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
지난 겨울에 이어 여길 또 오게 되었네...
잠시 휴게소에서 어묵과 보리빵으로 간식을 즐기면서
도로를 바라본다.
지난 겨울엔 흑돼지 음식점이 바로 근처라 여길 스쳐갔고,
이번엔 잠시 휴게소에 들를 겸해서였다.
착시현상이 시작되는 곳.
내리막길인데 오르막길처럼 보인다.
시동을 끈 차들의 바퀴가 그냥 굴러가는 모습...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네.
휴게소 주차장 마당에서 바라본 모습.
이곳에서 보면 내리막으로 보인다는데~ 내 눈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도로 옆에서 본 끝 지점
끝 지점. 누군가가 실험삼아 부어 놓은 물이 도로를 타고 흘렀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289-15
2013.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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