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너빼리 음식점을 지나 이어서 수변데크길을 걸어 본다.
역시 박두진 시인님의 싯구가 게시되어 있다.
싯구들을 읽으면서 걷는 재미가 있는 수변데크길이다.
아래는 청록뜰에서 수석정으로 드라이브하다가 잠시 들러본 낚시터~
여기도 제법 많은 이들이 찾고 있었다.
아무래도 실내 갇힌 공간보다는 이리 열린 공간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거겠지...
지난 주에 골프 연습장에 들러 봤더니 그렇게 사람들이 많더라는......
야외 공간인 데다가 사람들이 그리 많이 모이지는 않으니
바람 쐬러 나가기 좋은 곳, 금광호수...
콧바람 쐬니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2020.7.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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