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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일본

일본 대마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일본 대마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은어가 되돌아온다는 계곡~ 이곳을 흐르는 세강 위에 걸쳐진 구름다리를 통해 내려다보는 계곡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 암반덩어리라는... 역시나 내리는 비는 모든 것을 소극적으로 만든다. 디카를 디미는 일도 쉽지가 않았다. 2012.02.21(화) 더보기
일본 대마도 쓰쓰자키(쯔쯔자키) 일본 대마도 쓰쓰자키 미녀총의 전설을 뒤로 하고 쓰쓰자키로 향하였다. 봄이 가까이 왔는지 여전히 비는 내리고... 쓰쓰자키는 대한해협과 쓰시마해협의 경계에 해당되는 곳으로 대마도 최남단에 위치한 절경지이다. 주변에는 작은 암초들이 점점이 이어지고 하얀 등대가 떠 있어 보는 .. 더보기
일본 대마도 미녀총 일본 대마도 미녀총 부두 건축물인 오후나에에서 차로 이동하여 미녀총에 닿았다. 겨울을 보내는 비가 부슬부슬 내려 오후 일정이 변경될 수밖에 없으니 심란한 마음이 더했다. 오후에는 청수산성쪽으로 오르기로 했는데, 비가 내려 미끄러우니 아마 어려울 것이다. 이곳 미녀총은 서기 6.. 더보기
일본 대마도 오후나에(오후나야) 유적 일본 대마도 오후나에(오후나야) 유적 둘째날 첫 일정으로 대마역사자료관에 잠시 들렀다가 이곳으로 이동하였다. 첫날인 월요일은 대마역사자료관 휴관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둘째날 역시 남대마도 일정으로 이뤄진다는 가이드님의 말을 들으며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었다. 주변 어딜 .. 더보기
일본 대마도 금석성과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일본 대마도 금석성(가네이시죠)과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청수산 아래 금석성은 옛날 대마도주가 거처했다는 곳으로 현재 노문(야쿠라문)이 복원되어 있고 그 안에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금석성 노문 가는 길 입구 왼쪽에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를 알려주는 팻.. 더보기
일본 대마도 고려문, 성신지교린비, 조선통신사비, 대마현립 역사민속자료관 일본 대마도 고려문, 성신지교린비, 조선통신사비, 대마 역사자료관 하치만구 신사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대마 역사자료관이 있다. 자료관 앞에는 고려문, 성신지교린 비, 조선통신사 비가 오밀조밀 모여 있다. 일본의 성은 우리나라와 달리 성벽 모서리를 경사지게 만든 것이 특징. 왜성.. 더보기
일본 대마도 팔번궁(하치만구) 신사 일본 대마도 팔번궁(하치만구) 신사 나카라이 토스이 문학관을 나와 팔번궁 신사로 향하였다. 날씨는 겨울 날씨답지 않게 좋았다. 그래서인지 걸어서 하는 답사길이 오히려 상큼하였다. 팔번궁(하치만구) 신사는 어부와 병사들을 보호하는 신사라고 한다. 일본 전국의 팔번궁 신사는 약 38.. 더보기
일본 대마도 나카라이 토스이(반정 도수) 문학관 일본 대마도 나카라이 토스이(반정 도수) 문학관 나카라이 토스이는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출신의 문학가이다. 어린 시절을 부산의 왜관에서 보낸 토스이는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워 한국어에 능통했다고 한다. 토스이는 또한 평화주의자였다. 토스이의 제자에 히구치 이치요가 있다. .. 더보기
일본 대마도 국분사 일본 대마도 국분사 수선사에서 나와 잠시 길을 걸어 국분사에 도착했다. 국분사는 나라 시대에 전국 중요 지역에 건립한 호국 기원 사찰이라고 한다. 이 주변은 조선통신사가 머물렀던 숙소가 있던 곳이다. 국분사 제일 꼭대기에는 이완용 매국 친필비가 있어 치욕의 역사를 다시 한번 .. 더보기
일본 대마도 수선사 최익현선생순국비 일본 대마도 수선사 최익현선생순국비 대마도에 가서 가장 먼저 만난 한국인, 최익현 선생... 이즈하라의 수선사는 서기 656년 백제 귀족 출신인 법명 비구니가 창건한 사찰(구품원이란 암자)로 이후 비구절로 그 성격이 바뀌면서 수선사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수선사는 최익현 선생의 유.. 더보기
