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0 중남미여행 5
7.30 (멕시코시티, 테오티와칸) - 아침 호텔식(빵, 음료 외) - 09:00 호텔 출발 - 과달루페 성당(요한 바오로 2세가 흑인 마리아 인정) 1531년 떼뻬약 언덕을 지나던 한 농부 앞에 성녀 과달루페 발현, 그 계시에 따라 1533년 축성됐다고 함.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무릎으로 기어 강단으로 가는 사람의 모습, 신도 순례 행렬, 과달루페 발현 모습 액자(에스컬레이터) < 과달루페 성당 > 멕시코시티에 있음. 외형이 아름다워서 몇 컷 찍었다. 일반 성당에 비해 규모가 대단히 컸다. 면적도 어마어마하고...... 언덕을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며 둘러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1531년 떼뻬약 언덕을 지나던 한 농부 앞에 성녀 과달루페가 발현. 그 계시에 따라 1533년 축성됐다고 함. 성당의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아름다웠다. 건물이 여러 군데 많았다. 대강당엔 2만명이 들어갈 수 있다고...... 넓은 마당에는 신도들의 순례 행렬이 끊이지 않았는데, 무릎으로 기어서 본당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았다. 또 벽에 걸려 있는 과달루페의 발현 모습 액자를 보러 오는 신도와 관광객도 많았다. 이 성당 한쪽에 요한 바오로 2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요한 바오로 2세가 흑인 마리아를 인정했기 때문이란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이 곳 외 남미의 인디오 마리아도 인정했다고...... - 아즈텍문명을 만나러 테오티와칸으로 * 태양의 피라미드 : 4층, 높이 약 70m, 한 변 225m. 하루 3,000명의 인력이 30년 걸려 완공할 수 있다는 계산 나옴 * 달의 피라미드 : 높이 약 50m. 한 변의 길이 145m * 사자의 길 : 달의 피라미드에서 남쪽으로 3.2km에 걸쳐 있는 길. 달의 피라미드 꼭대기 제단에 올릴 제물용 인간들이 대기했던 길 - 점심(밥, 빵, 과일, 스파게티, 감자, 오이, 닭, 야채샐러드) 음악 연주팀에게 3달러 주니 5달러 달라고~ 결국 음반 구입 - 테오티와칸 작은 신전 - 다시 멕시코시티로 멕시코시티 외곽은 빈민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산자락, 평지에 있는 집들이 많이 낡았다. - 쇼핑센터(초대형 만물상이었음. 흰 블라우스 한 장, 동학년에 줄 스카프 10장, 멕시코 문명 상징하는 세움 접시 구입) - 멕시코시티 시내 관광 * 소깔로(Zócalo) 광장에 위치한 대성당, 대통령궁, 연방정부청사 광장에 모여든 데모대의 물결, 데모 때문에 전용버스에서 내려 30분 걸어갔음. 먼 지방에서부터 가까운 곳에서 온 수많은 차량이 거리와 광장을 메웠으나 데모 분위기는 우리나라처럼 살벌하지 않았다. 평화적인 분위기... 데모대의 물결로 광장이 어수선하였다. 스페인과 스페인 식민지였던 나라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도시의 중심에 큰 광장과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 멕시코시티 소깔로 광장에서도 한 컷! 소깔로광장을 중심으로 대통령궁과 대성당, 시청 등이 들어서 있었다. 내가 간 날, 광장 주변이 온통 어지러웠다. 가는 날이 장날? 데모대원들이 많이 모여서... 긴 시간 머물지 못하고... 다행인 것은 유혈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 수많은 사람들이 지방에서 올라왔으나 우리 나라에서 보는 것 같은 과격한 데모를 하지 않았다는 점. 그래서 휴우~살았다~ - 저녁(한국정 - 육개장, 김치, 숙주, 샐러드, 풋고추, 가자미) - 23:00 멕시코시티 출발 - 기내식(치킨 or 비프, 빵) |
<다음 파이 슬라이드 옛 사진 캡처하여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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