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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북유럽+러시아

북유럽 여행 56 [노르웨이 헴세달-오슬로] 헴세달~골~오슬로

골의 뉴 통널교회 ( Gol nye stavkyrkje)

 

(2019.7.29. 일)

호텔 조식 후 8:30 헴세달을 떠나 이동하는 길~

골(Gol)을 경유해서 오슬로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 

오슬로에 대한 인솔자님의 설명을 들으며...

'솔베이지의 노래'가 다시 들려오고...

1시간 30분 정도 이동 후 휴게소에서 20분 정도 쉬고 다시 이동. 

이후 나나 무스꾸리의 음악을 들으며 가게 된다.

휴게소 출발 1시간 40분 정도 걸렸으니

전체 약 3시간 30분 정도의 이동 끝에 오슬로의 식당에 도착(12시 경)하게 된다.

 

헴세달을 떠나 오슬로로 이동하는 길, 골 26km, 오슬로 196km라네...
잔잔한 꽃들이 반기고, 어딜 가나 깨끗한 노르웨이~

 

골 뉴 통널교회 (Gol nye stavkyrkje)

골(Gol)에 있는 고르다리케(GORDARIKE) 가족공원의 일부.

1995년 Gol Stave Church 사본인 골 새교회가 세워졌다. 

원래의 통널 교회는 언덕 위 작은 마을에 있었으나

새교회는 골의 중심 근처 계곡 바닥에 있다.

주변에는 바이킹 시대 가옥과 다른 것들이 함께 세워졌다.

 

 

골 통널 교회(Gol stavkyrkje, Gol stave Church)

1216년 이후에 지어졌다고 한다.

새로운 교회를 갖게 된 1881년까지 사용.

19세기 이후 쇠퇴하기 시작했고

1882년에 노르웨이 고대 기념물 보존 협회에 매각 되었으며

그 후 노르웨이 민속 박물관인 Bygdøy Kongsgaard로 이전되어

원래 있던 Gol 통널(Stave) 교회는

현재 오슬로의 노르웨이 민속 박물관에 있단다.

Gol에는 원래 모양과 크기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골 뉴 통널교회 (Gol nye stavkyrkje)
골 뉴 통널교회 ( Gol nye stavkyrkje)
고르다리케(GORDARIKE)공원, 골 뉴 통널교회(Gol nye stavkyrkje)를 지나가며...
골의 Heard church
플로(Flå)의 쇼핑센터(Bjørneparken Shopping, Bjørneparken Kjøpesenter)
플로(Flå)의 쇼핑센터. 이런 조형물 때문에 찍게 되었네...
플로(Flå)의 쇼핑센터. 이곳에도 맥도널드 간판이 보닌다.
플로(Flå)의 쇼핑센터 앞을 지나며...
플로 교회
굴스빅(Gulsvik) 역

 

Gulsvik의 휴게소

헴세달 출발 1시간 30분 후에 잠시 쉬어갈 휴게소에 도착.

헴세달에서 오슬로까지 3시간 여 걸리는 거리이니

중간에 한 번은 쉬어야 하니까...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지 전기차 충전소가 엄청 많았다.

전기차 충전소가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 보았네...

달려온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20분 정도만 쉬어간다.

잠시 쉬어갈 Gulsvik의 휴게소 도착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휴게소이다.
휴게소 내부
Gulsvik의 휴게소 한켠의 음식점, 카페(Hallingeventyr Cafe & Handleri, Hallingporten Cafe & Bistro AS)
크뢰데렌(Krøderen) 호수
이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가 엄청 많아서 인상적이었다.
노르웨이 전통가옥 지붕 형태를 보이는 레스토랑 앞에서...
크뢰데렌(Krøderen) 호수
20분 정도 휴식 후 휴게소 출발, 다시 이동~

도로 주행 노선 표시
도로 주행 노선 표시

 