일본 대마도 일본 대마도 사실은 오래 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곳 대마도... 우리 역사가 함께 살아 숨쉬는 곳이다. 대마도는 일본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속하는 곳이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곳이 부산에서 49.5km로 일본에 비해 훨씬 가깝다. 일본에서 가장 .. 더보기
일본 아사히맥주 공장 견학 일본 아사히맥주 공장 견학 맥주 시음장에서.. 맥주를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주스류~ 2011.02.24(목)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이곳은 인공으로 조성한 해변이라고 한다. 후쿠오카 야후돔이 살짝 보인다. 바로 오른쪽이 힐튼호텔. 동화의 성같은 마리존의 모습 주로 결혼식장으로 쓰인다고 한다. 마리존 후쿠오카 타워 2011.02.24(목)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타워와 후쿠오카돔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나카강 동쪽의 하카타와 서쪽의 후쿠오카 등이 합쳐져서 후쿠오카시가 되었고 규슈의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일본 중에서도 일찍부터 대륙 문화를 빨리 접해 온 곳이다. 일본 하카타 포트 타워 후쿠오카 야후돔 후.. 더보기
일본 벳부 유황 재배지(유노하나) 일본 벳부 유황 재배지 유노하나 마을 전체가 유황 냄새와 땅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덮여 있다. 온천의 주원료인 유황을 재배하여 채취, 전시, 판매 중이다. 벳부 전망대에서 바라본 벳부 날씨가 흐린 탓에 잘 보이지 않는다. 2011.02.23(수) 더보기
일본 벳부 가마도지옥 일본 벳부 가마도지옥 지옥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고 하여 부뚜막지옥(가마토지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여섯 개의 연못이 온도에 따라 각기 색을 달리하여 신비롭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하늘색을, 그리고 낮아질수록 주황색을 띠고 있다. 가마도지.. 더보기
일본 유후인 긴린코 호수와 민예촌 거리 일본 유후인 유후인은 온천 도시로 유명한 곳이나 벳부처럼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곳이다. 미술관이나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한적하게 구경하기 좋으며 특히 긴린코, 마키노토 등지의 노천 온천이 유명하다. 민게이무라(民藝村)와 유후다케(湯布岳)도 이곳에 있다. 유후인 긴린코 호.. 더보기
일본 아소산 일본 아소산 아소산은 일본 큐슈 구마모토현에 있는 화산으로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아소 주변은 수백만년 전부터 화산 활동이 계속 되어 왔으며, 10만년 전의 대폭발로 만들어진 아소산은 해발 1000M가 넘는 5개의 산봉우리인 다카다케(高岳 1,592m), 나카다케(中岳 1,506m), 네코다케(根.. 더보기
일본 구마모토성 일본 구마모토성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으로 나고야성, 오사카성과 함께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라고 한다. 성 주변에 있는 은행나무로 인해 긴난성(은행성, 銀杏城)이라는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다. 15~16세기에 구마모토 성(隈本城)이 있었으며, 16세기말~17세기에 가토 기요마..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4 하라주루 가는 길 일본 후쿠오카4 하라주루 가는 길 후쿠오카 시내를 지나며 하라주루 온천지대 일본이란 나라에는 널린 게 온천이어서 목욕 문화가 발달했나 보다. 저녁에 온천욕에 몸을 담그니 몸이 가벼워졌다. 매일 온천욕을 할 수 있다니 그날 그날의 피로가 확 풀릴 듯 싶었다. 2011.02.22(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