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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중국

[호남성 장가계] 십리화랑

[호남성 장가계] 십리화랑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한폭의 산수화에 비유되는 곳으로

이곳 무릉원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20분쯤 가서

다시 모노레일을 15분 정도 타고 가면서 감상하는 코스이다.

 

입장권을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고 가이드가 신신당부를 한다.

잊어버리면 개별적으로 다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 5만원이라나...

 

건물 앞 광장

 

 

무릉원 구역 입장구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본다.

바닥에는 무늬 장식이 되어 있고, 벽에는 산수화가 걸려 있다.

가운데 안쪽 네모진 구역 안에는 무릉원 구역의 안내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입장 구역인데, 줄이 장난아니게 많고 길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곳이 다 가득차고도 부족하단다.

우리는 이른 시간에 가서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

 

입장 구역을 통과하니 무릉원 핵심구역 안내도가 보여서...

 

십리화랑행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 중이다.

지문 인식 입장 카드를 넣고 통과했는데, 다시 셔틀버스 타는 곳에도 줄을 서야 되더라니...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다.

기이한 봉우리들이 보이기 시작하다.

모노레일 타는 곳까지는 20여 분 정도 가는 모양...

 

가는 동안 끊임없이 오가는 셔틀버스를 보았다.

길도 그리 넓지 않은데, 기사님의 운전 실력이 참 대단한 것 같다.

무섭기도 하고...

 

해가 지려고 한다.

 

기이한 봉우리들이 더 신비로워 보인다.

 

 

 

드디어 셔틀버스에서 내려 십리화랑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 길...

 

모노레일 승강장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내내 신비로운 봉우리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모노레일에서 내려 잠시 시간을 가졌다.

 

세자매봉

 

세자매봉을 배경으로...

 

승하차장 주변의 상점들

 

어머~ 하나투어 휴게소도 있네...

 

내려가는 길도 모노레일을 타고...

 

 

 

 

 

 

현지인들은 걸어서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다.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줄을 서 있어도 새치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란다.

 

셔틀버스 타는 곳 부근에서 본 기이한 봉우리들

 

2013.07.2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