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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서울 중랑] 중랑장미공원 (2022.06.03. 금)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장미 소식에 덩달아 길을 나서 보았다. 목적지는 중랑장미공원과 경춘선숲길~ 중랑장미공원의 장미축제는 끝이 났지만 오히려 한가할 것 같아서 경춘선숲길과 연계하여 다녀오기로 하고 나섰네. 중랑장미공원 중랑천을 따라 중랑구의 서쪽 경계를 감싸 안으며 5.45km로 조성. 1970년대에 중랑천 범람을 막기 위해 축조된 제방에 1990년대 후반 외환 위기로 실직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정부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중랑구에서는 장미를 심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계속 장미를 심었고, 2005년에는 장미터널 조성, 해마다 연장한 결과 현재와 같은 장미공원이 만들어졌다. 묵동천 장미정원과 수림대 장미정원이 명소. 묵동천 장미정원 제방 따라 중랑장미공원 돌아보기 수림대 장.. 더보기
[서울 송파] 한성백제박물관 - '경주 쪽샘 신라 고분' 전시회 (2022.05.27. 금)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를 보러 가는 길, 몽촌토성역에 내려 주변 구경도 할겸 슬슬 걸어간다. 세계평화의문 앞에서는 무슨 행사가 있는지 한창 준비 중인 모습... 소마미술관 옆을 지나고 조각공원도 지나고 한성백제박물관 앞을 지나가는데 경주 쪽샘 신라 고분전이 열린다는 안내가 보인다. 얼른 들어가서 보았는데, 무척 유익한 전시였다. 이어 들꽃마루의 유채꽃과 꽃양귀비 구경. 유채꽃은 좀 시들어가고 있었고, 꽃양귀비는 한창이었네. 이어서 장미 구경~ 조금 시들어가는 시점이었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아서 구경 잘했네. 올림픽공원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1984년에 43만여평의 대지 위에 착공, 1986년에 완공. 공원 중심부에 몽촌토성을 복원하고, 그곳을 중심으.. 더보기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들꽃마루 / 일출항 횟집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일출항(횟집) 더보기
[서울 종로] 지난 4월 개방된 북악산 탐방로(만세동방-청운대전망대-법흥사터-삼청안내소) / 삼청동수제비 지난 4월 개방된 북악산 탐방로(만세동방-청운대전망대-법흥사터-삼청안내소) (2022.05.16. 월) 지인을 만난 후 지난 번 청와대 방문 때 못 갔던 탐방로를 찾기로 한다. 춘추관 뒷길 - 만세동방 - 청운대전망대 - 법흥사터 - 삼청안내소로 돌아내려오는 코스다. 만세동방 - 청운대전망대 - 법흥사터 - 삼청안내소는 지난 4월에 개방된 코스. 남편의 친구들 모임에서 갈 수 있을지를 미리 알아보는 차원에서 춘추관 뒷길로 오르는 코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춘추관 뒷길 이용 탐방 시작 일전에 백악정에서 춘추관 뒷길로 내려올 때는 그런대로 쉽게 내려왔지만 사실 경사가 만만치는 않았었는데 오를 때는 그 느낌이 어떨지를 경험하려고 나선 길~ 입구에서 백악정까지 800m 정도의 거리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고 넓.. 더보기
[서울 종로] 신규 개방된 북악산(백악산) 등산로: 칠궁 뒷길-백악정-청와대전망대-춘추관 뒷길 / 삼백집콩나물국밥 신규 개방된 북악산(백악산) 등산로 (칠궁 뒷길-백악정-청와대전망대-춘추관 뒷길) 1.21사태 후 폐쇄되었던 북악산(백악산)이 전면 개방되었다. 칠궁 관람에 이어 새로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를 이용해 보기로 한다. 새로 개방된 등산로는 칠궁 뒤와 청와대 춘추관 뒤편으로 오를 수 있다. 청와대를 관람한 뒤 칠궁에 들렀기에 칠궁 뒤로 오르는 코스로 가게 된다. 백악정 청와대전망대 춘추관 뒤 등산로 입구 (금융연수원 맞은편) 삼백집콩나물국밥 청와대전망대를 돌아내려와 들렀던 콩나물국밥집. 전주 3대 콩나물국밥집으로 이름난 삼백집~ 전주에서도 먹어본 집인데, 경복궁역 근처에 있어서 들렀다. 워낙 콩나물국밥을 좋아하기에... (2022.05.13. 금) 더보기
