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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강원 강릉] <시나미, 명주나들이> 1. 명주읍성 코스(강릉읍성) 그동안 강릉에 가도 늘 바다를 보거나 아니면 오죽헌, 경포대, 선교장 같은 이름난 곳들 위주로 돌아보았었다. 이번에 돌아본 곳은 파랑달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의 명주읍성 코스. 강릉읍성은 강릉대도호부를 중심으로 한 읍성이다. 현재 정확하게 남아있는 자료는 없지만 동서남북으로 마름모꼴 형태였으리라고 한다. 해람중학교, 명주예술마당, 강릉관광호텔 뒤 골목 끝, 서부시장을 잇는... 돌아본 곳들이 대부분이지만 해설사가 있는 투어라 관심이 갔던 것. 게다가 참가비 1만원은 명주쿠폰으로 지급되어 인근 45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니 그 아니 고마운가! 파랑달협동조합을 찾아갔다. 무료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 면수가 적은 편. 주변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파랑달에서 오전 코스인 명주읍성코스를 선택했다. 지역민의 살아.. 더보기
[강원 고성] 아야진해변과 스위밍터틀 카페 하루 중 주어진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요즘은 토막 여행을 즐기는 중... 하늬라벤더팜을 나와 향한 곳은 아야진해변~ 바다 구경도 하고 차도 한 잔 마실 겸 들렀다. 해변에는 벌써부터 피서를 즐기는 모습... 벌써 여름이 왔나 싶은 느낌이 들었던 날~ 이날 아야진해변을 수놓은 사람들이 참 많았다. 이른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얼른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더 행복한 웃음을 보고 싶다. (2021.6.24. 목) 더보기
[강원 고성] 6월을 수놓은 보라꽃 라벤더, 하늬라벤더팜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의 길게 늘어선 라벤더 밭이 인상적이어서 언젠가는 한 번 가 보리라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시기를 맞출 수가 없어서 가 보지 못 했었다. 이제 시간을 낼 수 있으니 한 번 가 볼까 싶었지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으니 또 못 갔다. 우리나라에도 라벤더 축제를 여는 곳이 몇 곳 있는 걸로 안다. 그 중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강원도 고성의 하늬라벤더팜~ 그동안 수도권에서 멀어서 갈 생각을 안 했었다. 먼 곳이라면 주로 문화재를 찾아 나서거나 멋진 풍경을 만나러 가거나로 길을 나서곤 했었으니까... 참 핑계가 많네... ㅎㅎㅎ... 어쨌거나 지난 주중 강릉에 머무는 시간이 있었고 마침 목요일이 날씨가 좋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던 고성 하늬라벤더팜~~~ 금어초밭 영상 꽃양귀밭 영상 라벤더꽃 영.. 더보기
[강원 삼척] 갈남항-장호항-(해상케이블카)-용화마을-황영조기념공원-초곡항-용굴촛대바위-(해양레일바이크)-삼척공양왕릉-궁촌항 (2021.5.12. 수) 궁촌항~초곡항~용화~장호항~갈남항 구간은 여러 번 들러본 곳들이다. 삼척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들~ 때로는 차로 드라이브하며 때로는 걸어서 아름다운 모습들을 돌아보았다. 남쪽부터 북쪽으로 올라가며 올림... 길게 사진 나열 위주... 돌아본 곳들을 나름 기억하려고 올리다보니 사진이 많아서 보는 분들 입장에선 지루할 수도 있겠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 좋아하는 것 등이 다르듯 기록하는 방식도 다르니... ㅎㅎ... * 갈남항 * 삼척 갈남마을박물관 * 갈남항 조망 전망대 * 삼척 해상케이블카(장호역-용화역 연결) 몇년 전에 타 보았기에 탑승은 패스하고... 장호역에서 장호항전망대쪽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기로 한다. * 장호용화 관.. 더보기
[강원 평창] 바위공원, 노람뜰 탐방로, 해피700 활공장(장암산 활공장) 평창돌문화체험관 수많은 명석이 출토된 평창을 애석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널리 알리고, 전국 각지의 수석 애호가들이 기증한 양질의 수석들을 모아 다양한 형태의 전시․관람 문화를 생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인근의 장암산과 노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평창강 등의 뛰어난 산수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전시관은 상설과 기획으로 나뉘어 활용되며, 이를 중심으로 체험실, 자료실, 영상실, 세미나실, 카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필요한 모든 공간도 아울러 갖추어져 있다. (평창 문화관광 자료) 평창 바위공원 전국 최대규모로 5,380여평 부지에 123개에 이르는 수석들이 평창읍 중리, 노람뜰 일원에 2~140톤 규모로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선녀바위 등의 작품들이 골고루 배치되어 주민에게 휴식공간과.. 더보기
[강원 평창] 샤스타데이지와의 만남,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창군 남쪽에 위치한 청옥산(1,256m)의 정상부에 위치. 청옥산의 이름은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며 미탄아라리의 발생지란다.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뜻하며, 밭의 넓이가 육백마지기가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보통 한 마지기를 200평으로 쓰는 곳이 가장 많은데, 이곳은 150평 기준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향토사학자들이 말하는 육백마지기의 뜻은 조금 다른데, '육백'은 금성의 고어, '마지'는 맞이하다, '기'는 장소로 '별을 맞이하는 곳'이라는 주장을 한다. 그 근거로 육백마지기 아래에 별을 맞이하는 고개를 뜻하는 성마령이 있고, 옛 자료에 청옥산에서 하늘을 관찰하고 빌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더보기
