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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강원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대구산 구탄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2021.5.13. 목) 드라이브 삼아 양양국제공항을 들러 본 후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한다. 자연휴양림의 경우 입장료를 받는 경우도 있으나 이곳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입장은 무료이다. 점심 시간과 맞물려 전시관을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구탄봉에 올라 바라본 풍경이 그림 같이 아름다워서 눈이 호강했네...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한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 운영 산림문화휴양관내 28㎡ ~ 30㎡ 규모의 숙박시설(복층구조)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동 목재체험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자료: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송이버섯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송이생태관 운영 4존 디오라마관에서 양양 송이버섯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고, 산림청.. 더보기
[강원 양양] 양양국제공항과 주변 드라이브 (2021.5.13. 목) 양양 송이밸리와 대구산 구탄봉에 오르려고 나선 걸음에 드라이브 삼아 양양국제공항을 들러 보기로 한다. 양양공항은 지나쳐 가면서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드라이브나 하기로... 더보기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서 바라본 풍경 (2021.5.11. 화. 구름 적당히 있던 날) 오랜만에 고성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여러 번 다녀온 곳이긴 하지만 새 타워가 완공된 뒤로는 가 보지 않았기에... * 남한 고성 : 토성면 울산바위, 청간정, 죽왕면 송지호, 간성읍 라벤더, 거진읍 건봉사, 화진포, 현내면 대진항, 통일전망타워 * 북한 고성 : 고성읍 해금강, 구선봉, 외금강면 귀면암, 장전읍 삼일포 고성 통일전망타워의 소독방은 참 신기한 시스템이다. 요즘은 지자체마다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는 것 같아서 가끔 나들이할 때도 걱정이 덜 된다. 마스크 잘 쓰고 소독 열심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지내다 보면 마음 편히 지낼 날이 돌아오겠지......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며~~~ 더보기
[강원 삼척] 이영애, 유지태 주연 '봄날은 간다' 촬영지 - 태백산 신흥사, 대숲, 상맹방해변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를 따라가보는 여행~ 삼척 신흥사, 인근 대숲, 상맹방해변... * 감독: 허진호 감독 작품. * 출연: 유지태(상우 역), 이영애(은수 역), 박인환(아버지 역), 신신애(고모 역), 백성희(할머니 역) 등 * 개봉: 2001년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유지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일찍 상처한 아버지(박인환), 고모(신신애)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날 상우는 강원도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인 은수(이영애)를 처음 만나게 된다. 둘은 라디오 코너 중 하나인 고향의 소리를 담기 위해 같이 일을 하게 되는데, 대나무 숲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녹음하고,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를 녹음하고... 고요한 자연 속에서 소리 채집을 계속하며 두 사람은 점점 사랑에 빠진다... 더보기
