다낭 박물관을 나와 다낭시청 앞을 지나 저녁 식사 장소로 향하였다. 거리는 온통 오토바이 물결~ 학교 앞을 지나가는데, 아이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가 많이 보였다. 여기도 거리에는 교통.. 더보기
[다낭] 다낭의 생활상과 전쟁 관련 자료가 전시된 다낭 박물관 [다낭] 다낭의 생활상과 전쟁 관련 자료가 전시된 다낭 박물관 영응사를 나와 다낭박물관으로 향하였다. 아담한 규모이지만 다낭의 변화된 생활 모습과 전쟁 관련 무기 등이 광범위하게 전시된 곳이다. 다낭 박물관 입구. 동상은 베트남 사람들이 충신으로 기억하는 응우옌 찌 프엉. 응우.. 더보기
[다낭] 비밀의 사원, 손짜반도의 영응사 [다낭] 비밀의 사원, 손짜(선짜, 손트라)반도의 영응사 영응사 공항에서 가이드님을 만난 우리 일행은 바로 이곳 영응사로 향하였다. 다낭시가 보이는 풍경... 영응사 후문 입구 포대화상 앞에서... 이곳에서는 너도나도 배를 만지고 사진을 찍는다. 우리 일행도 베트남 사람들을 따라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