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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발트3국+러

[발트 3국+러시아] 42. 에르미타주 박물관 4 - 렘브란트, 루벤스, 반다이크 홀 외

루벤스 作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 그리스도(이 사람을 보라) =The Crown of Thorns(Ecce Homo)> (방문: 2018.08.08.수)
렘브란트 作 <돌아온 탕자> (방문: 2018.08.08.수)
반 다이크 作 <가족 초상화(Family Portrait)> (방문: 2018.08.08.수)


 

파빌리온 홀 밖으로 네바강을 바라보고

건물들이 이어져 있는 모습도 보고

의회 계단을 한 바퀴 돌아보기도 하면서

렘브란트 홀로 이동하게 된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2층 안내도

 

건물들이 이어져 있는 에르미타주, 의회 계단(소비에트 계단) 옆으로 한 바퀴 돌아보며... 곧장 렘브란트 홀로~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1669)

빛의 화가, 빛과 어둠의 마술사로 불리는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서양 미술사에 있어 17세기 최고의 화가.

대표작으로 '야경(야간 순찰)''자화상' , '돌아온 탕자' 등.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렘브란트의 22세 때 자화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이란다.

254번 홀에서 렘브란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약 20여 점의 렘브란트 작품 전시 중.

렘브란트 作 <돌아온 탕자>.재산을 탕진하고 집으로 돌아와 용서를 구하는 아들, 그런 아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렸다.
렘브란트 <자화상> 앞에서 설명 중인 현지 가이드님
<레이스 칼라를 입은 젊은 남자의 초상화(Portrait of a Young Man with a Lace Collar)>
<다나에(Danae)>

 

렘브란트 학파의 작품들,

17세기 네덜란드 미술 홀,

17세기 플랑드르 회화 홀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천막지붕 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 홀
천막지붕 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 홀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

반 다이크와 함께 대표적인 플랑드르의 화가.

렘브란트와 함께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독일 출생이나 부친 사후에 아버지의 출신지인 안트베르펜(현 벨기에)으로 돌아감.

대표작으로  '삼미신(三美神)', '노년의 루벤스', '레우키포스 딸들의 능욕', '십자가 위의 예수' 등.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40여 점의 작품 전시 중,

 ‘땅과 물의 결합’,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바쿠스’ 등...

루벤스 作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 그리스도>

루벤스 作 <Meleagr and Atalanta Hunting> (위 왼쪽)
루벤스 作 <바리새인 시몬 집에서의 축제>
루벤스 作(1620년) <동방박사의 경배(Adoration of the Magi)>
루벤스 作(1612년 경) <로마인의 자비( Roman Charity-Cimon and Pero )>

 

 

안토니 반 다이크(Anthony van Dyck, 1599~1641)

루벤스의 제자 겸 조수로
루벤스 이후 최고의 17세기 플랑드르 화가.
영국 왕 찰스 1세의 궁정화가.

초상화를 많이 그렸고,

이곳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작품이 20여 점 전시되어 있단다.

반 다이크 作 <가족 초상화(Family Portrait)>
반 다이크 홀

렘브란트, 루벤스, 반 다이크 등의 작품을 본 후

신 에르미타주 메인 계단을 거쳐 1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2018.08.08.수.)

 

 

* 렘브란트, 루벤스, 반 다이크 외 더 많은 작품들과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는 곳

: https://blog.daum.net/leeke2000/1650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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