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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2005.06.04~05 태백산

[ 태백산 ] - 2005.06.04~05 듬개회에서~ 부부동반 모임

 

* 코스 : 정선 강원랜드, 태백 구문소, 석탄박물관, 태백산 천제단, 강릉 경포해수욕장

 

영월에서 태백으로 가는 길, 목동 승용차의 기름 부족으로 잠시 쉬었던 기억...

강원랜드에서의 이색 체험..

태백의 다양한 숙소..

구문소..

천제단 주변의 철쭉.. 거의 12km에 달하는 등하산..

저녁 시간 강릉 경포로 발길을 돌렸던 기억.. 폭죽놀이를 하던 사람들.. 포차에서의 정담..

 

 

[정선 강원랜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

 

[태백 구문소]

태백 구문소(求門沼)는 석회동굴이 땅위에 드러난 구멍으로 철암천으로 흘러들어오는 황지천 하구의 물길 가운데 있다. 구문(求問)은 구멍·굴의 옛말이며 ‘굴이 있는 늪’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태백 구문소 부근의 석회암에는 건열, 물결자국, 소금흔적, 새눈구조 등의 퇴적구조와 삼엽충, 완족류, 두족류 등의 다양한 생물화석이 나오고 있어 하부고생대의 퇴적환경과 생물상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동굴을 관통하며 흐르는 황지천 하류의 물길은 현내천과 함께 하천 물길의 변천을 연구하는데 학술상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구문소는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고문서에 천천(穿川:구멍 뚫린 하천)으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다양한 전설과 함께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태백 구문소의 고환경 및 침식지형은 퇴적구조, 침식지형 등 다양한 지형, 지질 특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부 고생대의 고환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기 때문에 천연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함.

 

[태백산]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태백시 문곡소도동 그리고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와 접경을 이루며 동경 128。56' 북위 37。05'에 자리잡은 해발 1,567m의 명산이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한강,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니 국토의 종산이자 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내려온 하늘에 제사하는 산을 밝은 산(白山)이라 하는데 그 가운 데 가장 큰 밝은산이라 태백산(太白山)이다. 그래서 태백산은 크게 밝은 산이라하여 "한밝뫼" 혹은 "한배달"로 불리기도 한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강릉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정도 거리.

수많은 누정, 경승지로 어우러져 있어 기타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볼거리가 많은 해수욕장이다.
모래사장은 고운 모래질로 구성되어 있고, 바닷물은 깨끗하고 수심은 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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