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서 바라본 풍경
(2021.5.11. 화. 구름 적당히 있던 날) 오랜만에 고성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여러 번 다녀온 곳이긴 하지만 새 타워가 완공된 뒤로는 가 보지 않았기에... * 남한 고성 : 토성면 울산바위, 청간정, 죽왕면 송지호, 간성읍 라벤더, 거진읍 건봉사, 화진포, 현내면 대진항, 통일전망타워 * 북한 고성 : 고성읍 해금강, 구선봉, 외금강면 귀면암, 장전읍 삼일포 고성 통일전망타워의 소독방은 참 신기한 시스템이다. 요즘은 지자체마다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는 것 같아서 가끔 나들이할 때도 걱정이 덜 된다. 마스크 잘 쓰고 소독 열심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지내다 보면 마음 편히 지낼 날이 돌아오겠지......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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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이영애, 유지태 주연 '봄날은 간다' 촬영지 - 태백산 신흥사, 대숲, 상맹방해변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를 따라가보는 여행~ 삼척 신흥사, 인근 대숲, 상맹방해변... * 감독: 허진호 감독 작품. * 출연: 유지태(상우 역), 이영애(은수 역), 박인환(아버지 역), 신신애(고모 역), 백성희(할머니 역) 등 * 개봉: 2001년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유지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일찍 상처한 아버지(박인환), 고모(신신애)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날 상우는 강원도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인 은수(이영애)를 처음 만나게 된다. 둘은 라디오 코너 중 하나인 고향의 소리를 담기 위해 같이 일을 하게 되는데, 대나무 숲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녹음하고,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를 녹음하고... 고요한 자연 속에서 소리 채집을 계속하며 두 사람은 점점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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