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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외관을 지나 근처의 기념품점에 들르다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외관을 지나 근처의 기념품점에 들르다 마드리드 스페인 왕궁 외관 내부는 일정에 포함되지 않아서 지나가며 외관 몇 컷 찍었다. 이곳은 겨울 왕궁이라고 한다. 지금은 주로 공식적인 환영 장소로 쓰인다고...... 광장에는 역대 왕들의 동상이 서 있다. 왕궁과 광장..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 시벨레스 광장, 그란비아 거리를 지나 스페인 광장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시벨레스 광장, 그란비아 거리를 지나 스페인 광장까지 마드리드 둘째날입니다. 아침 식사 시간에는 다들 축구 이야기로 훈훈했습니다. 밤에 경기를 지켜본 우리들은 무용담처럼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을 이야기했지요. 모두들 박수를 치며 좋아했습니다. 좋은 소식에 ..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외관 잠시... 런던올림픽 축구 8강전 [스페인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외관 잠시... 런던올림픽 축구 8강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축구팀이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스페인의 유명팀인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지요. 일정에 없던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앞에 잠시 내렸습니다. 잠깐 시..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 마드리드 첫 여행지, 마요르 광장과 푸에르타 델 솔 [스페인 마드리드] 마드리드에 들어오다 고도 톨레도를 떠나 현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로 들어왔습니다. 톨레도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마드리드는 스페인 최대 도시이며 문화 예술과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1561년에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로 왕궁을 옮기면서 수도로서의 .. 더보기
[스페인 톨레도]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란 작품이 있는 산토 토메 성당을 거쳐 톨레도를 떠나며... [스페인 톨레도] 엘 그레코의 걸작인 &lt;오르가스 백작의 매장&gt;이란 작품이 있는 산토 토메 성당 톨레도 대성당을 나와 골목길을 약 30분쯤 걸었나 보다. 비스듬한 좁은 골목에 위치한 산토 토메 성당이 보였다. 이 성당은 엘 그레코의 걸작 &lt;오르가스 백작의 매장&gt; 때문에 찾게 되는 .. 더보기
[스페인 톨레도] 스페인 가톨릭 총본산이라는 톨레도 대성당 [스페인 톨레도] 스페인 가톨릭 총본산이라는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은 13~15c에 걸쳐 약 270년간 공사가 진척된 유서깊은 성당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톨레도 대성당 내부의 모습들입니다. 납골당이라고 합니다. 보물실에서 본 것들 성체 현시대 성체 현시대 아래 받침대 톨레도 수호.. 더보기
[스페인 톨레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톨레도 [스페인 톨레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톨레도 사라고사에서 아침을 먹고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인 톨레도로 이동하였습니다. 들판의 풍력발전기, 올리브나무, 해바라기밭, 더러 보이던 검은 소(투우를 나타내나 보다 했더니, 어느 회사 선전물이라네요)... 이런 풍경들을 .. 더보기
[스페인 사라고사] 필라르 광장을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는 필라르 대성당, 라 세오 대성당, 시청사 [스페인 사라고사] 필라르 광장을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는 필라르 대성당, 라 세오 대성당, 시청사 바르셀로나를 떠나 4시간 가까이 걸려 사라고사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도중에 휴게소를 거치긴 했지만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장거리 여행입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꼭 즐거움만 있는 것은 ..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콜럼버스탑을 바라보며 람블라스 거리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콜럼버스탑을 바라보며 람블라스 거리에서... 콜럼버스탑 콜럼버스탑은 1888년에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어졌는데,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랍니다. 콜럼버스탑 꼭대기에는 콜럼버스 동상이 있습니다. 탑 안으로 올라가면 바르셀로나.. 더보기
가우디, 위대한 그의 생애와 남긴 말들 가우디, 위대한 그의 생애와 남긴 말들 스페인 카탈루냐의 레우스에서 태어난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 1852~1926)는 가난한 집안의 병약한 소년으로 자랐으나 건축에 대한 관심은 남달랐다고 합니다. 병에 시달리던 그에게 제일 위안이 된 것이 자연이었다고... 학창 시절에 제일 좋아했던 ..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빠에야를 먹고 지중해를 바라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빠에야를 먹고 지중해를 바라보다 빠에야는 쌀, 고기, 해산물, 야채 등에 샤프란향을 첨가한 스페인 요리입니다. 빠에야는 원래 프라이팬이라는 뜻을 가진 말인데, 요리 이름이 되었대요. 이 요리는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방에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스페인 전역에..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역작인 성 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역작인 성 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스페인어 파밀리아가 가족을 뜻하여 성 가족 성당으로 불립니다. 이 성당은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인 가우디가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진 곳이라 일명 가우디 성당으로도 불린답..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온통 가우디의 작품으로 가득한 구엘 공원 [스페인 바르셀로나] 온통 가우디의 작품으로 가득한 구엘 공원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구엘 공원은 가우디와 든든한 후원자인 바르셀로나의 부호 구엘의 합작품이라고 해야겠네요. 천재 건축가와 부호의 만남... 이곳에는 가우디의 재기발랄한 작품들로 채워져 있..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인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외관 [스페인]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인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1852. 6. 25 스페인 레우스 시~1926. 6. 10 바르셀로나)...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 구엘 저택과 구엘 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성당) 등을 설계했습니다. 그의 건축물들은 나무, 하늘, 구름, ..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국에서 맞는 아침, 그리고 몬주익(Montjuic) 언덕...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국에서 맞는 아침, 그리고 몬주익(Montjuic) 언덕... 낯선 곳에서의 하루 해가 밝았습니다. 바르셀로나 첫 코스로 몬주익 언덕으로 갑니다. 우리에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마라톤 영웅으로 탄생한 황영조로 친숙해진 이름이지요. 몬주익(Montjuic)은 유대인의 산.. 더보기
인천에서 암스테르담 경유하여 바르셀로나까지 오랜 동경의 나라 스페인으로 가다 6년 전 중남미를 방문하고 스페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 이후 바로 방문한다는 게 지금까지 미뤄졌었는데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동행하려다 보니 그리 되었지. 이제는 나도 자신이 생겨서 혼자서도 어디라도 떠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