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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2008.05.03(토)~04(일) 속초

 

5/3

미시령을 거쳐 속초 가는 길,

공사 구간이 많았다.

울산바위, 주변의 신록..

봄은 늘 희망을 가져다준다.

외옹치항에서의 쫄깃한 회,

얼큰한 매운탕 수제비.

어두워서 바다는 못 보고...

 

5/4

함경도 아바이마을,

이름도 아름다운 청초호, 영랑호,

신록이 짙어지던 한계령,

한계령 옛이름은 오색령이었단다.

가는 길 어디에서나 마주치던

싱그러운 오월의 숲...

 

다녀온지 며칠이 지났지만

마음은 아직도 신록 속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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