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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2006.08.10 중남미여행 16 (푸노 티티카카호~빠라까스) 2006.08.10 중남미여행 16 (푸노 티티카카호~빠라까스) 8.10 푸노 티티카카호~빠라까스(파라카스) - 아침 07:00(요구르트, 사과, 바나나, 빵 등) 단체로 산소를 마시다(모두는 아님. 나는 특히 심해서 아침도 제대로 못 먹었다. 산소호흡기 사용) 남미여행 중 두 번째로 산소통에 의존한 곳이 푸노. 처음은 우루밤바에서... 꾸스꼬... 겐코 유적, 뿌까뿌까라, 땀보마차이(여기까지 가는 데도 혼났다) 등을 보고 우루밤바 계곡을 거쳐 우루밤바에 도착했을 때 더 이상 숨을 쉴 수가 없어 호텔에 도착해서 결국 산소마스크를 쓰고야 말았다. 두 번째가 이곳 푸노. 장장 8시간의 이동으로 지친 데다가 3,000m가 넘는 고원지대여서 숨을 쉬기도 어려웠고 두통에 구토 증세까지 겹쳐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더보기
2006.08.09 중남미여행 15 (꾸스꼬~푸노) 2006.08.09 중남미여행 158.9 (꾸스꼬 ~ 푸노)- 아침 07:30(빵, 요플레, 우유, 바나나 등의 과일, 오믈렛, 감자류)- 09:00 꾸스꼬 출발(꾸스꼬~푸노 430km)- 꼬리 깐차(황금 신전이란 뜻. 지금은 산토도밍고 성당)  꾸스꼬 시내에 위치. 삭사이와만의 불을 붙이는 시발지.  정원에 황금 야마, 리마 등의 상이 있었단다.  잉카 공법(통돌 이용 각도를 꺾어서 다듬어 연결) 건물 남아 있음.  * 태양의 신전(한 모퉁이만 남아 있음)  * 별의 신전(양쪽으로 뚫린 구멍 중 한 쪽으로부터 빛이 들어오면    다른 쪽에 박힌 보석의 빛이 신전에 별처럼 반짝이게 설계됨)  * 천둥과 구름의 신전  * 무지개 신전(바닥의 작은 네모돌에 올라서서 보면 사다리꼴 모양 세 개의     구멍이.. 더보기
2006.08.08 중남미여행 14 (우루밤바 ~ 마추픽추 ~ 꾸스꼬) 2006.08.08 중남미여행 148.8 (우루밤바 ~ 마추픽추 ~ 꾸스꼬)   - 아침(흰죽, 오렌지, 꼬까차)- 06:00 호텔 출발 기차(꾸스꼬~마추픽추 운행)역으로  1905년 영국이 철로 건설(처음엔 영:페루=50:50 지분).  현재 칠레에 50% 지분을 넘긴 상태(페루는 없네요. 애석하여라)- 오얀따이땀보역 도착(아스팔트는 끝나고 기차나 트래킹 중 선택)  옥수수모습(하늘에서 보면) 마을. 전 주택의 민박화.  잉카의 모습을 아직까지 유지한 곳.-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로!(아구아 칼리엔테까지~)- 마추픽추 산 아래 마을에서 버스로 지그재그로 뚫린 산을 오름- 마추픽추(해발 2400m. 잃어버린 공중도시)  280채의 주거지. 1,200~1,300명이 충분히 살 수 있는 공간.  산길의 수로(.. 더보기
2006.08.07 중남미여행 13 (푸에르토 말도나도 ~ 꾸스꼬 ~ 우루밤바) 2006.08.07 중남미여행 138.7 (푸에르토 말도나도 ~ 꾸스꼬 ~ 우루밤바)- 아침(LODGE식사 - 컵라면도 같이)  다시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오르다. 가끔 사금 캐는 사람들 모습.- 12:55 푸에르토 말도나도 출발- 13:45 꾸스꼬 도착  꾸스꼬는 배꼽, 중심이란 뜻. 해발 3,450m에 위치.  1532년 스페인에 의해 정복되기 전까지 잉카제국의 수도- 점심(광장 한 켠 2층 ESTANCIA IMPERIAL : 밀빵, 옥수수스프, 밥,  고기야채복음, 꼬까차)- 삭사이와만 유적(12각 돌, 금뱀조각 스페인 정복자가 파 감) 페루의 꾸스꼬 동쪽을 지키는 요새로 거석을 3층으로 쌓아올려서 만들었는데, 하루 3만 명의 인원이 약 80년 걸려 완성했단다.  지금 남아있는 부분은 삭사이와만 .. 더보기
