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운하 돌아보기
2012.08.12(일)
중앙역 근처에서 일행과 다시 만났다.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최대의 무역항인 암스테르담에서의 또 다른 여행...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운하에서의 유람선 여행이다.
시의 중심은 수많은 운하로 둘러싸인 부채꼴 도시인 암스테르담...
이곳은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유람선 타는 곳에서 인증 샷 한 번...
3개층에 걸쳐 자전거 거치대가 가득....
군데군데 보이던 자전거 거치대
암스테르담 주택가
17~18세기의 건축 양식이라는...
집집마다 지붕 박공 양식이 달라서 이 장식이 부의 척도가 되었다는...
오래된 집들은 안전을 위하여 박공을 묶어놓기도 하였다.
박공지붕집
참 다양한 지붕 양식을 보이고 있는 암스테르담 옛집들...
여기도 자전거 거치대...
암스테르담 라인 운하
꼭 베니스에 온 것 같다...
배가 지나갈 때 들어 올릴 수 있게 설계된 다리
암스텔강과 암스테르담의 운하는 대단했다.
마치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에 간 듯 느껴졌으니...
네덜란드의 지역들이 해수면보다 낮은 곳이 많고
암스테르담이 운하가 발달된 도시라는 것은 알았지만
실제 보니 상상 이상의 신비로운 도시였다.
가산 다이아몬드 센터
약 한 시간 정도의 유람 끝에 가산 다이아몬드 센터를 방문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아몬드 가공센터란다.
세계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진,
세계 각지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 가공의 본산이라는...
몇 번 깎느냐에 따라 반짝임이 달라진다는 다이아몬드...
현재 최고의 다이아몬드는 121컷?
다이아몬드의 주산지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가산 다이아몬드보다는
안네 프랑크의 집, 반 고흐 미술관, 렘브란트의 집 등에 들렀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
혼자 간 것이 아니고 네덜란드가 주된 여행지가 아니었으니
내 주장만 할 수 없어 좀 아쉬웠던 부분이다.
2012.08.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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