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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제주시] 서부두방파제 앞 횟집에서의 맛난 저녁

[제주시] 서부두방파제 앞 횟집에서의 맛난 저녁

 

 

2013.05.17(금)

 

지는 해를 보며 서부두 명품횟집거리에 위치한 횟집으로 들어갔다.

방파제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두 번째인지 세 번째인지...

초가집이었던가~~~

이 거리의 횟집들은 품류가 대부분 비슷하다고 한다.

 

서부두에는 1960년대 중반부터 횟집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현재 18개 업체가 성업 중이란다.

이 거리는 지난 2008년 서부두명품특화거리로 지정되었고,

제주의 식도락 명소가 되고 있는 곳...

 

서부두 명품횟집거리의 자랑거리는 각 업소와 업주가 오랜 경력의 소유자이며

제주도의 전문 특화거리 중에서도 명품거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본 회에 앞서 미리 나온 요리

 

우리 친구들은 본 회보다 오히려 이런 걸 더 좋아한다.

 

본 회. 음식 사진 찍기는 잘 안 하는 편이라 한참 먹다가 찍음.

아무튼 싱싱한 회를 무척 맛있게 먹었다.

회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

아무래도 싱싱한 것이라 그랬을 것 같다.

 

2013.05.1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