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5 - 전통 공방을 찾아서(대장간)
온전한 하루 일정을 반일에 소화하려니 마음이 바쁘기 그지없다.
반일이라 해도 아주 짧은 시간인지라~~~
모두들 가이드님을 따라서 바쁘게 움직였다.
연사 공장을 나와 이곳 전통대장간으로 왔다.
젊은 장정들이 불에 달군 쇠를 힘껏 내리친다.
힘이 느껴진다.
우리나라 같으면 아마도 이런 일은 장인으로 살고 있는 분의 아들이라 하더라도 안 하려고 할 것이다.
전통 고기잡이 도구
쇠로 만든 제품들...
좋은 제품들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더 살펴볼 것이 없을 정도이다.
자자~~~ 다음 코스로 이동하자....
저무는 해를 보며 빠다웅족 주거지로 이동 중이다.
지나가는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 사람들...
수상가옥 아래 빈 공간에 얌전하게 정박 중인 배의 모습도 보인다.
호수와 인간의 조화...
배 가득히 물품을 실어나르는 배도 보이고...
여인네의 정다운 웃음도 만나고...
길게 나무 기둥 울타리로 둘러쳐진 리조트도 만나고...
수상 리조트의 모습이다.
리조트 주출입구인 모양이다.
다시 갈대도 만나고...
어두워지는 인레호수의 저녁 풍경...
수많은 파고다들이 도열한 곳...
나름 풍경이 멋지다.
이곳 바로 앞 건너편이 빠다웅족 거주지이다.
목이 긴 여인으로 유명한 빠다웅족...
그들의 모습과 일상이 궁금하다.
2012.12.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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