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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북유럽+러시아

북유럽 여행 47 [노르웨이 레르달(라르달)] 레르달쇠위리의 숙소와 식사 - 린드스트롬 호텔(Lindstrøm Hotel), 호텔 그란다네(Hotel Grandane)

레르달(Lærdal. 노르웨이어 발음으로는 라르달로 발음한다던가~?)

Lærdal은 송네 피오르(Sognefjord)에서 가장 안쪽에 있다. 

행정 중심지는 레르달쇠위리(Lærdalsøyri).

Old Lærdalsøyri 마을에는 160개나 되는 많은 보호 건물이 있다.

그 중 일부는 18세기 중반의 건물이란다. 

플롬(Flåm) 철도, 보르군드(Borgund) 통널 교회, 에울란계곡(Aurlandsdalen), 요스테달빙하(Jostedalsbreen) ,

네뢰위 피오르(Nærøyfjord) 등의 세계적 명소가 Lærdal에서 가까이 있다.

Sognefjord의 일부인 네뢰위 피오르(Nærøyfjord)는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우리말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병기했다.

 

레르달쇠위리의 올드 타운에 들어선다. 올망졸망 늘어선 모습이 넘 예쁜 풍경이다

 

2019 북유럽+러시아 일정   

     제1일. 13:10 서울 인천 출발 -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약 9시간 30분) - 숙소 (1박)
     제2일. 러시아 모스크바(아르바트 거리 빅토르최 벽과 푸시킨 생가, 레닌 언덕(참새 언덕)과 모스크바 대학,   
              크렘린 궁, 성바실리 성당, 굼 백화점, 붉은 광장 등) -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1박)

     제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피터대제의 여름궁전 분수정원,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박물관, 성 이삭성당, 
              구 해군성본부, 유람선 여행 등) (1박)

     제4일. 핀란드 헬싱키(시벨리우스 공원, 만네르헤임 거리, 원로원 광장(헬싱키 대성당), 우스펜스키 사원, 마켓 광장,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투르쿠로 이동-크루즈 유람선 실자(실야)라인 탑승,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1박)

     제5일. 스웨덴 스톡홀름(구시가 감라스탄의 왕궁, 스톡홀름 대성당, 구시청사 광장, 시청사(노벨상 수상자 만찬회장),
              바사(호)박물관, 호프 가든 Humlegården 등) - 오리앵(1박) 

     제6일. 노르웨이 오슬로(왕궁, 카를 요한 거리, 노벨평화상 시상식장 오슬로 시청사, 아케르스후스 성 조망 등)
               - 릴레함메르 경유 - (구드브란스달렌 계곡) -  쇠르프론(1박. 오타 못 미처 Sør-Fron에서 묵음)
     제7일. 노르웨이 오타 경유 - 롬(통널 교회=스타브 교회) - 달스니바 전망대 - 게이랑에르 피오르(게이랑에르-헬레쉴트)               - 뵈이야 빙하 - 빙하 박물관 - 송네피오르(만헬러-포드네스) - 레르달(라르달) (1박)
     제8일. 레르달 터널(세계 최장 도로 터널. 24.5km) - 노르웨이 플롬반 산악열차(Kjosfossen Falls, 뮈르달)
               - 베르겐(브뤼겐 거리, 어시장, 베르겐 플뢰엔산 전망대) - 구드방겐 피오르 - 레르달 터널 - 헴세달 (1박)

     제9일. 노르웨이 골 경유 - 오슬로로 귀환(비겔란 조각공원, 노벨평화상 시상식 열리는 오슬로 시청사 내부)
               - DFDS SEAWAYS 유람선 승선 - 덴마크로~ (1박)
     제10일. 덴마크 코펜하겐(쾨벤하운) 도착(게피온 분수대, 운하 유람선 승선, 크리스티안보르 성, 인어공주 동상, 
               아말리엔보르 성, 시청사와 시청 광장, 안데르센 동상, 니하운 항구, 프레데릭스베르 정원)

     제11일. 13:00 덴마크 코펜하겐 출발 -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약 2시간 30분 소요) - (연결편) 인천 향발
     제12일. 11:10 인천 도착(약 8시간 40분 소요)

송네 피오르 주변 지역

 

린드스트롬 호텔(Lindstrøm Hotel)

Old Lærdalsøyri의 목가적인 마을 가까이에 위치. 

근처에 노르웨이 야생 연어 센터가 있다.

식사 한 곳.

세 개의 숙소를 같이 운영한다던가~~~

이 호텔이 본관이고...

린드스트롬 호텔(Lindstrøm Hotel) (2019.7.27. 토)
린드스트롬 호텔
린드스트롬 호텔
린드스트롬 호텔
식사는 린드스트롬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저녁 식사
레르달(라르달)쇠위리. 관공서 등이 호텔 바로 옆에 있다.
어여쁜 꽃들이 피어서 반기는 모습...
방에 들어가기 전에 타운 조금 바라보기. 
레르달쇠위리. 전화박물관과 우편박물관...
레르달쇠위리의 올드 타운(Gamle Laerdalsoeyri). 올망졸망 늘어선 모습이 넘 예쁜 풍경이다
레르달쇠위리 올드타운(Gamle Laerdalsoeyri) 빌려온 사진
매장 야외에서 식사와 정담을 나누는 사람들도 보이고~~~
호텔 근처에 식료품 매장인 KIWI가 있다. 노르웨이 라면 한 번 사 볼까 했는데, 저녁 8시가 넘었다고 판매 안 한다네. 계산 시간 기준으로...

 

 

호텔 그란다네(Hotel Grandane)

운영은 5.1~9.30. 

이 지역을 방문한 최초의 관광객은 영국 연어 낚시꾼과 유럽 왕족이었단다. 

오늘날은 Nærøyfjord와 Sognefjord를 경험하기 위해 많이 들르는 곳이란다.

잠잔 곳.

Hotel Grandane, 린드스트롬 호텔과 같은 숙소라고 한다(이곳은 별관이라네..). 세 개의 숙소를 같이 운영한다고 했던가~~~
우리가 묵은 곳은 호텔 그란다네. 물가가 비싼 노르웨이는 대체로 방이 작은 편...
다음날 아침 6시, 다시 부페식으로 아침 식사(갈색 치즈 맛보기)를 하고 레르달(라르달)을 떠나게 된다. (2019.7.28. 일)
다음 날 아침, 숙소 주변. 상가 건물들이 보인다. 이곳 옆으로 올드 주택들이 많이 모여 있다.
별관(Hotel Grandane). 어느 나라 팀인지 다른 여행팀들도 떠날 준비를 하는 아침...
아침 6:30, 숙소 출발~ 플롬 열차(7:30 출발한단다.)를 타러 간다.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어디서나 보게 되는 물줄기는 이제 그러려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아침을 가르며 플롬(Flåm)으로 향한다.

 (2019.7.27.토-28.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