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든 트라이앵글 - 라오스 돈사오] 잠시 라오스 땅에 발을 딛다 [골든 트라이앵글 - 라오스 돈사오] 잠시 라오스 땅에 발을 딛다 골든 트라이앵글...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국경지대를 연결하는 그곳 주변~오래전 마약으로도 이름을 날렸던 황금 삼각지대다. 우리는 태국의 선착장(치앙센 지역)에서 배를 타고 메콩을 건너 라오스땅인 돈사오로 간다.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으나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돈사오섬은 실상은 중국의 조차지란다.중국에서는 목면도로 부르고 있는 모양이다. 라오스 돈사오섬에서... 돈사오섬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하였다.골든 트라이앵글, 황금삼각이라는 글씨가 반긴다. 광활하게 흐르는 콩강(메콩강)...메콩('메'가 강이라는 뜻이니 메콩, 혹은 콩강으로 불러야 옳다는...)을 사이에 두고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과 라오스가 경계를 이룬다.태국과 미얀.. 더보기 [치앙 라이] 옛 왕국의 도시 주변과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 라이] 옛 왕국의 도시 주변과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 마이를 떠나 치앙 라이로 가는 길이다.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지역은 예전에 마약으로 악명이 높았던 곳이라고 한다.골든 트라이앵글~ 황금 삼각지대란 말이 마약과 금으로 인하여 나왔단다.아편이 금과 맞바꿀 수 있을 정도로 비싸게 거래되었다는 데서 비롯된 이름...지금은 그 오명을 벗은 상황이라나...어쨌거나 그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으로 간다. 마약왕 쿤사...그는 '황금의 삼각지대'(Golden Triangle)라고 불리는 미얀마, 태국, 라오스 접경 지역을 지배하며 대규모의 마약을 생산해냈었다. 그는 이곳에서 엄청난 양의 양귀비를 제조하며 전세계 아편 생산량의 70%를 공급해왔다고 한다. 미얀마 정부군을 위해 일하기도 했던 쿤사는 정부군과 .. 더보기 [치앙 마이]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곳, 치앙 마이 [치앙 마이]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곳, 치앙 마이 1.16~20 태국 치앙 마이와 치앙 라이 지역에 다녀왔다.치앙 마이는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태국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이다.치앙은 도시란 뜻. 치앙 마이는 신도시이고, 치앙 라이는 구도시로 라이(멩라이)왕의 도시란 뜻을 가지고 있단다.3박 5일이라는 짧은 일정...인천공항에서 수속을 밟으며 보니 치앙마이행은 골프 손님이 무척이나 많았다.시차는 두 시간으로 우리나라가 빠르다. 6시간 비행 끝에 치앙마이 국제공항 도착. 기둥의 장식과 국왕 사진이 눈길을 끈다. 신년 축하 인사도 눈길을 끈다. 첫날 묵었던 르메르디앙 호텔.시내 중심가에 있어 그다지 큰 멋은 없으나 실내는 꽤 괜찮은 편...주변에 나이트바자가 열리는 곳이라 북적.. 더보기 [중국 청도]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라는 청도 교주만대교 [중국 청도]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라는 청도 교주만대교 임기 기수 천상왕성을 보고 점심을 먹은 후 청도로 향하였다. 청도와 황도를 잇는 긴 다리가 세계 최장 해상대교라는 말을 듣고 그 다리를 건너 청도로 들어가기로 했다. 기수에서 청도까지의 거리가 만만찮으니 청도에 도착.. 더보기 [산동성 임기] 병풍바위가 천혜의 요새가 된 곳, 기수(沂水) 기왕고(紀王崮) 천상왕성(天上王城) [산동성 임기] 병풍바위가 천혜의 요새가 된 곳, 기수 기왕고 천상왕성(沂水 紀王崮 天上王城)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도 조금 더 올라가야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가이드는 200계단을 더 올라야 된다고 말한다. 지난 여름에 장가계에서 수천계단을 오르내렸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래도 .. 더보기 [산동성 임기] 기수의 천상왕성 가는 길에 본 풍경들 [산동성 임기] 기수의 천상왕성 가는 길에 본 풍경들 온천이 좋았던 관당온천리조트를 뒤로 하고 천상왕성으로 가는 길이다. 주변이 온통 옥수수밭이었던 임기 지역이라 가는 곳마다 옥수수를 말리는 모습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 말리는 장소와 모습도 여러 가지였는데, 지나가며 버스에.. 더보기 [산동성 임기] 규모가 대단했던 관당온천 리조트 [산동성 임기] 규모가 대단했던 관당온천 리조트 중국여행 둘째날, 어두워져서야 관당온천에 도착하였다. 늦어서 온천이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약간 걱정을 하면서...... 여기도 국가 4A급 관광지라고 한다. 공자가 즐겨 찾았다고 하며, 고위층이 많이 오기도 한다는...... 임기 관당온천 .. 더보기 [산동성 기수] 지하 반딧불이 동굴 지하형광호, 형화충수동(螢火蟲水洞) [산동성 기수] 반딧불이 동굴 지하형광호, 형화충수동(螢火蟲水洞) 산동지하대협곡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하형광호로 왔다. 반딧불이 동굴이 있는 곳이다. 형화충수동. 형화충은 반딧불이를 뜻한다. 이곳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보인다. 반딧불이와 나비가 있는 곳... 매표소를 지나.. 더보기 [산동성 기수] 산동 지하대협곡 [산동성 기수] 산동 지하대협곡 국가지질공원 지하대협곡원구 지하대협곡 표류 제갈량 문화 거리를 떠나 다음 코스인 지하대협곡으로 왔다. 