2006.08.06 중남미여행 12 (페루 아마존 - 푸에르토 말도나도 LODGE) 2006.08.06 중남미여행 12 8.6 (페루 아마존 - 푸에르토 말도나도 LODGE) - 05:30 기상 후 조식 07:00(빵, 에그, 핫밀크, 주스, 오렌지 등) 집집마다 국기를 걸어둔 것이 인상적. 페루 1821년 독립. 한반도의 약 6배(남한의 13배 정도) 면적. 인구 : 인디오 47%, 메스티조 40%, 유럽계 12%, 기타 동양계 1% 페루의 언어 : 스페인어, 케추아어, 아이마라어 리마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할 때까지 남미 스페인령 전체의 주도. - 09:55 리마 출발 - 푸에르토 말도나도 도착(안데스를 넘고 꾸스꼬 경유) 개조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많이 보임. 건물은 거의 단층. 비포장 길이 많아 먼지도 많이 남. 버스+배. 1시간 30분간 마더레더디오스(성모마리아)강 유람 - ECO.. 더보기
2006.08.05 중남미여행 11 (브라질 상파울로-상파울루) 2006.08.05 중남미여행 11 8.5 (브라질 상파울로) - 05:00 기상 후 조식(빵, 에그, 밀크, 수박 외) - 07:25 리오 출발 - 10:00 상파울로 도착 (가이드 : 루이스 최) 08:15 도착 예정, 안개로 공항문 닫혀 주변 비행하다 늦게 도착. 상 파울로는 사도 바울이란 뜻. 상파울로 1946년부터 전차 운행 상파울로 GNP 8500$, 브라질 전체 3500$(빈부차가 크다) - 부탄탄 독사연구소(실외에 몇 마리, 실내에는 좀 많은 뱀들 전시) 학생들의 관람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나~ - 점심(귀거래식당-김치찌개, 불고기, 계란말이, 김치, 시금치, 취나물, 무채, 상추, 감자조림) - 이삐랑가 박물관(대통령궁) 동 페드로 2세가 아버지를 위해 1885년부터 1890년에 걸쳐.. 더보기
2006.08.03 중남미여행 9 (브라질 이과수폭포) 2006.08.03 중남미여행 98.3 (브라질 이과수폭포)  - 아침 부페- 브라질편 이과수폭포 관광(버스+도보 1.2km, 40m 전망대)   이과수폭포의 80% 이상이 아르헨티나 소유이지만   경치는 브라질쪽에서 보는 게 더 아름답단다.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가 느껴지는 폭포였다. 평균 낙차 70m.- 마꾸꼬 사파리(정글 입구에서 8인승 짚차 + 20~30인승 정도의  끌차 +보트 타고 이과수폭포 근처까지, 삼국 접경 지역 강까지)- 점심(고기가 종류별로 무지 많음, 채소류, 부산 정샘 와인턱)- 토산품점(이과수커피, 이과수폭포 그림 등)- 16:50 이과수공항(브라질) 출발- 18:45 브라질 리오 도착(가이드 : 김영규 - 날렵, 까만 스웨터)  브라질은 남미에서 제일 큰 나라. 축구와 삼바의.. 더보기
2006.07.30 중남미여행 5 (멕시코시티와 테오티와칸-테오티우아칸) 2006.07.30 중남미여행 5 7.30 (멕시코시티, 테오티와칸) - 아침 호텔식(빵, 음료 외) - 09:00 호텔 출발 - 과달루페 성당(요한 바오로 2세가 흑인 마리아 인정) 1531년 떼뻬약 언덕을 지나던 한 농부 앞에 성녀 과달루페 발현, 그 계시에 따라 1533년 축성됐다고 함.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무릎으로 기어 강단으로 가는 사람의 모습, 신도 순례 행렬, 과달루페 발현 모습 액자(에스컬레이터) 멕시코시티에 있음. 외형이 아름다워서 몇 컷 찍었다. 일반 성당에 비해 규모가 대단히 컸다. 면적도 어마어마하고...... 언덕을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며 둘러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1531년 떼뻬약 언덕을 지나던 한 농부 앞에 성녀 과달루페가 발현. 그 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