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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필리핀,대만

2008.08.18(월) 용산사

[ 용산사 ]

 

1738년에 세워진 타이페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 수차례 재건되었다고 한다.

최근의 것은 1957년에 지어진 것.

건축 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어 꼬여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붕에는 더 많은 모습들과 용들이 장식되어 있다.

많은 사찰들이 도교, 불교, 그리고 다른 많은 신을 하나의 사원에서 같이 모시고

그 신의 숫자는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란다.

이곳도 각종 신의 참배자들로 인해 항상 북적댄단다.

 

우리가 갔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향을 피우고, 꽃을 바치고, 과일을 바치고,

불을 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점을 보는 두 쪽 나무와 기다란 점괘 막대기도 있어서 자기의 운수를 점치기도 했다.

두 쪽이는 세 번 던져서 점치는데, 던질 때마다 두 쪽 모양이 달리 나와야 운이 좋은 것.

우리 나라의 윷처럼 앞뒤라고 해야 하나~ 암튼 서로 다른 쪽이 나와야 좋은 것이란다.

정순이는 두 쪽 나무 세 번 던져서 모두 성공. ㅎㅎ~ 같이 간 우리도 덩달아 운이 좋을 것. 

 

 

용산사 입구의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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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들어서자 향연기가 진동했다.

도교 사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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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불교 등 여러 종교와 신이 같이 존재하는 곳이 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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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기는 신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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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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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도 많은 용이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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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입구에서 절쪽을 배경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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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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