[강원 고성] 고성 카페거리(속초 카페거리로도 불림), 바다정원 카페 바다정원 카페 강원도 고성에 핫한 카페가 있어 방문해 본다. 사람이 많으면 패스할 생각하고... 구관에 이어 새로 건축된 신관은 규모가 대단하다. 신관은 1층 테라스 존, 2층 레스토랑 고객 존, 3층 실내 송림 오션 뷰, 4층 실내 오션 뷰, 5층 야외 루프탑 공간으로 되어 있다. 벽화가 있는 타워는 엘리베이터 운영 공간... 요즘은 이런 대형 규모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소규모의 경우에는 타격을 많이 입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가기도 하지만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음미하는 힐링 공간을 찾기 때문이리라. 특히나 이곳은 야외 공간이 많아서 아주 마음에 든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3에 위치. (2021.4.27. 화) 주말이나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평일에는 사람들이 아주.. 더보기
[강원 속초] 청초호반 - 청초호유원지, 속초엑스포공원, 청초호수공원, 함스베이커리 청초호반에도 아름다운 화단이 조성되어 있어 들르게 되었다. 요즘 나들이는 거의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편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염려해서다. 빵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가끔 빵이나 햄버거 같은 걸 포장해서 먹기도 한다. 이번 방문 시에도 예외는 아니었지...... 함스베이커리 진전사지 겹벚꽃 구경에 이어 달인의 춘빵으로 유명하다는 함스베이커리에 들른다. 양양 1호점을 지나쳐 속초로 가기로 한다. 청초호 인근이니 빵도 구입하고 차 두고 청초호도 돌아보고... 청초호유원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 튤립 등이 식재된 봄꽃 화단 작년 12월 식재한 튤립 7만본이 개화해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계절 꽃으로 덮인 속초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 더보기
[강원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과 겹벚꽃 오랜만에 진전사지 삼층석탑을 찾았다.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양양에 있는 유일한 국보 문화재이다. 예전에 문화재를 찾아다니던 시절에 몇 번 찾은 곳이지만 겹벚꽃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려고 올 봄에 다시 찾게 되었다.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로, 균형 잡힌 탑의 모습, 지붕돌의 치켜올림이 아름다운 석탑이다. 기단 사방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으며 1층 몸돌에도 세련된 불상 조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화려했을 진전사지의 모습과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2021.4.13/4.27) 4.13.(화) 진전사지 겹벚꽃 개화 상황을 보려고 갔을 때는 아직 몽우리만 맺힌 상태였고 절정이려면 열흘은 더 있어야겠다 싶었다. 4.27.(화) 열흘을 넘긴 2주만에 찾았더니 절정을 넘어서고 .. 더보기
[강원 강릉] 강릉의 북쪽 해변들 (사천-사천진-연곡-영진-주문진), 그리고 향호 한 바퀴 틈나는대로 찾은 강릉의 해변들~ 아무리 보아도 바다 풍경은 질리지 않는다. 요즘은 휴대폰만 달랑 들고서 가볍게 나들이하니 부담이 하나도 없다. 사천해변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고 수심이 얕아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길이 300m 정도의 해변. 여름철 시즌에는 여기도 복잡하겠지...... 사천진항(사천항)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됨. 강릉 물회로 이름난 곳. 관광 어촌으로서 횟집이 많이 생겨나 있다. 회류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기도 하려니와 코로나19로 마음이 찜찜하여 식당이 꺼려지니 횟집에 들를 생각을 안 한다. 사천진해변공원 교문암 큰 바위 밑 이무기가 바위를 깨고 떠나는 바람에 동강난 모습이 마치 문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교문암의 유래를.. 더보기
[강원 삼척] 잊힌 감성을 찾아 떠난 곳, 삼척항(정라항) 벽너머엔 나릿골 감성마을 부산에 감천문화마을이 있고 통영에 동피랑벽화마을이 있고 동해에 묵호논골담길이 있다면 삼척에는 나릿골 감성마을이 있다! 삼척 나릿골은 1960∼70년대 정취가 남아있는 전형적인 어촌 산동네이다. 정라항 영진안과 벽너머 사이에 나루가 있어 이름 붙여진 나릿골~ 삼척항이 활성화될 때 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됐다. 슬레이트 지붕과 시멘트 블록 담장, 텃밭 등이 남아 있어 전형적인 항구 문화의 일면을 볼 수 있다. 이 나릿골에 감성이 묻어나는 특색 있는 보행길을 만들어 바다를 조망하기도 하고 어촌 산동네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게 했다. 바로 희망길, 추억길, 바람길, 바다길이다. 빈집 6동을 사들여서는 게스트하우스와 ‘정라항 그리go 작은 미술관’도 열었다. (2019.11.) 또 언덕 높은 곳에 핑크빛 갈대.. 더보기
