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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중남미

2006.08.08 중남미여행 14 (우루밤바 ~ 마추픽추 ~ 꾸스꼬)

2006.08.08 중남미여행 14


8.8 (우루밤바 ~ 마추픽추 ~ 꾸스꼬)  

 

- 아침(흰죽, 오렌지, 꼬까차)


- 06:00 호텔 출발 기차(꾸스꼬~마추픽추 운행)역으로
  1905년 영국이 철로 건설(처음엔 영:페루=50:50 지분).
  현재 칠레에 50% 지분을 넘긴 상태(페루는 없네요. 애석하여라)


- 오얀따이땀보역 도착(아스팔트는 끝나고 기차나 트래킹 중 선택)
  옥수수모습(하늘에서 보면) 마을. 전 주택의 민박화.
  잉카의 모습을 아직까지 유지한 곳.


-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로!(아구아 칼리엔테까지~)


- 마추픽추 산 아래 마을에서 버스로 지그재그로 뚫린 산을 오름

- 마추픽추(해발 2400m. 잃어버린 공중도시)
  280채의 주거지. 1,200~1,300명이 충분히 살 수 있는 공간.
  산길의 수로(돌통로)가 마추픽추까지 이어져 있음.
  마추픽추(남)와 와이나픽추(북) 사이의 작은 산을 깎아가며 건설했다고~
  산 아래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잃어버린 공중도시란 별명.
  버스에서 내려 여기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얼마 안 되는데, 
한 걸음 디딜 때마다 숨이 가빠서 혼났다.
  북쪽 산 꼭대기에도 신전. 사람들 몇 명 보임.
모험심이 강한 사람들은 그 곳까지 올라가는 강인함을~. 
  잉카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과 이미 있던 부족이 쓰던 건축물을
보충한 것이라는 두 가지 설.
  잉카가 사회주의의 모체.
  남쪽 주거지역 부유층 주거지
  태양의 처녀 집단 거주지
  * 태양의 신전 (하지에 태양을 붙잡아두는 의식을 치루는 곳)
    ‘인띠(태양) 와따나(붙잡아매두다)’ 
    사방을 가리키는 돌 : 자석의 원리 이용.
  * 바람의 신전(풀집처럼 생긴, 가운데가 뚫린 건물)
  * 달의 신전(북쪽 산꼭대기)
  * 콘돌의 신전(장례의식 치루던 곳)


 - 굿바이보이를 만나다
  세계 각국 말로 인사하며 계단(400m)을 뛰어 내려옴.
  8~12세의 어린이에게 기회.
  동네 어린이들 순서를 정해 버스 1대에 배치.
  전령꾼의 모습(버스보다 빠르다는 걸 알려줌. 버스는 지그재그 길)
  버스 기사 중 굿바이보이 출신이 많음.

- 오얀따이땀보
  1,000년 역사. 수로 발달.
  길거리에 꼬치 파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보임.
  현재 HOSTAL 거리로 변모된 케추아족이 사는 동네 집들 구경.
  원룸형 구조(가축 꾸이와 조상 유골과 젯상과 가게와 방, 아궁이).

- 우루밤바를 지나다(우루밤바는 낮은 지역의 땅이란 뜻)


- 친체로 평원을 만남(해발 3,000m 넘는 곳에 위치한 대평원)
  페루 면적의 10% 평원.
  우루밤바를 지나 산 위로 올라가니 평원이 시작됨.
  꾸스꼬 인구 25~30만의 식량을 충분히 댈 수 있음 증명.
  평원의 거름은 자연 비료인 과노(갈매기 배설물).
  친체로 마을은 잉카의 별장으로 쓰였던 곳 (온화한 날씨)


- 우루밤바와 설산 보이는 전망대에서 잠시~


- 저녁(아리랑식당 : 밥, 참치김치찌개, 땅콩, 계란말이, 무생채,
  김치, 깍두기, 김, 무짠지)


- 숙소 도착(꾸스꼬)


- 맥주 한 잔(THE CROSS KEYS에서 하이네켄과 잉카 beer)


- 숙소 (ROYAL INKA HOTEL)





<다음 파이 슬라이드 옛 사진, 캡처한 것으로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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