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49 [노르웨이 플롬] 플롬 산악열차(Flåmsbana, Flåm Railway)를 타고 본 풍경
낭만방랑자2021. 7. 9. 00:00
2019 북유럽+러시아 일정
제1일. 13:10 서울 인천 출발 -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약 9시간 30분) - 숙소 (1박) 제2일. 러시아 모스크바(아르바트 거리 빅토르최 벽과 푸시킨 생가, 레닌 언덕(참새 언덕)과 모스크바 대학, 크렘린 궁, 성바실리 성당, 굼 백화점, 붉은 광장 등) -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1박) 제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피터대제의 여름궁전 분수정원,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박물관, 성 이삭성당, 구 해군성본부, 유람선 여행 등) (1박) 제4일. 핀란드 헬싱키(시벨리우스 공원, 만네르헤임 거리, 원로원 광장(헬싱키 대성당), 우스펜스키 사원, 마켓 광장,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투르쿠로 이동-크루즈 유람선 실자(실야)라인 탑승,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1박) 제5일. 스웨덴 스톡홀름(구시가 감라스탄의 왕궁, 스톡홀름 대성당, 구시청사 광장, 시청사(노벨상 수상자 만찬회장), 바사(호)박물관, 호프 가든 Humlegården 등) - 오리앵(1박) 제6일. 노르웨이 오슬로(왕궁, 카를 요한 거리, 노벨평화상 시상식장 오슬로 시청사, 아케르스후스 성 조망 등) - 릴레함메르 경유 - (구드브란스달렌 계곡) - 쇠르프론(1박. 오타 못 미처 Sør-Fron에서 묵음) 제7일. 노르웨이 오타 경유 - 롬(통널 교회=스타브 교회) - 달스니바 전망대 - 게이랑에르 피오르(게이랑에르-헬레쉴트) - 뵈이야 빙하 - 빙하 박물관 - 송네피오르(만헬러-포드네스) - 레르달(라르달) (1박) 제8일. 레르달 터널(세계 최장 도로 터널. 24.5km) - 노르웨이 플롬 산악열차(플롬바나-Kjosfossen Falls, 뮈르달) - 베르겐(브뤼겐 거리, 어시장, 베르겐 플뢰엔산 전망대) - 구드방겐(네뢰위피오르) - 레르달 터널 - 헴세달 (1박) 제9일. 노르웨이 골 경유 - 오슬로로 귀환(비겔란 조각공원, 노벨평화상 시상식 열리는 오슬로 시청사 내부) - DFDS SEAWAYS 유람선 승선 - 덴마크로~ (1박) 제10일. 덴마크 코펜하겐(쾨벤하운) 도착(게피온 분수대, 운하 유람선 승선, 크리스티안보르 성, 인어공주 동상, 아말리엔보르 성, 시청사와 시청 광장, 안데르센 동상, 니하운 항구, 프레데릭스베르 정원) 제11일. 13:00 덴마크 코펜하겐 출발 -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약 2시간 30분 소요) - (연결편) 인천 향발 제12일. 11:10 인천 도착(약 8시간 40분 소요)
플롬 산악열차(플롬바나, Flåmsbana,Flåm Railway)
플롬(Flåm)은 송네 피오르로부터 갈라져 나온 아울란 피오르(Aurlandsfjorden)가
깊숙하게 들어온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계곡마을이다.
고대 노르딕어로 '평평하고 탁 트인 땅'이라는 뜻의 'fla'에서 유래했단다.
인구 500명 정도의 작은 마을.
송네 피오르의 아름다운 구간인 플롬~구드방겐의 유람선 출발지.
Flåm Railway는 Bergen과 Oslo 사이를 운행하는 기차와 연결되는 선이기도 하다.
주변의 피오르, 폭포 등을 관광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 중심지.
송네 피오르로 가는 관문 역할.
Flåm 역의 부두 시설은 1942년에 지어졌단다.
플롬 노선은 연간 약 50만 명이 이용하는 노르웨이의 유명한 관광지.
플롬바나 산악열차를 이용하면 까마득한 협곡을 지나며
길이 약 6km(5692.4m)에 이르는 20개의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그 중 18개는 건설노동자의 손으로 직접 건설된 것이란다.
가장 긴 터널은Nåli 터널로 1,352m라고 하며, 11년에 걸쳐 건설되었단다.
Flåm의 Aurlandsfjord의 해수면에서 해발 866.8m에 위치한 뮈르달(Myrdal)역까지 간다.
노선이 단선이기에 상하행 열차가 교행하는 역은 중간의 베레크밤(Berekvam)역 한 곳.
연이어 나타나는 경관을 통해 100만년 지구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느낄 수 있는 곳.
철도 건설 시 만든 산악도로는 RallarRoad(NavviesRoad,인부의 길)로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