[강원 삼척] 따끈따끈한 여행지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해안길과 정상), 맹방해변, 덕산해변 (2021.4.14.) 지난 4월 1일, 삼척에 또 다른 명소가 생겼다. 바로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이다. 이곳은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 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군 경계 시설로 활용되며 53년 동안이나 일반인 출입 금지였던 곳을 해안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여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 곳... 2020년 10월 삼척시는 군 당국과 군 경계 철책 철거 협의에 따라 그동안 설치되었던 경계 철책인 철조망을 철거하고 해안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였으며 올 4월 1일부터 일반에게 개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따끈따끈한 여행지를 다녀오게 되었네... 덕봉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덕산도(德山島)는 삼척부 남쪽 23리인 교가역(交柯驛) 동쪽 바다 위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에도 섬.. 더보기
[ 강원 삼척] 맹방유채밭은 없어지고, 상맹방해변은 방파제 공사 중, 하맹방과 맹방해변을 이어서 가 본다. (2021.4.14. 수) 덕봉산에 가려고 길을 나섰던 4월 어느 날, 맹방유채밭이 없어진 것은 알지만 그래도 하며 지나가 보기로 한다. 맹방유채밭-맹방해변을 거쳐 덕봉산으로 내려가면 되니까... 더보기
[강릉 ] 강릉의 벚꽃 명소들 - 교동택지지구, 경포로, 경포호 주변,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남산공원 교동택지지구 교동택지지구는 가로수가 모두 벚나무라서 벚꽃 피는 봄날이면 골목마다 거리마다 온통 벚꽃 천지로 변한다. 경포로 경포사거리에서 경포대로 이어지는 도로변은 강릉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포대로 올라가는 건 막아 놓았었다(4.4까지). 도로변에 차 대는 것도 금지여서 드라이브 스루로~~~ 경포호수 주변 경포로 뿐만 아니라 경포호 수변로, 경포천을 따라 경포가시연습지, 생태저류지 주변도 벚꽃 명소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허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난설헌(본명: 초희)은 허균의 누나로 조선 중기의 여류 시인. 허균, 허난설헌의 아버지는 초당 허엽으로 강릉 초당의 맑은 물로 두부를 만들어 초당두부의 기원이 되었다. 초당 허엽을 비롯하여 4남매는 허씨.. 더보기
[양양] 현산공원 벚꽃도 좋아라~ 양양에도 벚꽃 명소가 있다 하여 다녀왔다. 남대천변 일출로와 현산공원이 양양의 벚꽃 명소... 멀리서 일부러 가기에는 무리지만 잠시 주중 강릉에 있을 때라 부담 없이 다녀오게 되었다. 남대천변 일출로와 현산공원의 벚꽃이 지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진전사지 삼층석탑 입구의 겹벚꽃이 화려함을 뽐내겠지... (2021.4.1. 목) 양양 현산공원 양양은 중국 원나라 시대의 양양과 지형이 비슷하다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나. 현산이란 지명도 중국 양양의 산 이름을 땄다네... 공원에는 전후복구사업기념탑, 행정수복기념탑, 충혼탑, 필승탑, 3.1운동 기념비 등이 있고 아름드리 벚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벚꽃 피는 봄날이면 더 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곳... 전후복구사업기념탑 이 탑은 6.25전쟁 당시 제 1101 .. 더보기
[양양] 남대천변 따라 일출로 벚꽃길 (양양 송이조각공원~남대천 연어생태공원) 양양에도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다! 양양읍내 남대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 (일출로의 송이조각공원~남대천 연어생태공원) 길이가 2km 정도 되려나... 섬진강 벚꽃길까지는 아니더라도 여기도 충분히 아름다운 벚꽃길이다. 이곳은 아직 절정이 아니려니 하며 그리 기대하고 간 건 아니었는데, 의외로 절정의 시기를 맞고 있어서 기분 전환 잘 하고 왔네. 간김에 남대천 생태관찰로도 걷고... 읍내 현산공원에서도 벚꽃을 보고... (2021.4.1. 목) 남대천변 따라 일출로 벚꽃길 일출로의 송이조각공원~남대천 연어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이다. 남대천연어생태공원(억새밭) 남대천 강 하류에 위치한 공원. 남대천을 향해 걸어가는 억새 산책길. 길이 658m의 데크로드는 갈대와 물억새, 달뿌리 군락이 감싸고 있으며, 3.. 더보기
