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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경기 파주] 파주 나들이 5 - 프로방스마을 / 오두산막국수

지난 3.11(토) 부부모임 파주 나들이 마지막 일정이다.

프로방스 마을과 오두산막국수...

 

프로방스 마을

프로방스 마을 글라스 가든

이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댔다.

파주 나들이 프로방스 마을~

이곳에서 쇼핑도 좀 하고 불빛 구경도 좀 하고...

예쁜 곳이 많은데, 사진은 별로 찍지 않았네.

 


 

프로방스 마을에서 몇 가지 가정 생활용품 쇼핑을 마친 후 

저녁을 먹으러 간다.

 

 

오두산막국수

메밀 음식 전문점이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소개된 집.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집이네.

내부도 깨끗하고 음식 맛도 괜찮은 편.

허영만, 축구선수, 연예인들 사인이 많이 붙어 있네.

귀염둥이 로봇이 배달을 해주네.

음식을 빨리 안 내리면 빨리 내리라고 재촉을 한다.

은근히 귀여워!

식당홀은 제법 넓고 깨끗하다.

 

 

편육. 이게 2만원. 맛은 괜찮지만 좀 비싼 것 같다.
메밀소바. 보통이 1만원(곱배기 13,000원). 메밀소바를 좋아하니까 맛있고...
메밀전(9,000원)과 녹두전(11,000원), 메밀국수(물 혹은 비빔 모두 9,000원. 곱배기 11,000원)
쟁반막국수와 물메밀국수(9,000원). 음식 맛은 모두 무난하니 괜찮다.
쟁반막국수. 소 24,000원. 대 32,000원

 

 

비록 최악의 미세먼지가 있던 날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보는 것 먹는 것 모두 좋았던 시간이었다.

특히 모임원들이 같이 간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날~

하하호호 웃음 속에서 하루 알차게 잘 보냈네...

모두모두 건강 잘 지켜서 오래오래 만날 수 있기를요. ^^

(2023.03.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