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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서귀포시] 중문마린파크 - 토탈 뷔페 중문비치 카오카오 [서귀포시] 중문마린파크 - 토탈 뷔페 중문비치 카오카오 점심을 먹으러 카오카오에... 식당은 넓고 전망이 좋았으나 조금 복잡한 듯... 미리 자리를 잡아놓아서 전망이 좋은 곳, 편안한 자리를 차지하였지만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서 얼마 먹지 못하였다. 맛은 그저 그런 편... 내 입맛에는... 더보기
[서귀포시] 백록담 흰사슴 테마파크(2013.05.18) [서귀포시] 백록담 흰사슴 테마파크 2013.05.18(토) 관광, 겅강식품,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파크이다. 백록담의 전설을 알리고자 백록을 키우기 시작해서 지금 70여 마리의 백록이 있다. 전설의 하얀 사슴 백록... 흰사슴은 색이 사라지는 백화현상에 의한 것으로 일종의 돌연변이에 의해 태어.. 더보기
[제주시] 어승생악(2013.05.18) [제주시] 어승생악(2013.05.18) 2013.05.18(토) 제주 둘째날... 첫 코스는 어승생악이다. 제주 어디서나 한라산 정상을 조망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어승생악이 그나마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어서 맛보기로...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어승생 오름)... 코스는 어리목 탐방안내소 -> .. 더보기
[제주 애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숙소인 빌라드애월 [제주 애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숙소인 빌라드애월 부띠끄 호텔 빌라드애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2012년) 깔끔한 숙소로 내부 공간이 넓어서 부부나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이 쉬어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침 부페식이 준비되는 곳이라 그 또한 편리하다.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 더보기
[제주시] 해안도로 어영마을 카페거리에서 본 밤바다 [제주시] 해안도로 어영마을 카페거리에서 본 밤바다 용연을 나와 숙소가 있는 애월쪽으로 향하였다. 용두암 주변도 지나고... 어영마을 제주카페거리에 다다라 잠시 내렸다. 애월쪽으로 가면서 해안도로를 여러 번 달려보았지만 이곳에서는 처음 쉬었다. 가족, 대학팀, 직장팀 등 여러 팀.. 더보기
[제주시] 용이 놀던 자리라는 용연 [제주시] 용이 놀던 자리라는 용연 2013.05.17(금) 맛나게 저녁을 먹은 후 용연으로 향하였다. 배도 숨 쉬게 할겸 잠시 저녁 산책을 하러... 용연은 용두암에서 동쪽 20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호수로 용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며 우거진 숲과 주위의 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물빛 또한 아름답다. 아래로 내려가면 절벽에 새겨진 마애명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 매년 이곳에서 용연야범축제가 열린다. * 용연야범축제 조선 후기 여름 뱃놀이 시회, 주연 등을 베풀던 축제로 용연에서 당시의 풍류문화를 재현하는 축제 저녁을 먹고 나니 늦었지만... 상류쪽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본 풍경 용연 구름다리가 보인다. 마애명이 있는 .. 더보기
[제주시] 서부두방파제 앞 횟집에서의 맛난 저녁 [제주시] 서부두방파제 앞 횟집에서의 맛난 저녁 2013.05.17(금) 지는 해를 보며 서부두 명품횟집거리에 위치한 횟집으로 들어갔다. 방파제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두 번째인지 세 번째인지... 초가집이었던가~~~ 이 거리의 횟집들은 품류가 대부분 비슷하다고 한다. 서부두에는 1960년대 중반부.. 더보기
[제주시] 서부두방파제에서 본 일몰 풍경 서부두방파제에서 본 일몰 풍경 제주 첫날 저녁을 먹으러 서부두방파제로 왔다. 우리가 들를 음식점이 바로 이곳에 위치하고 있어서였다. 마침 일몰이 진행되고 있어서 잠시 지켜보았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1435-2 2013.05.17(금) 더보기
[제주시] 러브랜드 러브랜드 제주에는 박물관이 참 많기도 하다. 워낙 많아서 안 가 본 곳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이곳은 성박물관 공원. 전에 왔던 모임과 다른 팀이라 또 오게 되었지만 사실 볼 것은 없는 곳... 입구의 이 조형물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이곳에는 성 관련 조각품.. 더보기
[제주시]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 지난 겨울에 이어 여길 또 오게 되었네... 잠시 휴게소에서 어묵과 보리빵으로 간식을 즐기면서 도로를 바라본다. 지난 겨울엔 흑돼지 음식점이 바로 근처라 여길 스쳐갔고, 이번엔 잠시 휴게소에 들를 겸해서였다. 착시현상이 시작되는 곳. 내리막길인데 오르막.. 더보기
