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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경기 안성]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 2 (수변데크길)

박두진 문학길 수변데크길(2020.7.4.토)

 

강건너빼리 음식점을 지나 이어서 수변데크길을 걸어 본다.

역시 박두진 시인님의 싯구가 게시되어 있다.

싯구들을 읽으면서 걷는 재미가 있는 수변데크길이다.

강건너빼리 앞 수변길 진입로
낚시 하시는 분... 고기가 좀 잡히나요?
바위 사이에 토종꿀 치는 모습...
수변데크길 산책로 끝 수석정 근처까지...
여고 시절 즐겨 불렀던 노래 '꽃구름 속에'가 생각나네...
수변데크길을 걸어서 박두진 문학길 수석정 도착
수석정. 여기서 잠시 쉬어 본다.
수석정 옆의 박두진 시비. 시도 읽어 보고...
수석정 옆의 박두진 시비. 청춘 시절 읊어보던 시들을 만나는 감회...
수석정 앞의 박두진 문학길 안내도
박두진 문학길 수석정 주차장. 수변데크길은 여기 차를 대고 걸어도 좋겠다.
수석정 앞에서 본 금광호수. 물이 많이 빠졌네... 여기서 청록뜰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아래는 청록뜰에서 수석정으로 드라이브하다가 잠시 들러본 낚시터~

여기도 제법 많은 이들이 찾고 있었다.

아무래도 실내 갇힌 공간보다는 이리 열린 공간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거겠지...

지난 주에 골프 연습장에 들러 봤더니 그렇게 사람들이 많더라는......

인근 낚시터

 

인근 낚시터

야외 공간인 데다가 사람들이 그리 많이 모이지는 않으니

바람 쐬러 나가기 좋은 곳, 금광호수...

콧바람 쐬니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2020.7.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