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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

2006.03.18 지리산 벽송사 서암 2006.03.18 지리산 벽송사 서암 함양 마천으로 가는 길은 우리네 인생길처럼 꼬불꼬불하고 험하기로 유명하다. 함양읍에서 굽이굽이 오도재를 넘어 마천소재지 못 미처 의탄교를 건너면 지리산의 계곡 중 제일로 치는 칠선계곡. 우리가 여기를 방문했을 때 골짜기 도로는 공사 중이라 마주 .. 더보기
2006.03.12 정릉 서울에 살아도 서울의 문화재를 다 모른다. 참 긴 시간만에 정릉을 찾았다. 정릉(아래 설명은 문화자료센터에서 가져옴)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두번째 부인인 신덕왕후(?∼1396) 강씨의 무덤이다. 원래의 자리는 정동에 있었으나 태종 5년(1405) 의정부에서 왕의 무덤이 모두 도성 밖에 있는데 정릉만이 도.. 더보기
2006.01.08 연천 폐터널 역고드름 2006.01.08 연천 역고드름 - 폐 터널에 생성된 역고드름의 모습이 신기하다 신탄리역에서 자가용으로도 한참을 더 가야 한다.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고대산 중턱에 위치한 이 터널에는 길이 50~150㎝, 직경 5~30㎝ 가량의 고드름 수백개가 땅에서 솟아오른다. 더보기
2006.01.05 예천과 안동 2006.01.05 예천 삼강주막과 회룡포 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 예천 - 우리 나라의 마지막 주막이라는 '삼강주막'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 세 강이 합쳐지는 곳 예천 삼강, 나루터는 굳건한 다리에 자리를 내주고 주모도 떠나 쓸쓸함이 감도는 곳. 주모는 세상을 떠났지만 100년이 넘은 주막만은 남.. 더보기
2005.12.10~11 지리산과 여수 [ 지리산과 여수 ] - 2005.12.10~11 2005.12.10 조카 근찬이 태어남(여행 중 연락받음) △ 노고단 탐방 예약 : 061-783-9100 △ 노고단 대피소 : 061-783-1507 ※ 지리산남부사무소 : 061-783-9100 ※ 탐방안내소 : 061-783-9106 * 지리산2대순두부집 : 061-783-0481(온천랜드근처) * 남원추어탕 : 063-625-3009 (남원 천거동) * 새집추어탕 .. 더보기
2005.11.12~13 안동과 청송 [ 안동과 청송 ] - 2005.11.12~13 < 1 > ■ 예정 코스(1박 2일) ■ * 오전 6:00 백병원 맞은 편 하라스포츠 앞 집결 → 중부고속도로 호법 → 영동고속도로(휴게소 아침 식사) 남원주 JCT→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 학봉종택 → 봉정사 → 이천동 석불상 → 점심은 안동에서(칼국시, 헛제사밥, 간고등어, 한.. 더보기
2005.11.01 동두천 소요산 2005.11.01 동두천 소요산 등산 중백운대까지만 갔다. 더보기
2005.10.31 고창과 서천 [ 고창과 서천 ] - 2005.10.31 * 고창 국화 축제, 미당 서정주 생가와 문학관, 인촌 생가, 고인돌군, 선운사, 고창읍성, 신재효 고택 * 서천 신성리 갈대밭 * 안면도 대하구이 --- 고창 지역 --- [미당시문학관] 2001년 개관. 미당의 시적 고향,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의 질마재.. 그곳에 미당시문학관이 자리하고 .. 더보기
2005.10.03 포천 명성산 억새 2005.10.03. 포천 명성산 억새 보러 가다. 6만평... 장관을 이루는 포천 명성산 억새밭...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에 손꼽히는 곳이다. 923m의 명성산과 산정호수가 어우러진 경치는 보는 사람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더보기
2005.09.24~25 인천 승봉도 2005.09.24~25 인천 승봉도 듬개회에서 승봉도 가다 배낚시로 한 마리 잡았다... 코끼리바위를 배경으로... 더보기
2005.09.10~11 평창과 정선 [ 평창과 정선 ] - 2005.09.10~11 화암동굴은 다섯개의 테마로 꾸며진 멋진 동굴이다. 오래 전에 찾았을 땐 광부들이 일하던 곳을 개방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새로운 테마로 멋지게 꾸며 놓았다. <1> ■ 예정 코스(1박 2일) ■ * 오전 6:00 하라스포츠 앞 집결 → 영동고속도로 면온 I.C → (휘닉스파크) → 무.. 더보기
2005.08.25~26 인천 승봉도, 강화 2005.08.25~26 인천 승봉도 - 동료와 함께 인천 강화 전등사, 석모도 보문사, 승봉도, 사승봉도 [인천 옹진 승봉도] 연안부두에서 서남쪽으로 34㎞ 거리, 서울 여의도의 4분의 1 크기. 연안부두에서 자월도 가는 배를 타면 자월도, 이작도를 거쳐 2시간 여만에 승봉도에 닿는다. 80여 가구에 150여 명의 사람들.. 더보기
