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7 중남미여행 13
8.7 (푸에르토 말도나도 ~ 꾸스꼬 ~ 우루밤바)
- 아침(LODGE식사 - 컵라면도 같이)
다시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오르다. 가끔 사금 캐는 사람들 모습.
- 12:55 푸에르토 말도나도 출발
- 13:45 꾸스꼬 도착
꾸스꼬는 배꼽, 중심이란 뜻. 해발 3,450m에 위치.
1532년 스페인에 의해 정복되기 전까지 잉카제국의 수도
- 점심(광장 한 켠 2층 ESTANCIA IMPERIAL : 밀빵, 옥수수스프, 밥,
고기야채복음, 꼬까차)
- 삭사이와만 유적(12각 돌, 금뱀조각 스페인 정복자가 파 감)
< 페루 삭사이와만 잉카 유적 >
페루의 꾸스꼬 동쪽을 지키는 요새로 거석을 3층으로 쌓아올려서 만들었는데,
하루 3만 명의 인원이 약 80년 걸려 완성했단다.
지금 남아있는 부분은 삭사이와만 유적 전체의 20% 정도라고~
뱀모양으로 파인 돌이 있었는데,
스페인 정복자들이 그 부분의 금을 파갔기 때문이란다.
- 알파카 공장(이곳 제품은 믿을 만하다나. 50불 주고 알파카 쉐타 한 장 샀다.)
- 켄코 동굴 유적(장례 절차 밟던 곳. 미이라를 만들기 위한 장소)
* El Condor Pasa(원래 장례 의식 노래. 1절은 죽은자를 보내는 의식,
2절은 신나는 노래로 영혼이 산자 곁으로 돌아온다는 의미)
- 푸까푸까라(붉은 요새. 아구구 힘들어~ 버스에서 바라보기만 했다)
문자가 없는 잉카의 컨트롤 기지 역할. 한국의 파발에 해당.
잉카의 도로망 3만km.
- 땀보마차이(물의 신전. 산정에도 물이 있어 돌물길을 통해 내려옴)
- 우루밤바 계곡을 지나다
평원엔 일조량과 강우량 풍부.
꾸스꼬의 식량 창고 역할. 감자, 옥수구, 콩, 호프 등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는 계곡을 지날 때는 조마조마.
- 숙소 도착(우루밤바) (산소 공급)
남미여행 중 첫 번째로 산소 공급 받음.
꾸스꼬... 겐코 유적, 뿌까뿌까라, 땀보마차이(여기까지 가는 데도 혼났다) 등을 보고
우루밤바 계곡을 거쳐 우루밤바에 도착했을 때
더 이상 숨을 쉴 수가 없어 결국 산소마스크를 쓰고야 말았다.
- 저녁(밥, 돼지고기, 닭고기, 양송이스프, 과일, 빵)
페루 전통 음악 연주와 팝송 연주(El Condor Pasa 외. 음반 구입)
- 숙소 (SAN AUGUSTIN HOTEL - 수도원 개조 호텔)
<다음 파이 슬라이드 옛 사진, 캡처한 것으로 보충>
2006.08.07 중남미여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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