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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외관을 지나 근처의 기념품점에 들르다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외관을 지나 근처의 기념품점에 들르다

 

마드리드 스페인 왕궁 외관

내부는 일정에 포함되지 않아서 지나가며 외관 몇 컷 찍었다.

이곳은 겨울 왕궁이라고 한다.  

지금은 주로 공식적인 환영 장소로 쓰인다고......

 

 

 

 

광장에는 역대 왕들의 동상이 서 있다.

 

왕궁과 광장

나무를 참 재미있게 다듬어 놓았다. 

 

오리엔테 광장 주변

 

하늘이 예술이다.

 

 

 

보이는 경사진 길을 따라 올라가 왼쪽길로 접어들면 벨라스케스 기념비가 보인다.

기념품점은 그 바로 뒤에 위치한 건물에 있었다.

 

 

벨라스케스를 기리는 기념비가 있는 곳... 라말레스 광장이다.

참 광장이 많기도 하지. 우리로선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광장이란 말이 말 그대로 넓은 곳이라야 할 것 같은데, 웬만한 곳은 다 광장이라니...

건물 벽에 라말레스 광장이라는 표시가 보인다.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라말레스 광장 표시

 

라말레스 광장에 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azquez: 1599-1660) 기념비가 서 있다.

 

벨라스케스는 펠리페4세의 궁중화가로 초상화의 대가였다고 한다.

그의 최고 걸작은 '시녀들(Las Meninas)'이라는 그림인데,

프라도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

 

벨라스케스 기념비를 보고

근처 옆 건물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가죽 제품 등 몇 가지를 구입.

 

기념품점에서 나와 다시 왕궁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왕궁 옆 지하 주차장에 차가 기다리고 있으니 다시 버스를 타러 간다.

 

알무데나 대성당을 스쳐가며~ 버스에서...

  

마드리드의 거리...

 

시청사도 지나가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프라도 미술관을 향해 간다.


 

2012.08.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