[서울 종로] 조선 시대에 왕(추존 왕 포함)을 낳은 일곱 비빈들의 신위를 모신 사당, 칠궁 칠궁은 전에도 가 본 적이 있지만 청와대 간 김에 다시 들러 보기로... 칠궁은 청와대 영빈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청와대 밖으로 나와서 담장을 따라 창의문로쪽으로 걸으면 금세 만나게 된다. 칠궁을 돌아본 후에는 새로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를 한 번 접해 볼 것이다. 칠궁 조선 시대에 왕(추존 왕 포함)을 낳은 일곱 비빈들의 신위를 모신 사당으로 육상궁, 연호궁, 저경궁, 대빈궁, 선희궁, 경우궁, 덕안궁을 말한다. 조선 시대에 왕과 왕비는 종묘에 신주가 모셔졌고 왕을 낳은 후궁 신주는 따로 모시는 공간을 두어 그 왕이 자신의 어머니를 기렸다. 원래 이곳에는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육상궁만 있었으나 고종과 순종 때에 도성 안에 흩어져 있던 사당들을 이곳으로 옮겨 칠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오랜만에 칠궁.. 더보기
[서울 종로]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관람 새 정부가 들어서며 개방한 청와대~ 사전 신청에 당첨되어 가 보았다. 예전에도 가 본 적이 있지만 지금보다는 한정적인 곳들을 돌아보았었기에 더 자유롭게 많은 곳들을 돌아보고 싶었었다. 지하철 경복궁역을 이용할 경우 4번 출구로 나가면 되는데, '청와대 가는 길' 표시가 잘 되어 있다. 셔틀버스도 운영 중이고, 걸어서는 10분 정도. 청와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정문 안쪽 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출발하는 해설사 동행 코스(문화유산 탐방로)를 이용하면 된다. 가는 김에 경복궁 관람을 해도 좋다. 이번 개방 때 경복궁도 무료 관람 가능. 청와대 옆 칠궁도 무료 개방 중... '2022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경복궁 무료 관람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는 10.. 더보기
[경기 군포] 군포 철쭉동산의 찬란한 철쭉, 군포식당 설렁탕 맛보기 지난 수요일, 점심 식사 후에 바람이나 쐬자며 나선 길~ 몇년 만에 군포 철쭉동산으로... 군포 철쭉동산의 꽃밭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평일임에도 믾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군포식당 요즘은 식당에 가질 않았는데, 참 오랜만에 들르게 됐다. 오후 4시 30분경, 시간이 아주 어중간한 때라 손님이 없을 거라고 생각되어서... 1959년 창업. 박정희 대통령의 단골집이었다나... 맛집 블로거이신 노병님의 맛집이라 들러 보았네. 더보기
[인천 강화] 청련사~고려산 정상과 진달래 군락지 중부지방의 진달래 명소로 강화 고려산, 부천 원미산이 있다. 고려산도 원미산도 진달래 보러 몇 번 가 보았지만 그것도 몇년 전이었던 것 같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는 모두 계속 패스... 올해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취소되었다고 하고, 진달래 시즌에는 낮시간대에 산행로를 차단한다길래(4.9-24) 포기하고 있다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25일(월)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 보게 되었다. 진달래 군락지로 오르는 고려산 등산로는 여러 곳이 있는데 이번에는 안 올라본 2코스 청련사 코스로 다녀왔네. 나중에 들은 바로는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 주에도 볼 수 있었던 모양이다. 지난 주가 절정기였는데, 아까워! 절정기를 조금 넘어선 시점, 마침 덜 복잡하여서 청련사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었다. 백련사쪽이나 고비고개쪽은 .. 더보기
[경기 수원] 수원 벚꽃 명소, 황구지천 산책 수원 벚꽃 명소 중에 황구지천변이 있다. 황구지천의 고색교와 오목천교 사이 구간에 천변 양쪽으로 벚나무가 길게 심어져 있어서 절정기에는 벚꽃 터널이 볼만한 곳. 수원 가까이 살면 한 번쯤 벚꽃 나들이 장소로 택해도 될 듯. 고색뉴지엄(GOSAEK NEWSEUM) 주변이 중간 위치쯤이니 그 주변에 차를 대는 편이 벚꽃 즐기기에 편리하다. 좀 길게 걸을 생각을 하면 서수원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다. 전철로는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을 이용해서 조금 걸어야 한다. (2022.04.16. 토) 더보기
[경기 수원] 광교저수지의 봄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하면서 가끔 찾아가는 곳에 광교저수지가 있다. 올해도 두 번 찾은 이곳~ 둘레길 한 바퀴 돌면 3.4km, 부담없이 딱 걷기 좋은 거리다. 더러는 승용차로 와서 광교공원에 주차를 하기도 하고, 더러는 신분당선 전철(광교역-경기대역)을 이용하기도 한다. 거리두기 해제 소식 때문인지 이번 방문 때는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재능기부 색소폰 공연을 들으며... 광교산 산림욕장 한마음광장 광교공원 (2022.04.16. 토) 더보기
