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43 [노르웨이 호르닌달] 헬레쉴트~점심 식사(호텔 HAVILA RAFTEVOLD)~뵈이야(뵈야) 빙하를 향해!
낭만방랑자2021. 5. 28. 00:00
(2019.7.27. 토)
헬레쉴트에 도착한 우리는 점심 식사를 할 장소인
퍼스트 호텔 라프테볼드(Havila Hotel Raftevold)로 가게 된다.
호르닌달스바트네 호숫가에 자리잡은 곳이라고 하며
헬레쉴트에서 30분 정도 걸릴 거란다.
점심 식사 후에는 뵈이야 빙하를 구경하러 간다니 기대가 된다.
게이랑에르피오르를 본 후 점심 식사(호르닌달), 이어서 뵈이야 빙하와 빙하 박물관을 보게 된다.점심 식사를 할 장소인 호르닌달의 퍼스트 호텔 라프테볼드(Havila Hotel Raftevold) 위치헬레쉴트를 떠나 이동 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리 그림 같은 집까지는 아니지만 양들이 노니는 목가적인 풍경이다. 구름도 친구하며 따라온다.점심 식사를 하게 될 호르닌달스바트네 호숫가의 호텔에...퍼스트 호텔 라프테볼드(Havila Hotel Raftevold)에서 점심 식사
빵 먹고 스프 먹고...
메인은 대구 요리
식사 후 잠시 호텔 주변 감상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잔잔한 수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호숫가라 풍경이 참 좋다. 구름도 예술인 풍경~식사 후 길을 떠난다. 곧 이정표를 만나 스트린(스트륀) 방향으로... 나중에 방문할 베르겐 표시도 반갑고...이곳 수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휴양을 즐기고 있는 모습... 강인가 싶지만 또 다른 피오르. 이곳은 인빅피오르(Innvikfjord)라고 한다. 지도를 보니 인빅피오르는 더 바다쪽으로 나아가면 노르피오르와 만난다. 이곳이 노르피오르의 지류인 셈. 그렇게 노르피오르를 영접한다.피서철이라 여기저기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풀지붕. 커다란 보트~ 아마 아이들용이겠지...나무 그늘에서 쉬는 사람들도 보이고... 길가에 세워 둔 차단용 돌이 흥미롭다.스트린 강에 놓인 다리를 건너게 되고...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또 본다. 보트도 많네...지명을 알기 위해 찍은 스트린(스트륀) 호텔노르웨이의 터널은 내부를 잘 다듬지 않은 곳이 많다. 그리고 곡선으로 구부러진 곳이 많다. 정신 차리고 운전하라는 뜻이라나~얕은 물이 있는 곳에는 어김 없이 사람들이... 모두들 즐거워 보이네...마음 같아서는 이런 물가에서 며칠 느긋하게 쉬었으면... 여유를 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땅을 고르는 기계. 이곳에 캠핑장을 더 만들려는 것인지~ 주차 공간인지~~올덴 지역인 듯. 브릭스달 빙하는 올덴에서 접근하는 걸로 아는데, 우리 같은 패키지에서는 시간적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듯...크루즈 선이 들어오는 곳. 인빅피오르(Innvikfjorden) 지역을 지나가고 있다. 곧 Utvik에서 Byrkjelo로 이어지는 길을 가게 된다.
스트륀-올덴-인빅으로 이어지는 길~
피오르를 따라 U자형 지형의 길을 가고 있다.
버스에서는 우리의 가이드님이 올려준 '문 리버(Moon River)',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가 들려오네.
몸은 피곤해도 모두들 희열에 찬 모습들~~~
연신 여기저기서 '찰칵찰칵' 소리가 들려온다.
곧 Utvik에서 Byrkjelo로 이어지는 협곡 같은 길을 가게 된다.
이곳은 Byrkjelo. E39의 산다네와 스케이의 중간쯤에 위치한 곳. 베르겐과 올레순 이정표. 우리는 베르겐 방향으로... 시계가 16:30을 가리키네.Byrkjelo 지역의 멋진 산 모습과속 금지! 노르웨이 도로에선 가끔 얼굴 반쪽이 일그러진 이런 표지판을 보게 되는데, 사고가 나면 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경고이다. 빙하물이 장쾌하게 흘러내리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연신 캠핑카들이 지나가는 모습. 자전거를 싣고 가는 차, 물가에서 쉬는 차도 보인다.드디어 차창 사이로 빙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뵈이야 빙하인 모양이다. 좀 뒷자리에서 바라본 모습이라...식사 후 출발 두 시간쯤만에 만나는 뵈이야(뵈야) 빙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