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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부산광역시 기장군] 바다를 바라보는 낭만적인 카페, 웨이브온

기장 웨이브온 카페 (2020.8.4.화)

 

아홉산숲을 나와 기장의 핫한 카페 웨이브온을 찾아간다.

기장에 워낙 멋진 카페가 많아서 어디를 한 번 가 볼까 고민을 좀 했지만

웨이브온 커피로 낙점...

레스토랑과 개별 룸(별채)
카페 본건물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받았다네...
주문하는 곳은 줄 선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패스하고... 2, 3층으로 올라가며 구경.
개별룸들(별채). 주문한 차가 나올 때 신청하면 된다.
루프탑에서 바라봄.
루프탑에서 바라봄.
루프탑에서...

루프탑에서...
루프탑에서...

3층 카페
주문 벨소리를 듣고 아래로 이동 중~
2층~1층~
단독룸(별채)으로 가 보기로 함...
단독룸(별채) 구역~

개별룸. 2시간까지 이용 가능.

차 마시고 바깥 구경하고...
날이 흐려서 더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단독룸이 어떤가 싶어서 가 보았지만 답답함이 느껴져서 조금 있다 나옴.

역시 바깥이 시원스럽다.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자리 차지하고 잠시 쉼의 시간...

앉아서 쉬다가~
기대어도 보면서... 잠시 쉬어감
별채
야외 공간
임랑해변 방향
야외에서 바라본 카페 건물
불이 들어와서 더 멋진 카페의 모습
웨이브온 옆 더무빙. 카라반 지역
월내쪽~
날이 흐리니 푸른 바다도 노을이 지는 풍경도 일몰 풍경도 제대로 못 봐서 조금 아쉬움...

경주에서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내려가며

나름대로 동해안의 해변들은 대충 돌아보았지만

이런 멋진 카페들을 찾지는 못했었는데,

이번엔 마음 먹고 들렀었다.

아홉산숲도 그렇고 여기도 소문대로 핫한 곳이네...

코로나19를 늘 신경 쓰며 마스크 쓰고 방문했던~

사진 찍을 때만 잠시 벗고... 얼른 다시 쓰고...

이때만 해도 걱정스러울 정도가 아니었는데,

이번 8월 중순 연휴 중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다니

가슴이 졸여진다.

언제나 이 위기가 지나가려나~~~

(2020.8.4.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