[강원 삼척] 화려한 장미들의 쉼터, 삼척 장미공원 8년 전, 삼척 장미공원 조성 초창기에 가 보고 이후 산책삼아 들른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가 보니 더 풍성해진 모습이었다. 데크 산책로 아래 울타리에도 장미를 많이 심어 놓았네... 2013년 조성 이후 2016년부터 매년 5월에 장미축제를 열었는데, 2017년 30만 명, 2018년 60만 명, 2019년 40만 명 등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한다. 지난 해에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침수되어 많은 손해를 보았다는데, 현재 삼척시에서 공을 많이 들여 복구 중인 것 같다. 이번 방문한 날에도 어르신들이 공원 가꾸기에 여념이 없으셨다. 수백만 송이 장미꽃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 그냥 보아도 넘 예쁜데 5.21-7.18 야간 개장으로 빛조명을 즐기면 더 멋진 곳이 되리라. 6개의 빛 테마 조명은 사랑, 축.. 더보기
[강원 고성] 우리나라 최북단 마을 - 명파해변, 명파초, 명파마을 (2021.5.11. 화) 고성 통일전망대를 다녀오던 날 잠시 들렀던 명파해변, 명파초, 명파마을~ 우리나라 최북단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곳들... 다시 한 번 스윽 돌아보았다. 명파해변 우리나라 최북단 해변. 아직 피서철이 아니기도 하고 코로나 영향도 있어서인지 평일의 오토캠핑장에는 이용객이 없었다. 그래도 해변체험힐링지를 위한 비치하우스 등 리모델링 진행 중이었고, 해변 끝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는 수문 공사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트호텔 리메이커 건물은 작품을 무료로 둘러볼 수도 있다. 명파초(대진초 명파분교) 젊은이들은 도시로 도시로 떠나고 마을에 남은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일 텐데, 이곳도 다르지는 않으리라. 학생이 몇 명이나 되는지~~~ 그래도 아직 학교가 남아있다는 게 신기하다. 명파마.. 더보기
[강원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대구산 구탄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2021.5.13. 목) 드라이브 삼아 양양국제공항을 들러 본 후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한다. 자연휴양림의 경우 입장료를 받는 경우도 있으나 이곳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입장은 무료이다. 점심 시간과 맞물려 전시관을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구탄봉에 올라 바라본 풍경이 그림 같이 아름다워서 눈이 호강했네...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한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 운영 산림문화휴양관내 28㎡ ~ 30㎡ 규모의 숙박시설(복층구조)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동 목재체험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자료: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송이버섯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송이생태관 운영 4존 디오라마관에서 양양 송이버섯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고, 산림청.. 더보기
[강원 양양] 양양국제공항과 주변 드라이브 (2021.5.13. 목) 양양 송이밸리와 대구산 구탄봉에 오르려고 나선 걸음에 드라이브 삼아 양양국제공항을 들러 보기로 한다. 양양공항은 지나쳐 가면서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드라이브나 하기로... 더보기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서 바라본 풍경 (2021.5.11. 화. 구름 적당히 있던 날) 오랜만에 고성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여러 번 다녀온 곳이긴 하지만 새 타워가 완공된 뒤로는 가 보지 않았기에... * 남한 고성 : 토성면 울산바위, 청간정, 죽왕면 송지호, 간성읍 라벤더, 거진읍 건봉사, 화진포, 현내면 대진항, 통일전망타워 * 북한 고성 : 고성읍 해금강, 구선봉, 외금강면 귀면암, 장전읍 삼일포 고성 통일전망타워의 소독방은 참 신기한 시스템이다. 요즘은 지자체마다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는 것 같아서 가끔 나들이할 때도 걱정이 덜 된다. 마스크 잘 쓰고 소독 열심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지내다 보면 마음 편히 지낼 날이 돌아오겠지......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며~~~ 더보기
[강원 삼척] 이영애, 유지태 주연 '봄날은 간다' 촬영지 - 태백산 신흥사, 대숲, 상맹방해변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를 따라가보는 여행~ 삼척 신흥사, 인근 대숲, 상맹방해변... * 감독: 허진호 감독 작품. * 출연: 유지태(상우 역), 이영애(은수 역), 박인환(아버지 역), 신신애(고모 역), 백성희(할머니 역) 등 * 개봉: 2001년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유지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일찍 상처한 아버지(박인환), 고모(신신애)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날 상우는 강원도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인 은수(이영애)를 처음 만나게 된다. 둘은 라디오 코너 중 하나인 고향의 소리를 담기 위해 같이 일을 하게 되는데, 대나무 숲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녹음하고,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를 녹음하고... 고요한 자연 속에서 소리 채집을 계속하며 두 사람은 점점 사랑에 빠진다... 더보기
