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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설국에 가다 2 (2) - 흰수염폭포, 탁신관, 패치워크의길, 조양정호텔(소운쿄 쵸요테이), 소운쿄빙폭축제 비에이의 흰수염폭포입니다. (2024.03.03. 일)   흰수염폭포를 향해~닝구르테라스를 나와 비에이의 흰수염폭포로 갑니다.눈나라를 만끽하며 가네요.  어디가 길인지도 모를 정도지만 선명하게 보이는 화살표 덕에 가기가 쉽네요.   닝구르테라스에서 1시간 정도 달려서흰수염폭포에...닝구르테라스에서 한 시간 정도 달린 것 같습니다.비에이 흰수염폭포 인근에 도착했습니다.백금온천 지구네요.버스 정류장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고요.구경 후 그곳으로 오라는 안내를 받고 흰수염폭포로 갑니다.  흰수염폭포는 화산분화로 인해 생겨났군요.다리 위에서 폭포를 볼 수 있다는 설명도 보입니다.   흰수염폭포(白ひげの滝,  시라히게노타키) 비에이강에 위치한 폭포로계..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설국에 가다 2 (1) - 조잔케이 만세각호텔, 고토 스미오(後勝純男)미술관, 후라노 닝구르테라스 첫 사진은 후라노의 닝구르테라스입니다. 북해도 둘째날(2024.03.03.일) * 조잔케이 만세각호텔 : 조식 * 상후라노 고토 스미오 미술관 : 점심 * 후라노 닝구르테라스 * 비에이 흰수염폭포 * 탁신관 (신조 마에다 작품 전시관) * 비에이 패치워크의 길 (크리스마스 나무, 켄과 메리 나무 * 카미카와 소운쿄 쵸요테이(層雲峡 朝陽亭) 호텔 * 호텔식 저녁 식사 * 소운쿄 빙폭축제 조잔케이 만세각호텔 북해도 둘째날이 밝아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조잔케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며칠 푹 쉬다 오면 좋을 듯한 풍경이네요. 주위는 온통 설국이고, 그 사이에는 온천호텔들이 즐비합니다. 이곳은 조잔케이 만세각호텔입니다. 둘째날 만세각호텔 아침식사 둘째날 아침식사를 합니다. 지난 저녁보다는 가짓수가 적었지만 아침..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설국에 가다 1 - 자레루 일식당, 쇼와신잔, 도야호수, 조잔케이 만세각호텔 올 3월 초에 1년 전에 계획했다가 취소했던 홋카이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지난 연말 나트랑+달랏 여행 부부팀과 같이... 이 모임은 남편의 대학동창 절친 부부모임팀~ 늘 마음 터놓고 지내는 귀한 모임원들이랍니다. 홋카이도(북해도) 첫날(2024.03.02.토) * 인천~삿포로 * 점심: 레라 아웃렛 내 자레루 (戯, ZARERU) 식당에서 스프카레 * 쇼와신잔 * 도야호수 * 사이로 전망대 * 조잔케이 만세각호텔 * 저녁: 호텔식 [04:25] 새벽 첫 공항버스로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06:00]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미팅하고요. [08:35] 인천 출발 LJ301편~ 삿포로로 향합니다. 2시간 40분 정도 걸릴 거라네요. 2시간 이상 훌쩍 넘긴 시각, 홋카이도에 가까워지나 .. 더보기
2023 [베트남 나트랑(냐짱)+달랏] 제4~5일: 테라코타호텔/랑비앙산짚차투어/달랏꽃밭/쑤언흐엉호수/린푸옥(린프억)사원 호텔 조식~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맨날 먹는 것만 가져다 먹습니다. 우리 멤버가 갖다 놓은 김도~ ㅎㅎㅎ... 이 호텔 조식당은 아주 넓습니다. 야외 식당도 있는 큰 규모입니다. 숙소 주변 산책 이 호텔은 주변 경치가 얼마나 좋은지 산책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여기저기 꽃천지였고요. 스파도 풀도 갖추고 있는데, 이용하지는 못 해서 아쉽고요. 조금만 내려가면 뚜옌럼 호수예요. 랑비앙 산 짚차 투어 랑비앙 산은 해발 2,167m.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달랏 고원의 지붕으로 불리는 곳. 서로 다른 부족으로서 결혼을 할 수 없었던 랑과 비앙~ 죽음으로 끝난 슬픈 전설을 간직한 랑과 비앙의 이야기가 이름으로 붙여진 랑비앙산입니다.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며.. 더보기
2023 [베트남 나트랑(냐짱)+달랏] 제3일: 죽림선원/다딴라폭포/항응아빌라(크레이지하우스)/달랏역 달랏 여행 호텔 조식~ 모처럼 빵도 하나 가져와봅니다. 고소하긴 하네요. 식사 후 봄의 도시 '달랏' 으로 이동합니다.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고 하네요. 깜라인 만에서 깊숙하게 들어온 곳~ 포구에 식당들이 보이는 곳을 지나갑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의 모습도 만나고 하노이 방향으로 가는 화물열차도 만납니다. 산 중턱을 감싼 구름이 인상적이네요. 구름산을 한참이나 보여줍니다. 밖을 응시하며 가는 일이 참 즐겁네요. 우리의 탁가이드님은 베트남의 역사와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좌중을 휘어잡습니다. 열정적인 강의에 모두 열심히 듣네요.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수시로 밖을 응시하기도 하며 갑니다. 1시간 30분 정도 이동 후 들른 첫 번째 휴게소 이동 중 첫 번째 휴게소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니 냇물이 .. 더보기
