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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중국

[산동성 임기] 기수의 천상왕성 가는 길에 본 풍경들

[산동성 임기] 기수의 천상왕성 가는 길에 본 풍경들

 

 

온천이 좋았던 관당온천리조트를 뒤로 하고 천상왕성으로 가는 길이다.

주변이 온통 옥수수밭이었던 임기 지역이라 가는 곳마다 옥수수를 말리는 모습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 말리는 장소와 모습도 여러 가지였는데, 지나가며 버스에서 몇 컷 담아보았다.

 

 

 

 

 

 

 

 

 

 

 

옥수수 널어둔 모습도 다양하다.

 

 

천상왕성이 가까워지자 주변으로 특이하게 보이는 지형들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꼭대기인 듯 보이는데, 주변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형태...

참 신기한 모습이었다.

 

 

천상왕성 이정표를 만나다.

천상왕성도 국가 AAAA급 관광지, 기몽산국가지질공원.

 

멀리 산 위로 낭떠러지벽이 보인다.

 

고(崮)라고 불리는 지형이란다.

 

 

드디어 주차장 구역에 도착...

 

낭떠러지벽은 천연 요새 성곽인 셈이다.

 

관광객을 위한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절벽처럼 보이는 성곽은 천연으로 형성된 지형으로 고(崮)라고 불린단다.

 

고(崮) 위에 성을 쌓았다.

 

주차장에서 케이블카를 향해 걸어가는 중...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본 노점.

밀전병처럼 싸 먹을 수 있게 납작하게 만든 것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옥수수가 많이 나는 지역이라 옥수수 가루가 살짝 들어간 것 같았다.

 

자질구레하게 몇 가지 물건들을 늘어놓은 모습...

 

매표소

 

케이믈카를 타러 계단길을 오르는 중에 본 석포수(石抱樹).

돌 사이로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나무다.

 

 

2013.10.1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