2005.08.18~19 파루모임(파주 일대) [ 파루모임 ] - 2005.08.18~19 파루 친구들 만나러 차를 가지고 서울역으로... 서울역 트레인스 레스토랑에서 만나 점심 먹고 숭례문을 거쳐 시청 앞을 지남. 시청 건물을 뒤덮은 광복 60주년 기념 태극기를 직접 보았다. 비는 내리고... 숙소는 파주 유일레저리조트 호숫가 방. 식사도 리조트에서 해결. 저녁.. 더보기
2005.08.13~14 홍도 탈출기 8월 연휴 홍도 탈출기(2005년 8월 13~14일 (디카를 차에 두고 내려서 인터넷에서 불러온 사진임) 집에서 느긋하게 하루쯤 지내는 것도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틀간의 연휴를 그렇게 보내기에는 아깝지 않은가!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너무도 많은 관계로 무작정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순전히 내게 숨겨져 있는 방랑벽 때문이었다. 짐 꾸리는 데는 이골이 난 터라 몇 가지 필수품 주섬주섬 챙기는 걸로 준비 완료. 자~ 떠나자. 홍도로! 나와 같은 족속들이 많은 모양이다. 고속도로는 일찍부터 정체다. 밀리면 밀리는 대로 적응하고, 배고프면 휴게소 들르고, 물 흐르듯 움직임에 몸을 맡기는데 익숙해진 탓에 답답하지도 않다. 사실 이번 여행은 모험이다. 섬 여행 하려는데 티켓 예매도 없이 무작정.. 더보기
2005.08.13~14 홍도 외 2005.08.13 홍도 섬 구경과 유람선 여행, 목포 숙박 - 디카를 차에 두고 내려 사진을 못 찍고 대신 1회용 카메라 구입하여 찍음. 2005.08.14 무안 회산지 백련, 고창 고인돌 < 아래 사진은 무안 회산 백련과 고창 고인돌 > [신안 홍도]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 더보기
2005.08.08 홍천~속초 [ 홍천과 속초 ] - 2005.08.08 초수회원들과 잠실에서 출발 * 코스 : 홍천 수타사 - 대포항 - 속초 유람선 - 송천 떡마을 - 구룡령 - 서울 [홍천 수타사]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수타사(壽陀寺)는 공작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 우적산 일월사라 창건했던 것을 조선 선조2년(1569.. 더보기
2005.07.30~31 가족모임(수원) [ 수원 ] - 2005.07.30~31 가족 모임. 화성과 대부도~ 시어머님과 시동생, 시누이 가족... 대부도, 수원화성, 행궁, 융건릉 [대부도] 인천광역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30㎞ 떨어져 있다. 서해안의 큰 섬 중 하나이며, 현재 주변에 있는 선감도·탄도 등과 함께 화성시에 연륙되어 있다. 섬의 이름은 '큰 언덕'이란 뜻으로 대부도라 했다. [수원화성] 화성은 서쪽으로는 팔달산을 끼고 동쪽으로는 낮은 구릉의 평지를 따라 쌓은 평산성이다. 정조는 그의 아버지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에서 화성으로 수도를 옮길 계획을 세우고, 정조 18년(1794)에 성을 쌓기 시작하여 2년 뒤인 1796년에 완성하였다. 실학자인 유형원과 정약용이 성을 설계하고, 거중기 등의 신기재를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쌓았다.. 더보기
2005.06.04~05 태백산 [ 태백산 ] - 2005.06.04~05 듬개회에서~ 부부동반 모임 * 코스 : 정선 강원랜드, 태백 구문소, 석탄박물관, 태백산 천제단, 강릉 경포해수욕장 영월에서 태백으로 가는 길, 목동 승용차의 기름 부족으로 잠시 쉬었던 기억... 강원랜드에서의 이색 체험.. 태백의 다양한 숙소.. 구문소.. 천제단 주변의 철쭉.. 거.. 더보기
2005. 04. 17 수락산 [ 수락산 ] - 2005. 04. 17 수락산 [수락산] 경기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 높이 638m.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진다.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이 울창하지 않.. 더보기
2005.02.22~24 경남 일부 답사 [ 경남 답사 - 산청, 하동, 고성, 사천, 남해 ] 2005.02.22~24  친정 어머니와 딸과 여동생이 함께* 하루는 하동의 미리내호텔에서, 또 하루는 고성에서 묵었다.                             단성면의 태상가든에서 먹은 추어탕맛이 일품이었다.이 지역의 추어탕엔 방아를 넣어 먹는 풍습이... [전 구형왕릉과 덕양전]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할아버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을 둘러싸고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다. 이것을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