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다낭에서의 첫 식사 - 산해진미 한식당에서...
다낭에서 첫 식사를 한 곳, 산해진미 한식당
다낭 박물관을 나와 다낭시청 앞을 지나
저녁 식사 장소로 향하였다.
거리는 온통 오토바이 물결~
학교 앞을 지나가는데,
아이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가 많이 보였다.
여기도 거리에는 교통경찰관이 보이고...
한강을 지나며...
다낭에도 발전된 곳과 후미진 곳이 혼재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길가에서 뻥튀기류를 파는 상인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
목적지인 한식당에 도착
해변 가까이에 있어서 전망이 좋았다.
손짜반도 영응사를 한 번 바라보고...
길게 이어지는 미케 해변과 상가도 바라보고...
쌈을 맛있게 먹었다.
사진에는 없네...
역시 음식 사진은 어색하다.
늦게사 찍어서 제대로 안 나오고 구질구질...
어쨌든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식사 후 바닷가로 나가 보았다.
미케 해변에서...
위도에 비해 생각보다 날이 서늘한 편이어서
바닷물에 발을 담그지는 못하였다.
저녁이 깊어가니 영응사 해수관음상에도 불이 들어오고...
우리는 몸을 움츠리는데,
저 사람들은?
미케 해변의 상가들에도 불이 들어왔다...
길게 이어지는 미케 해변.
다낭은 통일 전에 북베트남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이었으며
미군의 휴양지였던 미케 비치는 모래사장 길이가 20여km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 6대 비치 중 하나란다.
다양한 기후와 모습을 간직한 베트남...
많은 인구...
베트남은 지금 전쟁의 상처를 딛고 발전하는 중~
저녁을 먹었던 산해진미 한식당
한강의 용다리를 보며 첫날 숙소로 향한다.
2015.1.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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