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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경남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다

 

얼음골 케이블카 (2020.8.4. 화)

 

호박소 계곡을 나와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안개가 쉽사리 걷히질 않지만

또 언제 여기까지 오겠나 싶어서 그냥 타기로 한다.

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뒤로 보이는 산은 백운산. 백호바위가 보인다.
요즘은 어딜 가나 열체크 기본~ 들어가는 곳에서 열 체크...
두둥 출발~
얼음골 케이블카 주차장. 길가에도 주차장이 된 모습
하부승강장을 뒤로 하고...
조금 떨어져서 얼음골 주차장과 얼음골 입구의 다리도 보아가면서...
왼쪽 골짜기는 얼음골, 가운데로 국도 24호선
한여름에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 계곡. 이번에는 패스할 거야...
백운산 백호바위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강하는 케이블카를 만남.

상부 승강장
상부승강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산과 백호바위
하늘사랑길을 따라~~~
녹산전망대 전 작은 전망대에 다다른다.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이 보이는 전망대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은 흐림...
녹산대 입구 삼거리. 케이블카(250m), 천황산(2.3km)
녹산 전망대에서...
안개 천지...
녹산전망대에서...  (2020.8.4. 화)
더 왼쪽으로 천황산, 재약산이 펼쳐지는데, 안개 때문에 시야는 흐림...
천황산, 재약산쪽~
폰사진. 파노라마로 운문산, 가지산 살피기~

사진 찍으며 안개가 걷히길 기다렸건만

도무지 걷힐 기색이 안 보여서 더 나은 풍경 보기는 포기~

잠시 쉬었다가 내려간다.

내게 허락하는 것만, 내게 허락되는 것만이 온전히 내것이다.

이날 운세는 여기까지인 게야.

(2020.8.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