2023 [베트남 나트랑(냐짱)+달랏] 제1~2일 : 아나만다라리조트/포나가르사원/롱선사/침향탑 지난해 12월에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2023.12.20.~24.)을 다녀왔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간략 일정 위주로 기록해봅니다. 나트랑 여행 [18:20]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미팅하고요... [진에어 LJ075편] 인천 → 나트랑 [21:20]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합니다. [현지 시각 02:30] 나트랑 국제공항(깜라인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약 5시간 소요). 우리나라와 두 시간 시차가 있습니다(-2시간). 새벽에 도착했지만 다음날 오전 시각은 리조트에서 휴식하기에 부담이 적었답니다. 아나만다라 리조트(Ana Mandara Cam Ranh) 캠란(깜라인)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 바닷가에 위치. 풀빌라를 갖춘 거대한 리조트입니다. 수영장도 제법 크고요, 전체적으로 리조트 규모가 아주 큽니다..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50. 여정 요약, 그리고 기억하고 싶은 여정 [발트 3국+러시아 8일간의 여정 요약] * 제1일: 2018.08.03.(금). 인천~타슈켄트~리가(1박) - 10:10 인천 출발(HY512편), 타슈켄트행 - 13:50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도착(비행시간 6시간 10분 정도) - 18:30 연결편 이용 타슈켄트(HY103편) 출발, 리가행 - 22:00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 도착(5시간 정도 소요) * 인천~타슈켄트~리가(1박) 지난 여행기 https://leeke2000.tistory.com/16509460 [발트 3국+러시아] 1. 인천~타슈켄트~리가 [발트 3국+러시아] 1. 인천~타슈켄트~리가 발트 3국과 러시아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러시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곳만 돌아보게 된다. 발트 3국(Baltic states, Baltic c..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9. 마지막 여정 -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떠나 한국 도착까지 (2018.08.09.목) 발트3국+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우리나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 6:30~7:00 식사, 7:30 호텔을 나서게 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중에 타슈켄트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돌아가는 일정이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묵었던 숙소, 안데르센호텔 전날 도착할 때는 너무 늦어서 못 찍었고, 아침 출발 직전에 찍은 몇 컷이다. 한국인이 많이 묵어가는 호텔인지 한글 설명이 쓰여 있다.. 삼성, LG제품이 눈길을 끌었고 호텔 밖에 걸린 태극기의 모습도 반가운 모습... 공항으로 가는 길에 본 풍경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국제공항에... 숙소를 떠나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정말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8.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 니콜라옙스키(니콜라이, 영:니콜라스) 궁전 민속쇼 관람 발트3국+러시아 마지막 일정의 민속쇼~ 마트료시카 매장을 나와 니콜라옙스키 궁전으로 이동한다. 민속 쇼 을 보러 가는 것. 선택관광이라 볼 사람들만 이 궁전에 내려주고는 미참여자분들은 바로 호텔로 데려다주는 모양이다. 공연이 끝나면 우리를 데리러 온다고 하네. 니콜라옙스키(NIKOLAEVSKY) 궁전 이 궁전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호화로운 궁전 중 하나로 니콜라이 1세 황제의 셋째 아들인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을 위해 건축된 궁전이다. 초기 고전주의 스타일의 직사각형 형태. 입구 홀이 웅장하다. 대리석 계단을 오르면 17m 높이의 넓은 볼룸(현재 콘서트홀)이 있다. 이 궁전은 1853년부터 1861년 사이에 지어졌다고 한다. 1861년 12월에 니콜라옙스키 궁전 개관 및 봉헌.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7.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 로스트랄 기둥(뱃머리 등대), 마트료시카 상점 (2018.08.08.