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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시내 관광

 

일이 있다보니 늘 바쁘고 여행 사진 올리기도 쉽지 않다.

한참을 쉬고서야 또 한 곳을 올리게 된다.

재작년 여름여행이었으니 2년이나 지난 사진이다.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갈 여행의 막바지~

자투리 시간 암스테르담 여행이다.

네덜란드 비행기를 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시내 관광

 

2012.08.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비행기로 약 세 시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스키폴(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자유시간이 약 6시간 반...

우리는 시내투어로 암스테르담 운하를 둘러보고

이어서 풍차마을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여...

 

 

광장의 <I amsterdam>이라는 글자가 반긴다.

암스테르담을 상징하는 것이다. 아이디어 굿~~~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네덜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항 수속을 밟은 후

시내투어를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다.

 

 

우리 일행은 두 팀으로 나뉘어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암스테르담 자유일정파(네덜란드 여행 경력이 있는 팀)와

운하를 돌아보고 풍차마을을 돌아보는 패키지파로...

 

 

 

 

암스테르담 시내는 전차의 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홍등가란다.

이 나라는 성에 대해 자유로운 모양이다. 

 

 

 

 

 

 

 

 

 

 

 

 

암스테르담 시내의 물길

 

 

전차가 지나가고 있다.

 

 

로킨 거리.

사람들로 인해 거리는 복잡하다.

 

 

 

 

지나가며 본 복잡한 시내 풍경

 

 

예전에는 지붕 장식이 부의 척도였다던가~~

 

 

시내 중심가에 도착했다.

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로 넘쳐났다.

 

 

시내를 누비는 전차

 

 

우리는 담 광장  근처에 도착해서 내렸다.

담 광장에서 자유일정파와 패키지파의 여행이 달리 시작됐다.

 

담광장(Dam Square)

암스테르담의 모든 길은 담 광장으로 통하며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

원래는 암스테르담 중심부를 흐르는 암스텔강의 둑이 파손되었을 경우

도시가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13세기에 이곳에 댐이 만들어졌단다.

그 이름으로 인해 '담'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수도 이름인 '암스테르담'이 나온 곳이기도 하단다.

지금은 왕궁, 신교회, 아주 높은 전쟁기념탑,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담 튀소(Madame Tussaud)의 밀랍인형 박물관 등이

광장 주변에 세워져 있다. 

거리의 예술가들과 60년대에 유명했던 담 광장 히피들, 많은 카페들로 인해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된 곳...

 

국립기념비.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더운 여름날, 사람들이 이 땡볕에 앉아서~~~

우리나라 사람들 같았으면 얼굴에 뭔가를 뒤집어쓰고 난리부루스였을 텐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궁.

 

 

 

 

 

 

 

 암스테르담 왕궁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는 귀빈들을 위해 현재도 사용되며,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루이스 나폴레옹 왕이 1808년 왕실로 용도를 바꾸기 전에는 시청 건물이었단다.

 

 

 

마담튀소 밀랍인형박물관 

세계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곳.

 

 

담광장에 위치해 있는 고딕양식의 신교회.

성 카트리나 교회라고도 불리며,

국왕의 즉위식을 올리는 곳으로 유명한 명소이다.

 

왕궁과 마담튀소 밀랍인형박물관

 

쇼핑센터도 여러 곳 보인다.

 

 

 

마그나 플라자

암스테르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최고급 백화점이란다.

 

 

 

 

거리의 악사도 보이고...

 

다양한 지붕 모양이 눈에 띈다.

 

담광장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향해 가다보면 중앙역 못 미처 왼쪽에 위치.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암스테르담 중앙역

우리는 이곳 아래 운하에서 유람선을 타기로 하였다. 

다음 일정은 운하에서 유람선 타기...

 

2012.08.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