[경기 수원] 수원 벚꽃 명소, 경기도청 벚꽃 수원 벚꽃 명소인 경기도청 주변 벚꽃을 몇 년만에 찾았다. 팔달산 벚꽃의 향연은 역시나 감동이었네. 남포루 아래 통로에서 드라마 찍던 모습을 마주했는데,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M TV의 '금수저' 촬영 중이라나. 송옥숙 배우 얼굴을 바로 알아보고는 최근에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거 봤다며 아는 체하고 셀카도 같이 한 장 찍었네. 경기도청 제3별관 뒤편 팔달산로 벚꽃 팔달산로 수원시민회관~중앙도서관~성신사 구간 벚꽃 남포루 팔달산 남쪽 기슭 경사지에 지은 화포를 갖춘 시설. 화성의 5포루(동, 서, 남, 북동, 북서) 중 가장 규모가 작은 포루. '화성성역의궤'에는 내부 높이가 고루 균일하게 설계, 지형에 따라 각 층의 높이가 다르다. 남포루 1층 1.7m, 2층 1.25m, 누각이 있는 3층은 높이.. 더보기
[경기 성남] 분당 탄천 주변의 봄 주변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람 붐비는 곳들을 최대한 피하는 요즘~ 주로 가까운 곳들을 운동 삼아 산책하거나 트레킹 할 때가 많다. 멀리 가지 않고 집 밖으로만 나가도 주위에 개나리며 벚꽃이며 목련이며 피어 온통 봄세상이다. 세상이 어수선해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네. (2022년 봄...) 더보기
[경기 수원] 수원천변(유천2교-유천1교) 수양벚꽃 요즘 중부지방에도 벚꽃이 한창인 곳이 많다. 그래도 사람 많은 곳은 피하게 된다. 주로 드라이브 하면서 보거나 잠시잠시 걸으며 보거나 하는 소극적인 행보를 한다. 수원천 벚꽃도 그런 곳 중 하나~ 사진은 수원천 유천교 주변의 수양벚꽃 모습이고, 휘휘 늘어진 수양벚꽃과 수양버들이 멋스러운 곳이다. 천변 양쪽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이 있고, 전철 수인분당선 매교역에서 유천2교까지 걸어서 500여m. 봄볕이 고운 봄날, 수양벚꽃이 많은 수원천 유천1~2교 주변에서 휘휘 늘어진 수양벚꽃과 수양버들을 만나고 온 날... (2022.04.08. 금) 더보기
[서울 성동] 서울 봄꽃 명소, 응봉산 개나리를 만남 (2022.04.02. 토) 응봉산 개나리 보러 가려고 며칠을 별렀는데, 이런 저런 일이 생겨 못 가고 말았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에 응봉산 인근에 사는 지인이 놀러 오라네. 다음 주면 개나리가 다 질 거라고... 주말 외출은 거의 삼가고 있던 터인데, 잠시만 휭하니 다녀오자며 길을 나섰다. 전철로는 응봉역에 내리면 가장 가깝지만 갈아타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3호선 옥수역에 내려서... 응봉산(鷹峰山) 서울 성동구 금호동과 응봉동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서, 중랑천이 한강과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초에 임금이 이곳에서 매를 놓아 사냥을 하였다고 전하는 데서 매봉, 또는 한자명으로 응봉(鷹峰)이라고 불린다.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며 봄철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 더보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 오션스코프, 아트센터 인천, 솔찬공원과 케이슨24 카페 / 구송도 - 라마다송도, 더 노벰버 라운지, 형제들 감자탕 지난해 여름 돌아본 송도 사진들 중 빠진 몇 곳~ 송도 오션스코프, 아트센터 인천, 솔찬공원과 케이슨24 카페, 라마다송도 호텔, 더 노벰버 라운지, 형제들 감자탕 오션스코프 바다와 낙조 감상 포인트. 물류 운송 수단인 컨테이너를 이용한 조형물. 아트센터 인천 2018년 11월 제 1단계인 콘서트홀 개관, 음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며 예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를 갖춘 복합 문화예술공간이 되기 위한 2단계 사업 추진.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보유로 인천이 세계적인 예술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예술 공간이다. * 아트센터 인천 영상 자료: https://youtu.be/MNsbnuYc_YM 홈페이지 자료가 잘 되어 있어서 가져옴. 야경이 멋진 곳 .. 