[강릉] 경포호수 벚꽃 경포호숫가에도 벚꽃이 한창입니다. 경포대 오름길은 막아 놓았어요. 앞길(찻길) 통행은 가능. 수양벚꽃은 좀 이르네요. 더보기
[강릉] 강릉도 벚꽃 절정 강릉 남산공원 벚꽃.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입산금지 중. 4.4까지... 더보기
[강릉] 테라로사 커피 - 강릉 커피의 양대 산맥 정말 오랜만에 테라로사에 가 보았다. 전에 가 본 게 벌써 10년은 더 지난 듯 싶었다. 머릿속에는 당시의 작은 건물 모습이 남아있는데, 이번에 방문한 테라로사는 거대한 공장과도 같았다. 헉~~~~ 말을 잇지 못하겠다....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나 거대하다니~ 그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어쨌든 강릉이 커피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네... 테라로사 커피 진해에서 태어나고 강릉에서 자란 김용덕 님~ 보헤미안(박이추)과 더불어 강릉 커피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테라로사 대표다. 다니던 직장(은행)을 그만두고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처음에는 강릉시 구정면에 레스토랑을 차렸었고 2002년에 본점(테라로사 커피공장)을 열었다. 로스팅 팩토리에서 카페를 겸하는 테라로사로 .. 더보기
[강릉] 보헤미안 카페 (영진 본점) -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우리나라 커피 1세대로 통하는 박이추 바리스타님은 자가 로스팅 문화를 주도하여 퍼뜨린 분. 강릉이 커피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헌을 한 분... 테라로사와 함께 강릉 커피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오래 전에 듣고도 최근에야 본점을 찾아 보았네... 일본에서 태어남. 낙농인이 꿈이었단다. 1974년 24세 때 한국에 와서 처음엔 개인 농장(목장), 36세에 커피 인생 시작. 1988년 서울 혜화동에 첫 커피 전문점(가배 보헤미안)을 열었다. 1992년 안암동으로 옮겼고, 명성을 얻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배우겠다고 불쑥 찾아오는 일이 생기고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손목도 안 좋아져서 조용한 곳 한적한 바다가 있는 곳으로 이전할 생각을 한다. 2000년에 서울을 떠나 오대산, 2001년 경포.. 더보기
[강릉] 주문진해변, 향호해변 방탄소년단(BTS) 버스 정류장 소돌해변을 지나 주문진해변으로 간다. 이어지는 향호해변에는 방탄소년단(BTS) 버스 정류장이 생겨서 가 보기로... 주문진해변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조개를 잡을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피서하기에도 좋은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다. 향호해변 방탄소년단(BTS) 버스 정류장 향호해변은 향호의 하구에 위치한 간이해변으로 주문진해변과 이어진다. 이 버스 정류장은 실제 버스 정류장이 아니고 방탄소년단 앨범 재킷 사진 촬영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세트장이었는데, 촬영 이후 철거한 것을 강릉시가 관광객을 위해 재현한 것. 여기까지가 강릉 해변, 조금 올라가면 양양 지경리다. 강릉 해변 풍경도 다 멋지지만 양양 해변 풍경도 그에 못지 않으니 시.. 더보기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소돌해변 소돌아들바위와 아들바위공원 바닷속에 있다가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아오른 바위. 먼 옛날 자식이 없던 노부부가 아들바위에서 백일기도 후 아들을 얻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가수 배호의 노래 ‘파도’를 새긴 파도노래비, 기도하는 여인상, 아기상, 500원을 넣으면 배호의 노래 파도가 공원에 울려 퍼지는 환경보호 동전던지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들어본 적은 없다). 주변에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있어 눈이 즐겁다. 해안산책로가 있어 바다와 기암들을 바라보며 걷는 재미 또한 있는 곳... 소돌아들바위공원도 참 여러 번 들렀던 곳인데,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풍경인지라 주변을 방문하게 되면 들르곤 한다. 소돌이라는 이름의 유래~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소돌(우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