[강원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과 겹벚꽃 오랜만에 진전사지 삼층석탑을 찾았다.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양양에 있는 유일한 국보 문화재이다. 예전에 문화재를 찾아다니던 시절에 몇 번 찾은 곳이지만 겹벚꽃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려고 올 봄에 다시 찾게 되었다.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로, 균형 잡힌 탑의 모습, 지붕돌의 치켜올림이 아름다운 석탑이다. 기단 사방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으며 1층 몸돌에도 세련된 불상 조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화려했을 진전사지의 모습과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2021.4.13/4.27) 4.13.(화) 진전사지 겹벚꽃 개화 상황을 보려고 갔을 때는 아직 몽우리만 맺힌 상태였고 절정이려면 열흘은 더 있어야겠다 싶었다. 4.27.(화) 열흘을 넘긴 2주만에 찾았더니 절정을 넘어서고 .. 더보기
[강원 삼척] 잊힌 감성을 찾아 떠난 곳, 삼척항(정라항) 벽너머엔 나릿골 감성마을 부산에 감천문화마을이 있고 통영에 동피랑벽화마을이 있고 동해에 묵호논골담길이 있다면 삼척에는 나릿골 감성마을이 있다! 삼척 나릿골은 1960∼70년대 정취가 남아있는 전형적인 어촌 산동네이다. 정라항 영진안과 벽너머 사이에 나루가 있어 이름 붙여진 나릿골~ 삼척항이 활성화될 때 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됐다. 슬레이트 지붕과 시멘트 블록 담장, 텃밭 등이 남아 있어 전형적인 항구 문화의 일면을 볼 수 있다. 이 나릿골에 감성이 묻어나는 특색 있는 보행길을 만들어 바다를 조망하기도 하고 어촌 산동네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게 했다. 바로 희망길, 추억길, 바람길, 바다길이다. 빈집 6동을 사들여서는 게스트하우스와 ‘정라항 그리go 작은 미술관’도 열었다. (2019.11.) 또 언덕 높은 곳에 핑크빛 갈대.. 더보기
[강원 삼척] 따끈따끈한 여행지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해안길과 정상), 맹방해변, 덕산해변 (2021.4.14.) 지난 4월 1일, 삼척에 또 다른 명소가 생겼다. 바로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이다. 이곳은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 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군 경계 시설로 활용되며 53년 동안이나 일반인 출입 금지였던 곳을 해안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여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 곳... 2020년 10월 삼척시는 군 당국과 군 경계 철책 철거 협의에 따라 그동안 설치되었던 경계 철책인 철조망을 철거하고 해안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였으며 올 4월 1일부터 일반에게 개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따끈따끈한 여행지를 다녀오게 되었네... 덕봉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덕산도(德山島)는 삼척부 남쪽 23리인 교가역(交柯驛) 동쪽 바다 위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에도 섬.. 더보기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바라본 설경 - 동해전망대 외/하늘목장 입구 삼양목장은 이미 두 번 가 본 곳이라 일부러 다시 갈 상황은 아니었지만 강릉에 머물 기회가 생겨서 다시 다녀오게 되었다. 운 좋게 마주한 삼양목장의 설경~ 최근에 내린 눈으로 해서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났으니 해외 간 것보다 더 멋진 경관을 만나고 왔네... (2021.3.5. 금) 대관령 삼양목장 1972년 설립. 삼양목장은 해발 850~1,470m의 공해없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목장입니다. 600만평의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위에 우뚝 솟은 풍력 발전기는 자연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입니다. 삼양목장은 마음의 여유를 얻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치유 공간입니다. 600만평의 광활한 목초지에서 유유자적하게 풀을 뜯고 있는 소와 양, 타조 등의 동물.. 더보기
[삼척]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이다. 이런 비상 상황을 겪고 보니 지난 시절이 얼마나 자유로웠는지 실감하면서 오늘도 2년 전 추억을 소환해 본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 강원도 삼척의 육백산(1,244m) 골짜기에 무건리 이끼폭포가 있다. 육백산은 산 정상이 평평해 조 600석을 뿌려도 될 만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란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삼척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 1960년대까지만 해도 깊고 우거진 숲속에 숨어 있어 비경이 감춰져 있었다. 예전에는 오지여행가나 사진작가들 아니면 엄두를 내지 못 하는 곳이었지만 숲 사이로 계단 데크길이 생기고 하여 지금은 접근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물론 이끼폭포 상단까지의 진면목을 보기는 어려워졌지만 이끼 보호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 더보기
[속초] 영금정 주변 - 영금정, 대선횟집, 영금정 해맞이 정자 [속초] 영금정 주변 - 영금정, 대선횟집, 영금정 해맞이 정자 영금정 해맞이 정자 (2017.12.5.) 영금정 전망대 벌써 2년 전 일이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들렀다가 속초 영금정으로 갔던 때가... 영금정(靈琴亭) 동명항 입구에 위치한 속초의 영금정(靈琴亭)은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