점심시간이 되어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인근의 와룡산장이라는 곳이었다. 고추간장 소스를 넣어 먹는 빵에다가 땅콩조림, 부추계란, 밀전.. 더보기 [산동성 기남] 이동 중에 본 것들 - 새로 생긴 한자와 무덤 [산동성 기남] 이동 중에 본 것들 - 새로 생긴 한자와 무덤 제갈량 문화 거리를 떠나 지하대협곡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중국의 한자도 새로 생긴 글자가 많다. 쇠금(金)이 셋이 모여 '재물 재'를 만들었고, 돌석(石)이 셋 모여 '뢰'자를 만들었다나...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魚자 세.. 더보기 [산동성 기남] 제갈량 문화 거리 [산동성 기남] 제갈량 문화 거리 제갈량의 고향인 중국 산동성 기남... 그곳에 제갈량을 기리는 문화 거리가 있었다. 제갈량의 자는 공명으로, 제갈공명으로 귀에 익은 인물이다. 제갈량은 지혜와 지략이 매우 뛰어난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데, 유비가 대규모 군대를 조직하고 촉한을 창건.. 더보기 [산동성 기남] 청도에서 기남으로 가며 본 풍경들 [산동성 기남] 청도에서 기남으로 가며 본 풍경들 여행 둘째날... 3박 4일이라지만 첫날은 비행기 타고 호텔에 묵기 바빴고 이날이 실 여행 첫날인 셈이다.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한 후 기남으로 가는 길이다. 기남은 제갈량의 고향이란다. 한국에서의 관광객은 거의 가지 않는 곳이라 뭘 볼.. 더보기 [산동성 청도] 인천에서 중국 칭다오(청도靑島)로... [산동성 청도] 인천에서 중국 칭다오(청도靑島)로... 인천공항 한국전통문화센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센터. 문화 행사 중... 문화 행사, 왕가의 산책 129번 게이트는 셔틀트레인을 이용해야 한다. 셔틀트레인을 타고... 백자 전시장을 지나... .. 더보기 [호남성 장사] 장사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다 [호남성 장사] 장사에서 한국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잠시 농산물 가게에 들렀다가 장사공항으로 왔다. 공항 청사는 이미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5일이란 시간이 금세 흘러서 벌써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장사 공항 국제선. 홍콩/마카오/타이완도 이곳에서 출발한다는... 장사 공항 청.. 더보기 [호남성 장사] 장사(창사)의 이모저모 [호남성 장사] 장사(長沙, 창사=Ch'ang-sha)의 이모저모 호남성의 성도인 장사는 동정호 남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상강에 면해 있다. 장사는 초나라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니 몇년 전에 인도여행을 할 때 비행기가 이곳 창사 근처를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기내 화면에 나.. 더보기 [호남성 장사] 장사에서 가장 큰 공원이라는 열사공원 [호남성 장사] 장사에서 가장 큰 공원이라는 열사공원 창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지를 본 후 열사공원으로 왔다. 이 공원은 장사시에서 가장 큰 공원이라고 한다. 1951년 인민해방사업에 헌신한 혁명선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었다고 하니 우리로서는 별 관심을 가질만한 곳이 못 된다.. 더보기 [호남성 장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창사) 활동구지 - 김구 기념관 [호남성 장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창사) 활동구지 -김구 기념관 장가계를 떠나 장사로 왔다. 이날의 첫 목적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창사) 활동구지... 나라 잃은 설움으로 이국 멀리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하였던 독립투사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 남목청 6호... 그곳에 대한민국 임시정.. 더보기 [호남성 장가계] 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보봉호 [호남성 장가계] 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보봉호 장가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일정을 시작하였다. 동인당 한약방에 들렀다가 보봉호로... 보봉호는 댐을 쌓고 물을 막아 만든 반인공호수이며, 길이 2.5㎞, 수심 72m라고 한다. 우리는 배를 타고 호수를 잠시 돌아보게 될 .. 더보기 [호남성 장가계] 무릉원구 숙소 외 주변 풍경 [호남성 장가계] 무릉원구 숙소 외 주변 풍경 묵었던 국빈호텔 숙소 건물 앞에 화사하게 피어 있던 부겐빌레아의 모습 숙소 앞길로 주욱 올라간 곳에 무릉원 구역 관광지 입구가 보인다. 숙소 앞 길 건너 천변은 여인들의 빨래터가 되고 있다. 한더위를 피해 아침에 빨래를 하는 모양이다. .. 더보기 [호남성 장가계] 천문산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지는 뮤지컬 '천문호선' [호남성 장가계] 천문산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지는 뮤지컬 '천문호선' 천문동에서 내려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삼천리 한국요리'라는 식당이었는데, 낮에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었다. 이날의 일정은 장가계시 영정구의 자연과 문화 접하기... 오전엔 진주 가게에 들렀고, 토가풍정원..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