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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캄보디아,베트남

[다낭] 다낭에서의 숙소, 썬라이즈 리조트

 [다낭] 다낭에서의 숙소, 썬라이즈 리조트

 

산해진미 한식당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미케 해변에서 잠시 여유를 부린 후

숙소인 썬라이즈 리조트에 도착했다.

다낭 숙소라고 해서 다낭에 있는 줄 알았는데,

리조트 건물에 쓰인 글씨를 보니

호이안 썬라이즈였다.


 

썬라이즈 리조트 야경

 

 

 

 

 

 

 

숙소에 짐을 풀고 야외 레스토랑에 모였다.

마침 생일인 분이 계셔서 같이 축하해주고...

 

 

여행 기념 맥주도 한 잔 곁들이고...

첫날 저녁부터 여행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깊어 가는 리조트에서의 밤...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바라보니 주변이 온통 열대숲 풍경이다.

개별 숙소들과 그에 딸린 수영장을 갖춘 곳도 보였고,

숙소동이 이어진 곳도 보이는 꽤 넓은 리조트였다.

 

 

먹을 건 많았으나 가볍게...

 

 

 

 

비가 간간이 내리고 있었다.

 

 

저녁과는 다른 분위기...

우중이어도 기분은 날아갈 듯~

 

 

비만 안 왔으면 저기 의자에도 앉아서 잠시 수다를 떨었을 텐데...

 

 

 

 

모래밭을 거닐던 분이 물로 모래를 씻어내고 있다.

 

 

 

 

우산을 쓴 부부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참 아름다운 모습~

 

 

야자수를 보니 남국의 풍경이 그대로 느껴지고...

 

 

정원 한 켠의 대리석 조각상을 전시해놓은 샵을 보니

이 지역에 대리석이 많이 나는구나 싶었다.

 

 

이틀간 묵은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

숙소가 매우 깨끗하고 조경도 잘 되어 있는 곳...

아주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리조트였다.

 

2015.01.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