[제주시] 에코 힐링의 장소로 안성맞춤인 사려니 숲 에코 힐링의 장소로 안성맞춤인 사려니 숲 2013.05.17(금) 산천단과 마 방목지를 거쳐 사려니 숲으로 왔다. 재작년에 다녀가려고 했지만 당시에는 들르지 못했던 곳...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숲지대이다. 지난해엔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숲길 전국대회'에서 우수상.. 더보기
[제주시] 5.16도로변에서 제주 축산진흥원 목마장(마 방목지)을 만나다 5.16도로변에서 제주 축산진흥원 목마장(마 방목지)을 만나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향토마인 제주마(천연기념물)를 방목 관리하고 있는 곳. 제주마의 방목 풍경은 '고수목마(古藪牧馬)'라고 해서 예로부터 제주를 대표하는 절경인 영주10경 중 하나로 꼽힌다. 고수목마는 한라산 중턱이나 .. 더보기
[제주시] 올 봄 다시 제주에... 제주 탐라돈 제주 탐라돈 지난 5월 17일, 친구들과 다시 제주를 찾았다. 주위에선 대사를 앞두고 무슨 제주도냐고 한마디씩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큰아이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으니... 그렇지만 오래 전 큰아이 날 잡기 전에 예약된 것이고 그것도 친구 넷이서만 가기로 된 것이라 빠질 수 없는.. 더보기
[제주시] 천연기념물 제160호 제주 산천단 곰솔 군 (濟州 山川壇 곰솔 群) 천연기념물 제160호 제주 산천단 곰솔 군 (濟州 山川壇 곰솔 群) 올 봄 제주 여행의 첫 코스로 이곳을 찾았다. 그동안 제주도를 여러 번 찾았지만 산천단은 처음이었다. 예로부터 제주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가는 길이 험하고 날씨가 나쁠 때에는 .. 더보기
[제주] 하늘여행 행글라이더 체험하기 [제주] 하늘여행 행글라이더 체험하기 추사유배지를 나와 행글라이더 체험장으로 향하였다. 하늘이 잔뜩 흐린 게 영 심상찮다. 눈이 곧 올 기세다. 이 시간이 아니면 행글라이더 체험할 시간이 없는데... 걱정을 하면서 갔다. 체험장은 소인국테마파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궂은 날.. 더보기
[제주 대정] 대정성지에 자리한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추사유배지, 추사적거지)와 추사관 [제주 대정] 대정성지에 자리한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와 추사관 마라도에서 모슬포항으로 돌아와 대정읍 안성리의 추사적거지로 향하였다. 추사 김정희가 유배 생활을 한 곳... 그는 이곳에서 추사체를 완성했고, 세한도를 그렸다. 주차장에 차를 댔다. 여전히 칼바람이 몸을 때리고... 모.. 더보기
[제주 대정] 세찬 바람에도 끄떡 않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 [제주 대정] 세찬 바람에도 끄떡 않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 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최남단(북위 33˚06′). 면적 0.3㎢, 해안선의 길이 1.5km. 1883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 암.. 더보기
[제주 남원]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 남원 큰엉 [제주 남원]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 남원 큰엉 * 제주 남원 큰엉은 큰 바위덩어리가 아름다운 자연을 집어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바다로부터 밀려드는 파도에 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해안가의 용암덩어리 바위가 기이한.. 더보기
[제주 남원] 남원 큰엉 주변에서 본 일출 [제주 남원] 남원 큰엉 주변에서 본 일출 둘째날 아침... 서둘러 바닷가로 갔지만 바로 수면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지는 못했다. 한참이나 지나고서야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 셋째날 아침... 이날도 역시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야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게 잠시 반짝 .. 더보기
[제주 남원] 숙소인 금호리조트에... [제주 남원] 숙소인 금호리조트에...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어두워져서 바로 객실로 들어갔네요. 내부는 그런대로 아늑한 편이었습니다. 짐 던져 두고 대충 발만 씻고 발관리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종일 고생한 발을 따끈한 물로 데우고 마사지도 받고... 피로가 좀 풀리는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