수) 저녁 식사를 한 후 로스트랄 기둥(뱃머리 등대)을 보러 간다. 구 해군성과 성 이삭 성당을 보며 다리(Blagoveshchenskiy bridge)를 건너 바실리(바실리예프스키)섬으로... 대네바강변에 스핑크스가 보여서 얼른 사진도 찍으며... 로스트랄 기둥(뱃머리 등대)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으나 차 댈 곳을 찾다가 턴을 잘못하여 운전기사분이 딱지를 끊기게 되었다. 우리 일행이 즉시 십시일반으로 얼마의 돈을 걷어서 그 기사분께 드렸더니 그렇게 고마워할 수가 없었다. 하긴 힘들게 번 돈을 범칙금으로 다 날릴 상황이 되었으니...... 우리로서는 사람 안 다친 게 다행이었다. 이집트의 스핑크스들~ 돈을 주고 구매를 했든 약탈당했든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게 많네... 자기 자리를..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6.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 카잔대성당, 돔끄니기, 넵스키대로, 피의구원사원/코리아나 식당 (2018.08.08.수) 네바강 유람선을 탄 후 카잔 대성당으로 이동하게 된다. 카잔 대성당은 카잔의 성모에게 봉헌된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다. 바로 앞에 돔 끄니기 서점이 있고, 넵스키 대로를 따라 늘어선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카잔 대성당(카잔의 성모 대성당)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 대로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 러시아에서 가장 공경하고 있는 성화 중 하나인 카잔의 성모에 봉헌된 성당. 로마의 성베드로(산피에트로) 대성당을 본뜬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물. 스트로하노프 백작의 농노 출신 건축가 바로니킨(A. Varonikhin)에 의해 1801년부터 1811년까지 10년에 걸쳐 지어졌다. 넵스키 대로(Nevsky Prospekt) 쪽으로 넓혀진 반원형의 회랑에는 94개의 코린트식 기둥이 늘어..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5.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네바강 유람선 타기 (2018.08.08.수) 에르미타주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궁전광장도 슬슬 돌아본 후 네바강 유람선을 타러 간다. 궁전광장 동쪽 끝 모이카 강에서 타게 된다. 겨울운하-대네바강-네바강-폰탄카강-모이카강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보게 되는 건물들은 에르미타주 박물관, 뱃머리 등대, 궁전 다리, 멘시코프 궁전, 브론즈 호스맨, 성이삭 성당, 구해군성 본부, 에르미타주 극장, 대리석 궁전, 트로이츠키 다리, 소금창고, 치직피직(새동상), 성미카엘 궁전(러시아박물관), 피의구원 사원, 푸시킨 박물관 등. 트로이츠키(트리니티, 삼위일체) 다리 상트페테르부르크 건국 200주년 기념일에 맞춰 1903년에 개통. 길이가 582m, 폭은 23.6m.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 가장 분주한 다리 중 하나이며 ..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4. 상트 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의 궁전광장(Palace Square) 잠시 미뤄두었던 발트3국+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행기~ 오랜만에 다시 끌어와 본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어쨌든 이번에는 이야기를 마무리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2018.08.08. 수)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나와 궁전광장으로 왔다. 궁전광장에서는 마차체험도 할 수 있고, 중세복장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있어 같이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물론 체험비가 들어가는 일이지만...... 궁전 광장(Palace Square)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광장을 본떠 만든 광장. 궁전광장 중앙의 알렉산드르 기념비는 나폴레옹과의 전쟁(1812 조국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세웠으며, 알렉산드르 1세에게 바친 높이 47.5m, 직경 4m, 무게 600t의 원주. 제너럴 스태프 빌딩(General Staff ..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3. 에르미타주 박물관 5 - 1층 로마관, 이집트관을 지나가며 퇴장 2018년 방문했던 지난 여행기를 이어간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투어~ 렘브란트, 루벤스, 반 다이크 홀 위주로 관람을 한 후 신 에르미타주 메인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고 로마관, 이집트관 등을 지나가며 궁전광장으로 나가게 된다. (2018.8.08.