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트라이앵글 - 미얀마 타킬렉] 츠위다껑탑
다시 송테우를 타고 이동한 곳은 타킬렉 시가지가 잘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츠위다껑탑이었다.
이 탑은 양곤의 99m나 되는 황금탑인 쉐다곤 파고다를 모방하여 만든 탑이라고 한다.
규모는 쉐다곤 파고다와는 비교가 안 되는 작은 탑이다.
미얀마에서는 사원이나 탑을 방문할 때 꼭 신발을 벗어야 한다.
작년에 미얀마를 방문했을 때 맨발로 참 많이 다녔었지...
타킬렉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사원 입구에서 사탕수수를 팔고 있었다.
대나무공을 가지고 축구를 하는 아이들...
론지를 입은 미얀마 학생들... 참 순박해 보인다.
저 모습들을 보니 미얀마에서 단체로 입었던 론지 생각이 난다.
사원 방문 시에 론지를 두르고 맨발로...
이른바 미얀마 정장이라는 말을 사용했던 기억이 나서 혼자서 웃음이 났다.
2014.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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