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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얀마,라오스

[미얀마 양곤] 아름다운 인공호수인 깐도지 호수 [미얀마 양곤] 아름다운 인공호수인 깐도지 호수 양곤 첫 코스인 깐도지 호수에 도착했다. 구름이 제법 많고 더운 날이다. 더운 나라인 줄은 알고 있지만 헤호에서 시원하게 보내서인지 더 덥게 느껴진다. 깐도지 호수는 쉐다곤 파고다의 언덕 조성에 필요한 흙을 파내어 생긴 인공호수라.. 더보기
[미얀마 양곤] 다시 양곤에 도착하여 본 풍경들 [미얀마 양곤] 다시 양곤에 도착하여 본 풍경들 양곤공항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다. 양곤은 네피도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던 곳이다. 예전 학창시절에는 미얀마를 버어마(버마)로, 양곤을 랭구운(랭군, 랑군)으로 배웠던 기억이 난다. 면적이 한반도의 3배나 .. 더보기
[미얀마 헤호] 샨주 미얀마 사람들을 스쳐가다 [미얀마 헤호] 샨주 미얀마 사람들을 스쳐가다 2012.12.26(수) 오늘은 미얀마의 경제 수도인 양곤으로 가는 날. 후핀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헤호 공항으로 이동 중이다. 지나가며 본 가게의 모습 학교 건물인 듯... 사탕수수밭이... 아침에 지나가며 본 사람들 모두 모자를 쓰고... 일 하러 가는 ..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호숫가에 위치한 후핀호텔과 주변 풍경 [미얀마 헤호] 인레호숫가에 위치한 후핀호텔과 주변 풍경 12월 25일 밤... 숙소에 들어갔다. 더운 나라에 왔지만 이곳은 해발 800m가 넘는 높은 지역이고 호숫가라 기온이 낮아서 소매가 긴 옷이 필요한 곳이다. 샤워를 하려면 따뜻한 물이 필요했다. 이곳에서는 전력 사정이 좋지를 않아서 ..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7 - 전통 공방을 찾아서(은수공예품)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7 - 전통 공방을 찾아서(은수공예품) 2012.12.25(화) 이곳이 인레호수 지역의 마지막 방문지이다. 그렇게 알뜰살뜰 볼 기운도 볼거리도 없으니 시들먹하게 돌아보았다. 옛 것을 간직한채 살아간다는 그 자체가 볼꺼리이니 현대 문명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흥미로..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6 - 빠다웅족 거주지를 찾아서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6 - 빠다웅족 거주지를 찾아서 빠다웅족... 목이 긴 여인으로 유명한 그들... TV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내심 기대하던 곳이다. 이런 특색 있는 차림을 한 사람들을 직접 만난다는 것 자체가 마음 들뜨게 하는 일인 것을... 많이 본 인물이다. 메스컴을 많이 탄... ..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5 - 전통 공방을 찾아서(대장간)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5 - 전통 공방을 찾아서(대장간) 온전한 하루 일정을 반일에 소화하려니 마음이 바쁘기 그지없다. 반일이라 해도 아주 짧은 시간인지라~~~ 모두들 가이드님을 따라서 바쁘게 움직였다. 연사 공장을 나와 이곳 전통대장간으로 왔다. 젊은 장정들이 불에 달군 쇠..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4 - 전통 공방을 찾아서(연사)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4 - 전통 공방을 찾아서(연사) 인레호수는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연사의 생산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약 100여년 전 어느 여인이 연사를 이용하여 스님의 가사를 지어 공양했다고 하며, 이후 연사를 만드는 전통이 생겨 지금까지 명맥이 유지된다는 것. 인..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3 - 팡도우 파고다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3 - 팡도우 파고다 다시 미얀마 기록을 이어서... 2012.12.25(화) 우리가 탄 쪽배는 수상가옥들 사이를 헤집고 나아가서 드디어 팡도우 파고다에 닿았다. 미얀마의 주요 성지 중 하나인 팡도우 파고다... 이곳에서는 5개의 작은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2 - 수상가옥을 만나다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2 - 수상가옥을 만나다 2012.12.25(화) 호수에서는 그곳을 직장삼아 고기를 잡는 사람들을 보았고, 호수 위 경작지에서 수경재배를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4~5명이 타는 작은 쪽배를 타고 호수를 가로지르며 얼마를 달렸을까 수상가옥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있다...