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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서귀포시] 참돔회가 맛있는 횟집, 나운터횟집


 

동백포레스트를 나와 저녁 식사를 하러 간다.

남원큰엉경승지를 잠시 걸으려고 했는데,

동백포레스트에서 엄청 시간을 보내느라 어두워졌다.

잠시 눈도장만 찍고 이동.

남원큰엉은 눈도장만 찍고~

 

 

나운터횟집

저녁 식사 장소는 서귀포항구의 나운터횟집~

부모님 모시고 한 번 들렀던 횟집인데,

참돔회가 그렇게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찾게 되었다.

맛있는 미역국, 고소한 치즈콘~
메인회 나오기 전의 횟감들~
메인회 나오기 전의 횟감들~
위로 길게 장식을 해서 오히려 볼품이 없어졌네...
모임원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맛을 잘 느끼지 못 하고 먹었네...
초밥도 하나씩~
전복볶음밥, 전복구이, 열기도 구워져 나왔네...
튀김도...
마지막은 역시 매운탕이지...

식당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서 입식으로 바뀌어 있었고,

손님은 여전히 많았다.

우리는 가게 안쪽의 독립 공간에서 식사.

손님이 많아 시끄러워서 그랬는지

모임원들이 맛있게 먹어야할 텐데 하는 마음이 있어서였는지

기분이 좌우하는 건지

지난 방문 때보다는 맛이 덜한 느낌...

 

(2022.11.24.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