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아도화상이 창건한 사찰, 황악산 직지사
< 1박 2일 가족모임 여정 >
제 1일 : 성주 한개마을-성밖숲
제 2일 : 김천 수도산자연휴양림-청암사-수도암-직지사
2016.10.16(일)
청암사와 수도암을 거쳐 직지사로 가게 된다.
직지사에 들렀다 오면 좀 늦을 것 같아서
먼저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직지사 아래 식당가에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지만 맛있게 식사...
부모형제 모여서 얘기를 나누며...
직지사로 향하였다.
여기는 직지사 입구의 직지문화공원
분수대
비 오는 날의 분수도 나름 운치가 있네...
안개 낀 배경이 멋져서 더 그런 것 같다.
직지문화공원
조각공원을 지나고...
직지사 산문 앞에 도착하게 된다.
직지사 산문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비석군 옆을 지나고...
비석림도 지나고...
일주문, 대양문, 금강문을 지나고,
수리가 끝난 천욍문도 지난다.
만세루가 보이고, 안쪽으로는 대웅전 구역이다.
왼쪽으로 범종루도 보인다.
만세루 아래로 들어서면 대웅전과 문경도천사지 동서삼층석탑이 눈 앞에 펼쳐진다.
대웅전과 대웅전 앞 동서 삼층석탑
경주 불국사 석가탑이나 감은사지 석탑과 비슷한 감동이 몰려온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동서 삼층석탑
보물로 지정된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이다.
대웅전 문살
대웅전 내부
후불탱화가 세월의 흔적을 담아내고 있다.
대웅전 내부 뒤편.
이곳도 세월의 더께가 느껴진다.
응진전과 사명각 앞을 지나 명부전...
사명각은 사명대사의 영탱을 모신 곳으로
사명대사는 이곳 직지사에서 출가했으며
직지사 주지로 있기도 했다.
명부전
안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분 위패가 모셔져 있다.
대웅전에서 비로전 가는 길...
가을이 오는 소리~
비로전
비로전 내부
가운데 서 있는 벌거벗은 동자상~
법당에 들어가자마자 이 동자상을 보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비로전과 삼층석탑
비로전 앞 삼층석탑(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
직지사 경내에 세어져 있는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 세 기~
문경 도천사지는 도대체 얼마나 대찰이었길래
이렇게 대단한 석탑들을 거느리고 있었을까......
청풍료(직지사 성보박물관)
이번에도 시간이 맞지 않아 못 들어갔네......
성보박물관 뒤 삼층석탑
(청풍료 앞 삼층석탑,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으로 전하는...)
성보박물관 앞에도 가을이 다가오고 있었다...
돌아나가는 길에 사천왕문을 지나며...
비가 내려서 다니긴 불편했지만
부모형제 간에 같이 다녀온 터라 더 의미가 있었다.
부모님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2016.10.16(일)
직지사 더 자세한 설명
* 아도 화상이 개창했고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 직지사 1
http://blog.daum.net/leeke2000/16508595
* 아도 화상이 개창했고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 직지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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