점점 오슬로에 가까워지고 있네...
휴가를 즐기는 분들이신가~~~
'Husk bilbelte' (안전벨트를 기억하라). 안전벨트를 하라는 뜻인 모양.
구름 반영이 넘 예뻐!
오슬로까지 21km~
현대 표시가 반갑다.
기아 표시도 반갑고...
노르웨이에서 참 많은 터널들을 지났었네...
Sandvika 지역
회빅역(Høvik stasjon) 앞을 지나가며...
건물 외관이 독특해서...
오슬로 외곽~ 우리가 타게 될 DFDS도 보여서 반갑다.
독특한 건물 모습~

오슬로 센트룸 지역에 도착
오슬로 센트룸 지역에 도착

다시 오슬로... 거리의 가스등, 보행자 신호등을 담아본다.

이번 여행 중 노르웨이 일정은

오슬로에서 시작해서 오슬로에서 끝난다고 했던가!

그 일정의 끝을 향해 드디어 다시 오슬로에 도착했다.

노르웨이 마지막 일정으로 오슬로 남강식당에서 점심 식사,

이어서 비겔란 조각공원오슬로 시청사 돌아보기,

DFDS Seaways DFDS Pearl Seaways 크루즈를 타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2019.7.29. 일)

 

 

2019 북유럽+러시아 일정   

     제1일. 13:10 서울 인천 출발 -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약 9시간 30분) - 숙소 (1박)
     제2일. 러시아 모스크바(아르바트 거리 빅토르최 벽과 푸시킨 생가, 레닌 언덕(참새 언덕)과 모스크바 대학,   
              크렘린 궁, 성바실리 성당, 굼 백화점, 붉은 광장 등) -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1박)

     제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피터대제의 여름궁전 분수정원,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박물관, 성 이삭성당, 
              구 해군성본부, 유람선 여행 등) (1박)

     제4일. 핀란드 헬싱키(시벨리우스 공원, 만네르헤임 거리, 원로원 광장(헬싱키 대성당), 우스펜스키 사원, 마켓 광장,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투르쿠로 이동-크루즈 유람선 실자(실야)라인 탑승,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1박)

     제5일. 스웨덴 스톡홀름(구시가 감라스탄의 왕궁, 스톡홀름 대성당, 구시청사 광장, 시청사(노벨상 수상자 만찬회장),
              바사(호)박물관, 호프 가든 Humlegården 등) - 오리앵(1박) 

     제6일. 노르웨이 오슬로(왕궁, 카를 요한 거리, 노벨평화상 시상식장 오슬로 시청사, 아케르스후스 성 조망 등)
               - 릴레함메르 경유 - (구드브란스달렌 계곡) -  쇠르프론(1박. 오타 못 미처 Sør-Fron에서 묵음)
     제7일. 노르웨이 오타 경유 - 롬(통널 교회=스타브 교회) - 달스니바 전망대 - 게이랑에르 피오르(게이랑에르-헬레쉴트)               - 뵈이야 빙하 - 빙하 박물관 - 송네피오르(만헬러-포드네스) - 레르달(라르달) (1박)
     제8일. 레르달 터널(세계 최장 도로 터널. 24.5km) - 플롬 산악열차 플롬바나(Kjosfossen Falls, 뮈르달) -(이동)
               - 베르겐(베르겐 플뢰엔산 전망대, 브뤼겐 거리, 어시장) - 구드방겐(네뢰위피오르) - 레르달 터널 - 헴세달 (1박)

     제9일. 노르웨이 골 경유 - 오슬로로 귀환(비겔란 조각공원, 노벨평화상 시상식 열리는 오슬로 시청사 내부)
               - DFDS SEAWAYS 유람선 승선 - 덴마크로~ (1박)
     제10일. 덴마크 코펜하겐(쾨벤하운) 도착(게피온 분수대, 운하 유람선 승선, 크리스티안보르 성, 인어공주 동상, 
               아말리엔보르 성, 시청사와 시청 광장, 안데르센 동상, 니하운 항구, 프레데릭스베르 정원)

     제11일. 13:00 덴마크 코펜하겐 출발 -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약 2시간 30분 소요) - (연결편) 인천 향발
     제12일. 11:10 인천 도착(약 8시간 4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