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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스페인 톨레도] 스페인 가톨릭 총본산이라는 톨레도 대성당

 

[스페인 톨레도] 스페인 가톨릭 총본산이라는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은 13~15c에 걸쳐 약 270년간 공사가 진척된 유서깊은 성당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톨레도 대성당 내부의 모습들입니다.

 

 

 

 

 

 

납골당이라고 합니다.

 

 

보물실에서 본 것들

성체 현시대

 

성체 현시대 아래 받침대

 

톨레도 수호성인의 왕관.

이사벨 여왕이 쓰던 왕관이었는데 변조시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프라이 안젤리코의 십자가(가운데 위)

 

옛 성경책

 

보물실의 천장 부분(사진의 위).

이슬람 양식이라고 하는데, 참 독특합니다.

 

 

성가대실에서 본 것들

 

지휘대

 

성모자상

 

파이프 오르간

 

성가대석 중앙 앞면을 장식한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성모자상

 

 

 

합창단석 

 

 

 

 

합창단석 앞의 악보대

 

파이프 오르간

 

서로 마주보고 있는, 양식이 다른 파이프 오르간

 

 

대제단의 주변의 모습입니다.

 

 

 

 

대제단의 벽면에는 가로로 7열에 조각물이 새겨져 있습니다.

중앙 열을 중심으로 좌우에 예수의 수난과 죽음, 부활과 영광이 묘사되어 있고요.

  

대제단의 가운데 윗부분.

맨 위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와 그 아래의 성모 승천 부분

 

대제단의 벽면 중앙 열 아래로부터 성모상, 성체현시대, 예수 탄생, 성모 승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장면이 차례로 새겨져 있습니다.

 

대제단 주변의 모습입니다.

 


 

성구실에서 본 것들

안쪽 대리석 제단에 그려진 엘 그레코의 '엘 엑스폴리오'가 눈에 들어옵니다. 

 

천장화도 보입니다.

 

천장화는 일데폰소 성인에게 제의를 내리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루카 지오르다노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방에서 가장 밝은 모습입니다.

 

벽면에는 엘 그레코의 성화가 가장 많았습니다. 

엘 그레코의 '엘 엑스폴리오'

 

엘 그레코 '베드로의 눈물'


 

 

 

 

 

 

 

 

고야의 작품이 보여서 한 컷...

고야 '그리스도의 체포'

 

이것은 반 다이크의 작품

반 다이크 '사그라다 파밀리아'

 

라파엘의 작품

 

티치아노의 작품

 

 

 

 

 

 

500년 된 거울도 있었습니다.

 

 

주교들이 입었던 미사 집전복 등이 전시된 공간 ...

 

 

 

 

 

그리스도의 생애를 표현한 예배실

 

 

 

채광창...

 

채광창...

 

 

 

 

성직자실(주교회의실)

 

 

 

벽면 위로는 성화를, 아래로는 2단으로 성직자들의 초상화를 그려 놓았다.

 

 

내부를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와 외관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운데 세 개의 문. 지옥의 문, 용서의 문, 심판의 문이라고 합니다.

이 문들은 닫혀 있었고 옆문을 통해 입장하도록 했습니다. 

 

 

 

시청사 앞에서 톨레도 성당을 배경으로 하여 찍은 한 컷~

좁은 공간이라 전체 모습을 담기에는 역부족...

 

 

톨레도 성당 바로 앞에 시청사가 있습니다.

 톨레도 대성당과 시청사 사이의 공간이 좁아서

건물들을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톨레도 시청사

 

 

다시 골목길을 걷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산토 도메 성당으로 향합니다.

길은 주로 돌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바닥길과 건물들의 모습..

 

오르막 내리막 골목길을 걸어 산토 도메 성당으로 가는 중입니다.

 

201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