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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서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다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공항, 쾰른 이정표가 보인다. 드디어 프랑크푸르트공항 잠시 스친 도시였지만 독일의 철저함을 느낀 시간이 되었다. 2011.08.01(월) 서유럽 여행 마지막... 여행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내..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 구다리 칼 테오도르 독일 하이델베르그 알테 다리 칼 테오도르 네카강에 놓여 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철학자의 길'에서 슈랑겐 골목으로 내려오는 길과 구시가를 연결하고 있다. 칼 테오도르가 1786-1788년에 개축하여 칼 테오도르 다리이지만 시민들은 그냥 구다리(알테 다리)라는 애칭으로 부른..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 '황태자의 첫사랑' 촬영지 로텐 옥센 독일 하이델베르그 '황태자의 첫사랑' 촬영지 로텐 옥센 춤 로텐 옥센(Zum Roten Ochsen)이 들어서 있는 이 건물은 1703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의 설립자인 알브레히트 슈펜겔이 1839년에 이 집을 사들여 레스토랑으로 개조했다네요. 그 후 이 도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 시청사 독일 하이델베르그 시청사 그리 웅대하지도, 그렇다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이델베르크 시청사... 앞 광장은 시장이 되기도 하고, 노천카페가 되기도 하는 시민과 함께 숨쉬는 곳, 중년에게도 낭만이 함께 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확 오는 곳이다. 광장의 헤라클레스 상. 이 조각상은 1..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령교회 독일 하이델베르그 성령교회 마르크트 광장에 있는 성령교회는 1441년에 완공된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데, 하이델베르크를 다스리던 선제후들의 묘가 있는 곳. 물론 여러 전쟁을 거치면서 파괴되기는 했지만... 이 광장에서 시장이 열리기도 한단다. 그리하여 이름..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 고성과 하이델베르크 대학 독일 하이델베르그 고성이 보이는 풍경 < 하이델베르크 > 1196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 하이델베르크는 1720년까지 라인팔츠의 중심지로서 선제후인 팔츠 백작가의 거주지였다고 한다. 30년전쟁(1632) 때 폐허가 되었고, 1689, 1693년에는 프랑스인의 침략으로 거의 파괴되었다. 지..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 네카강 주변 풍경 독일 하이델베르그 네카강 주변 풍경 하이델베르크에 들어섰다. 네카(네카어)강 주변 풍경이 이어진다. 구다리라고 불리는 칼 테오도르 다리가 보인다. 강변의 노부부 발로 걸으며 찍은 것이 아니고 차로 스치며 찍은 풍경들이라 선명하지는 않지만 여유와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 더보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를 떠나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를 떠나 독일 하이델베르그로... 아름다운 자연의 도시 인스브루크를 떠나 독일 하이델배르그로 가는 길입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지나 독일에 들어서니 환경이 확 달라 보입니다. 안개도 많이 끼어서 그리 상큼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양들이 한가로이 .. 더보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숙소 풍경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숙소 풍경 저녁, 작은 연주회~~ 휴대폰으로 찍은 몇 장... 꽃 장식을 한 숙소 풍경 작은 연주회가 있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연주 준비 중인 악단의 모습 잔디밭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1층 바에도 사람들이 .. 더보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황금지붕 등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황금지붕 등 인스브루크 시내를 구경하는 중입니다. 개선문 신시가지 입구에 있는 이 개선문은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에 의해 세워진 기념물입니다. 이 개선문의 북쪽은 남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를, 남쪽은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 더보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오스트리아는 국토의 2/3가 알프스산이라고 합니다. 멋진 호수와 알프스산이 관광대국임을 느끼게 하는 나라입니다. 그 중 인스브루크 (Innsbruck)는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주도로 1964년과 1976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인스브루크란 지명은 ‘인(.. 더보기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떠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가는 길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떠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가는 길 짧은 기간의 이탈리아 여행이었지만 참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꿈에서라도 다시 밟고 싶은 곳... 살아가는 내내 그리움의 대상이 될 것 같은... 이제 비록 이탈리아를 떠나지만 트레비 분수에서의 일을 기억하렵니다. 동전 하나를 던져.. 더보기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5(수상택시를 타고)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5(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에 왔지만 베니스 영화제는 못 보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관을 본 것만도 행운이라고 해야겠지요. 이제 베네치아 마지막 코스로 수상택시를 타고 대운하를 거쳐 가는 여행을 할 것입니다. 두칼레 궁 앞 수상택시를 탄 곳입.. 더보기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4(곤돌라를 타고)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4(곤돌라를 타고) 산 마르코 광장을 빠져나와 명품거리 끝으로 나왔습니다. 명품거리 끝에서 만난 성당의 모습 사람들을 기다리는 곤돌라의 모습이 줄지어 보입니다. 좁은 수로를 지나갑니다. 곤돌라는 주로 좁은 곳을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한참만에 넓은 대운하쪽으로 .. 더보기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3(산 마르코 성당과 광장 주변)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3(산 마르코 성당과 광장 주변) 산 마르코 성당은 비잔틴과 서방 양식의 혼합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1063-1073년에 산 마르코의 무덤을 덮는 교회로 세워졌다. 황금의 교회로 이름 붙여진 성당으로 르네상스와 17C에 변형이 가해졌으며 다양한 양식으로 재건되었.. 더보기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2(두칼레 궁전 주변)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2(두칼레 궁전 주변) 두칼레 궁전은 9세기경에 베네치아공화국의 총독의 성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현재의 건물은 14~15세기에 걸쳐 지어진 것이라고... 산 마르코 성당이 이어서 보입니다. 회랑은 개성있는 기둥받침을 지닌 3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칼레 궁.. 더보기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1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1 본격적인 베네치아 관광이 시작됩니다. 수상버스 정류장에서 배를 타고 섬 유람을 시작하는 중입니다. 저렇게 작은 섬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니 바다 위의 배도 여러 척 보이고 조금 더 큰 섬도 보입니다. 산 마르코 성당 종탑과 성당 돔, 두칼레 궁전이 보입.. 더보기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가다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가다 피렌체를 떠나 베네치아로 가는 길입니다. 옥수수밭이 많이 보입니다. 이정표가 보이네요. 베네치아... 반가움이 확 밀려옵니다. 독도식당. 이국땅에서 만난 한국식당, 한국의 맛이 그냥 좋았습니다. 베네치아에 들어가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주차와 입장..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노강과 베키오 다리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노강과 베키오 다리 우피치 미술관을 지나 아르노 강가에 도착했습니다. 우피치 미술관 끝, 아르노 강가에 다다르면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지만 사람들은 영원한 사랑을 위한 증표를 매답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오래..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을 지나며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다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을 지나며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다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 옆으로 난 통로를 따라 우피치 미술관 앞을 지나갑니다. 이 미술관에는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 유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늘 관람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벽의 기둥마다 피렌체가 낳은 위대한 사람들의 조각상이 보입니다. 통로 끝은 아르노강이 흐르는 곳입니다. 오래된 베키오 다리도 보이는 곳이지요. 우피치 미술관 앞 통로를 지나가는 중입니다. 사진 가운데에 니콜라 피사노 상이 보입니다. 니콜라 피사노는 피사 세례당의 설교단을 건축한 사람입니다. 오른쪽 계단에는 거리의 동상가가 서 있습니다. 진짜인가 싶어서 쳐다보는 여인의 모습... 피렌체 두오모의 종탑을 만들었던 지오또 상도 보이네요.. 도나텔로 상이 이어집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