수)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2. 에르미타주 박물관 4 - 렘브란트, 루벤스, 반다이크 홀 외 파빌리온 홀 밖으로 네바강을 바라보고 건물들이 이어져 있는 모습도 보고 의회 계단을 한 바퀴 돌아보기도 하면서 렘브란트 홀로 이동하게 된다.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1669) 빛의 화가, 빛과 어둠의 마술사로 불리는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서양 미술사에 있어 17세기 최고의 화가. 대표작으로 '야경(야간 순찰)', '자화상' , '돌아온 탕자' 등.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렘브란트의 22세 때 자화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이란다. 254번 홀에서 렘브란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약 20여 점의 렘브란트 작품 전시 중. 렘브란트 학파의 작품들, 17세기 네덜란드 미술 홀, 17세기 플랑드르 회화 홀도 차례로 만나게 된다. 루벤스(..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1. 에르미타주 박물관 3 - 파빌리온홀(황금공작시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 세 번째 사진들~ 성 게오르기 홀을 나와 파빌리온 홀(황금 공작 시계가 있는 방)을 향해 간다. 파빌리온 홀 러시아 황제가 외국 귀빈들을 맞이하여 파티를 열던 방. 소 에르미타주 2층, 네바강을 내다보는 위치. 안쪽으로는 정원으로 통하게 되어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황금나무와 공작새 시계로 18세기 영국의 제임스 콕스사가 만든 것. 28개의 화려한 샹들리에도 볼거리이다. 바닥에는 로마풍 바닥 모자이크화가 있고(진품은 바티칸에), 아폴로와 뮤즈 신이 새겨진 모자이크 테이블이 진열되어 있다. 2019년 방문기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이번 기록에는 간단히 올려 본다. 유럽 중세 시대 전시물이 게시된 소 에르미타주 로마노프 갤러리 복도를 지나 .. 더보기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내부(황금의방, 골든홀) 동영상 스톡홀름 시청사 내부(황금의방, 골든홀) 모습 스톡홀름 시청사 내부(황금의방, 골든홀) 동영상 더보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테르고프궁 분수쇼 동영상 페테르고프궁 하부정원 (여름궁전 분수공원)의 분수쇼 모습 분수쇼 동영상 페테르고프궁 분수쇼 동영상 (2019.7.23. 화)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40. 에르미타주 박물관 2 - 문장홀, 1812전쟁갤러리, 성게오르기(St. George)홀 요즘 같으면 러시아라는 나라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나라인데, 지난 기록을 이어가던 중이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 두 번째 사진들~ 문장 홀, 1812 전쟁 갤러리, 성 게오르기 홀(세인트 조지 홀, 대옥좌관)이다. 문장 홀 (The Armorial Hall, 문장관紋章館) 리셉션 등 공식 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넓은 홀로 스타소프에 의해 건축. 에르미타주에 1057 개의 방, 공개된 방 400여 개인데 그 중 가장 넓은 방이란다. 8kg이나 되는 황금을 입혀 러시아의 부를 외부 손님에게 과시했단다. 황금 기둥의 방이라고도 불린다. 1812 전쟁 갤러리(1812년 회랑) 1812년 로시의 설계로 마련되었고, 알렉산드르 1세의 주문으로 영국의 화가 조지 도(George Dawe.. 더보기
[발트 3국+러시아] 39.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예르미타시 미술관) 1 - 로마노프 왕조의 초상화 갤러리, 장군홀(사령관홀), 표트르홀(소옥좌관) 입장 시작~ 이제 본격적으로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계 3대 박물관이니 4대 박물관이니 하는 박물관에 에르미타주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구분하기 애매한 점은 있지만 어쨌거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들 중 루브르 박물관(프), 대영 박물관(영), 메트로폴리탄 박물관(미), 국립고궁박물원(대만)은 가 보았지만 에르미타주는 처음이니 잔뜩 기대를 하고 들어가게 된다. 2018년 여름 방문이 처음이었고 이후 2019년에 다시 한 번 방문. 2019년 방문기는 올렸지만 2018년 여행 기록이 오히려 늦어졌네... 먼저 올린 기록이 있으니 이번에는 아무래도 지난 번 참조하여 조금은 간단히 올리지 않을까~~~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에르미타시, 예르미타시) 박물관 The State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