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군에서 비행기를 타고 쿠바 아바나로 왔다.
칸쿤 공항에서는 모두들 가방을 잘 잠갔다.
쿠바는 믿을 수가 없다며 가방을 잘 잠그라고 했기에...
시건 장치가 부실한 사람들은 잠금끈을 이용하여 잠그기도 하고...
캐리어 가방에 손수건을 매단 동료는
가방을 쉽게 찾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가방을 찾았건만
결국은 그러질 못했다.
수속 중에 그 손수건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으니...
멤버들은 가방 잠그는 데만 골몰했지
손잡이에 매단 것에까지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
아무튼 쿠바란 나라의 경제 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리니...
7.29 (쿠바 아바나-하바나) - 호텔 조식(빵류, 오믈렛, 닭고기, 과일, 계란 후라이와 찐 것): OCCIDENTAL MIRAMAR HOTEL - 아바나 시내 관광 쿠바는 1511년 이래 스페인령, 1898년 미국 지배, 1902년 독립. 1961년 피델 카스트로 집권 후 사회주의 국가 * 일정: 신시가지 → 혁명광장 → 럼주공장 → 아바나대학 → 말레꿍(말레콘), 스페인풍 집들 → 바다 밑 터널 → 모로성(바닷가 요새) [혁명광장]에서 - 건물을 장식한 < 체 게바라 >를 만나다 1959년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을 성공시켰던 아르헨티나 출생의 쿠바 정치가, 혁명가. 남아메리카 게릴라 지도자로 변신하여 활동하다 결국 암살됨. 게바라는 원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나, 두 번에 걸쳐 실시한 남미 전역 여행이 게바라를 크게 바꾸어 놓음. - 호세 마르띠(시인이며 쿠바 독립 영웅) 기념관과 동상 < 쿠바 아바나 시가지 모습 > 쿠바는 1511년 이래 스페인령, 1898년 미국 지배, 1902년 독립. 1961년 피델 카스트로 집권 후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하바나(아바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 구시가지엔 스페인 통치 시대의 건물들이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다. * 센트로 지역의 카피톨리오 대성당(현재 국회의사당) → El Floridita(헤밍웨이가 자주 찾던 술집) 지나감(지금도 바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 샌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광장(구시가지의 마차와 교회 있는 곳) - 점심 (LA MINA 식당 : 빵, 닭 or 돼지고기 or 생선 중 선택, 야채, 커피, 푸딩과 과일 버무림) - 식당 주변에 롱다리 공연팀(키다리 공연), 소공원 - 암보스 문도스(헤밍웨이가 9년간 살던 곳, 헤밍웨이 사진) 호텔 헤밍웨이 사진 앞에 서서 기념 사진도 찍었다. < 쿠바 아바나의 '암보스 문도스' 호텔> 헤밍웨이가 7년간 살았던 곳(511호)이라고 하며, 바 벽에는 헤밍웨이 사진과 사인이 걸려 있다. 헤밍웨이가 집필한 방은 511호란다. - 대통령궁(혁명박물관으로 쓰임. 전차 등 전시된 것 보며 지나감) - 16:55 아바나 출발(호세 마르띠 공항 - 호세 마르띠는 스페인 통치 반대 영웅) - 18:50 멕시코시티 도착(가이드 : 김홍균 - 흰색 줄무늬 셔츠+청바지) 멕시코시티는 해발 2,400m에 위치한 분지. 인구 2,000만의 대도시 멕시코시티 공항이 매우 큼. 행복지수가 높다고~ 메트로의 모습... 역이 간단... - 저녁(옥류정-김치찌개, 된장찌개, 김치, 숙주, 당근샐러드, 조기) - 숙소 (FONTAN HOTEL) |
<다음 파이 슬라이드 옛 사진 캡처하여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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