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1 - 호수를 터삼아 살아가는 사람들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1 - 호수를 터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다 2012.12.25(화) 숙소에 짐을 두고 바로 인레 호수 투어에 나서기로 하였다. 그렇더라도 일정의 일부를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전 오후 투어를 오후에 모두 몰아치려니 시간이 빠듯한 탓에서다. 어.. 더보기
[미얀마 헤호] 인레호숫가에 자리한 숙소에... [미얀마 헤호] 인레호숫가에 자리한 숙소에... 사고 현장의 충격을 뒤로 하고 인레호수로 향하였다. 한 시간 정도를 가야 한단다. 도로 사정은 그리 좋질 못했다. 카톡도 안 되고 문자 메시지도 안 되고 전화도 안 되니 내내 한국의 가족들 걱정이 자리하고 있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답답해.. 더보기
[미얀마 헤호] 아찔했던 항공 사고의 현장을 보다... [미얀마 헤호] 아찔했던 항공 사고의 현장을 보다... 2012.12.25(화) 오늘은 미얀마의 인레호수 지역으로 간다. 이곳은 미얀마의 수많은 소수민족 중 꽤 많은 종족이 사는 지역이라 내심 기대되는 곳이었다. 호텔에서 만달레이 공항까지 1시간 정도 가야 되고 미리 도착해서 기다려야 하니 새.. 더보기
[미얀마 만달레이] 기타 풍경들 [미얀마 만달레이] 기타 풍경들 만달레이 시내를 오가며 차 안에서 찍은 거리 풍경들... 후진국이라는 느낌이 확 오는 모습들이어서 마음이 무겁다. 출가 중인 스님들의 여유로운 한 때 불상 제조소에 들렀을 때 본 모습 금박 제조장에서 본 모습 만달레이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 날엔 .. 더보기
[미얀마 만달레이] 만달레이 왕궁 앞의 저녁 풍경 [미얀마 만달레이] 만달레이 왕궁 앞의 저녁 풍경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잠시 왕궁 앞에 내렸다. 왕궁을 둘러싼 해자와 어둠이 내린 저녁 풍경이 볼만하다. 만달레이 왕궁은 1853년 민돈왕에 의해 지어졌으며 114개의 건물의 복합체란다. 길이 306m로, 폭 167m의 초석 위에 지어졌다고 하.. 더보기
[미얀마 만달레이] 다시 이라와디강을 건너... [미얀마 만달레이] 다시 이라와디강을 건너... 민군 일정을 끝내고 다시 만달레이로 간다. 오늘 밤을 만달레이에서 보내고 다음 날에는 인레호수를 만나러 헤호로 갈 예정이다. 해가 내려앉고 있는 이라와디강... 유람선 관리인인 미얀마 청년이 뱃머리를 지키고 섰다. 여유로워 보이는 사.. 더보기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4 - 신쀼미 파고다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4 - 신쀼미 파고다 1826년 바지도 왕이 왕자 시절의 첫 부인인 신쀼미 공주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고 하며, 흰 코끼리라는 의미를 가진 파고다라고 한다. 신쀼미 파고다는 7층의 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결 무늬와 층은 바다와 산을 상징한다고 .. 더보기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3 - 민군 종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3 - 민군 종 나의 수행비서는 '민군종', '민군종'을 몇 번이고 읊는다. 도중에 '언니, 이뻐요.' 도 한 박자 들어가고... 대답으로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오케이~'. 나도 '언니도 이뻐요.'를 추가로 넣어주고... 외관. 무게 약 90톤, 종의 둘레 5미.. 더보기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2 - 민군 기념관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2 - 민군 기념관 민군 스님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민군 스님은 구전되어온 16만여 자의 부처님의 경전을 글자 한 자 틀리지 않고 다 외웠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기네스북에 올라갔다나...... 2012.12.24(월) 더보기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1 - 민군 파고다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1 - 민군 파고다 거대한 불사의 흔적... 민군 파고다(The Great Pagoda Pahtodawgyi) 민군에 도착하여 배에서 나를 찍은 수행비서와 함께 이동하는 중이다. 그녀는 자꾸만 '언니, 이뻐요,'를 외쳐댄다. 그 소리가 내 나이에 걸맞지 않기에 간지럽다.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