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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서유럽

독일 하이델베르크 구다리 칼 테오도르

 

독일 하이델베르그 알테 다리 칼 테오도르

 

 

네카강에 놓여 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철학자의 길'에서 슈랑겐 골목으로 내려오는 길과 구시가를 연결하고 있다.

칼 테오도르가 1786-1788년에 개축하여 칼 테오도르 다리이지만

시민들은 그냥 구다리(알테 다리)라는 애칭으로 부른단다.


 

네카강 위로 칼 테오도르 다리가 튼실하게 놓여 있다.

 

 

다리 끝쯤에 아테나 상이 보인다.

 

 

구시가쪽 쌍둥이 탑문

 

 

 

 

다리 건너로 괴테, 야스퍼스, 헤겔 등이 산책했다는 철학자의 길이 이어지지만

우리 일정에는 그곳까지 갈 시간이 없어 안타까워 했다.

 

 

구시가쪽에서 다리를 향해...

 

 

다리 위에 이 다리를 만든 테오도르 상이 있다.

아래로 수위를 표시한 것이 보인다. 1784년에 최고 수위를 기록한 모양이다.

 

  

이렇게 연도별 최고 수위를 표시해 놓았다.

 

 

다리 위의 악사

 

 

 

  

네카강을 내려다보며

 

 

이 다리 위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하이델베르그 고성이 보이는 풍경

 

 

다리 입구의 흰색의 쌍둥이 탑문은 외적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방어용으로 만들어졌단다. 

 

 

악사는 아직도 연주 중~

 

 

 

사진 오른쪽 끝에 행운을 부른다는 원숭이 상의 뒷모습이...

문 사이로 성령교회가 보인다.

 

 

다리 옆으로 행운을 부른다는 원숭이 상이 보인다.

이걸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말이 전해진다는... 

 

 

구시가쪽으로 다리를 건너다 오른쪽으로 바라본 풍경

 

다리를 건너와 구시가쪽으로 걸어가면 도로 끝에 성령교회가 보인다.

 

2011.08.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