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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얀마,라오스

[미얀마 헤호] 샨주 미얀마 사람들을 스쳐가다

[미얀마 헤호] 샨주 미얀마 사람들을 스쳐가다

 

 

2012.12.26(수)

 

오늘은 미얀마의 경제 수도인 양곤으로 가는 날.

후핀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헤호 공항으로 이동 중이다.

 

지나가며 본 가게의 모습

 

학교 건물인 듯...

 

사탕수수밭이...

 

아침에 지나가며 본 사람들

 

모두 모자를 쓰고... 일 하러 가는 모양이다.

 

모여서 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젊은이들 같은데, 아침부터 앉아서 무얼 하는지...

 

삼거리 가게.

이곳이 어느 곳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레호수로 갈 때 아무튼 이 삼거리에서 꺾어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뿌연 안개...

 

만달레이에서 헤호 가려고 아침길 고속도로를 달릴 때 본 그 풍경 비슷하다.

 

오랜만에 본 기찻길

 

이어지는 철로

 

더운 나라로 알고 있지만 옷차림새를 보니 제법 두텁게 입었다.

 

바깥 풍경에 몰두하며 가다 보니 어느새 헤호 공항 근처에 도착하고 있다.

 

전날 보았던 비행기 사고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아찔한 모습에 다시 마음이 아파온다.

 

 

 

아직 조사 중인 것인지, 구경하는 것인지...

저런 불상사는 없어야 될 텐데~~~ 하는~~ 마음 한 구석에 찝찝한 마음을 가지며...

 

헤호 공항에 도착하여 들어가는 중

 

대합실은 이미 만원이다.

미얀마의 항공기들은 아침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기에...

 

양곤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탑승객이 많이 빠져나간 후...

 

2012.12.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