더보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산 흥륜사(興輪寺) / 송도주막(옛날 보리밥) 지난해(2021) 여름에 구 송도 지역을 두루 돌아보았었다. 그 중 한 곳인 흥륜사~ 송도신도시가 바라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창고 사진 올려본다. 흥륜사(興輪寺) 1376년 고려말 나옹 화상이 이곳에 청량사(淸凉寺)를 창건하고, 산의 이름도 청량산(淸凉山)이라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 되어 빈터만 남아오던 1927년 하진명(河鎭明) 대사가 절을 짓고 인명사(仁明寺)라 하였다. 1966년 법륜(法輪)종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사찰을 크게 중흥시킨 후 절 이름을 ”흥륜사(興輪寺)”로 바꾸고, 2020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흥륜사 유래는『신증동국여지승람제9권』『고적보존보고철』등에 전한다. 흥륜사는 목조천수천안관음보살상, 목조후불탱화, 묘법연화경, 대방광불화엄경, 아미타불, 신중탱화 탱화.. 더보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인천광역시립박물관 / 송돗골 전통육개장 지난해 여름, 인천 연수구 송도 지역 돌아볼 때 다녀온 곳들 중 한 곳인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바로 이웃에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본 후 이곳으로 이동해서 관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946.04.01. 처음 개관(인천시립박물관) 1950년 한국전쟁 때 소장유물 소산, 건물 소실 1953.04.01. 복관 1990.05.04. 신축 건물로 이전 개관 1995.01.01. 인천광역시립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2006.07.10. 리모델링 완료 재개관 1층: 안내데스크, 역사1실(선사~고려시대), 석남홀, 뮤지엄샵(카페), 도서자료실, 관장실, 사무실, 중앙통제실 2층: 역사2실(조선시대~현대), 공예실, 기획전시실, 작은 전시실, 체험교실, 세미나실 3층: 서화실, 기증실.. 더보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전쟁사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지난해 여름에는 인천을 많이 들락거렸다. 개항이 시작된 중구 지역부터 연수구, 정서진, 영종도에 이르기까지 두루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전에도 여러 번 가 본 곳들이긴 하지만 만만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이라...... 그 중 몇 곳을 남기려고 긁적긁적~ 인천상륙작전기념관 1950년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건립.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셨던 참전용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전쟁사기념관. 1984년 9월 15일 개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고 보니 새삼 한국전쟁의 참상을 알게 된다. 어린 학도병의 편지는 더 가슴을 찢어지게 하네. 어린 나이에 한국전쟁을 겪으셨던 친정 아버님께서는 애국의 길에 .. 더보기
[인천광역시 연수구] 의료사 전문 박물관, 가천 박물관 / 아트리움 카페 가천박물관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 부속기관. 한국의료생활사 전문 박물관. 가천길재단의 설립자인 이길여 박사의 ‘박애, 봉사, 애국’의 정신을 실천하고, 가천대 길병원을 아껴준 인천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1995년 10월 31일에 설립되었다. 1995년 가천대 길병원 가천관에서 문을 연 가천박물관은 2005년 12월에 연수구 옥련동에 신축건물을 완공하고 10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에 재개관하였다. 2013년에는 가천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 청량산에 가천문화공원을 조성.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이자 국내 최대 의료사 박물관. 인천 유일의 국보 국보 제276호 『초조본유가사지론 권제53』 소장. 현재 20,200여점의 창간호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창간호 소장처. (출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