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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필리핀,대만

2008.08.18(월) 대만 고궁박물원(고궁박물관)

[대만 고궁박물원]

 

대만의 고궁박물원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으로 꼽힌단다.

5,000년 중국 역사의 귀중한 유물들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신석기 시대부터 청왕조에 이르기까지 약 65만여 점의 소장품 중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은 6천~6천500점.

항상 전시되는 수 백점을 제외하고 3~6개월마다 교체하며 전시하고 있단다.

 

개인적으론 중국 본토의 수많은 문화재들이 이 박물관에 있다 하여

전부터 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북경 자금성의 고궁박물원에 비해 많은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이곳이

중국의 긴 역사를 더 잘 알아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본관 1층엔 도서 문헌, 황실 진귀물, 종교 조각상 등.

2층엔 육조~청나라까지의 기물들. 도자기, 서화, 일본인 모습처럼 보이던 상 등.

3층엔 신석기시대~한나라까지의 기물들. 각종 청동기 유물, 비취옥 배추 등.

본관 4층엔 '삼희당'이라는 찻집이 있다는데 거기까진 못 갔다.

위용을 자랑하는 정문을 통해 들어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고,

두 정원을 보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패키지여행의 단점이 꼼꼼히 보지 못하는 것...

아무리 작은 땅이지만 한 보름 머물며 둘러보아야 조금은 보일 듯~

 

 

 

고궁박물원 중앙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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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쪽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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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아 고궁박물원의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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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아 고궁박물원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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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아 고궁박물원의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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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원 정문 입구.

이곳을 통해 들어왔으면 더 멋진 고궁박물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거고

시간만 있었다면 동서의 지선원, 지덕원 두 정원까지 산책하는 여유를 부릴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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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이 제2전시구역(도서문헌관 건물)이고 오른쪽이  제1행정구역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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