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바간] 석양 무렵, 이라와디 강변에서 저녁 식사를...
30분간의 마차투어가 끝나고 강변 레스토랑에 도착하였습니다.
물티슈로 발을 다시 닦고... 신발을 신고... 혹독하게 발고생을 했네요.
해는 뉘엿뉘엿 산 너머로 지고 있었습니다.
석양 풍경이 그럴싸하네요.
미얀마의 젖줄이라는 이라와디 강..
우리는 이라와디 강변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우리 외의 외국인도 보였습니다.
한 끼의 식사에 미얀마 맥주 한 잔... 술을 못하지만 그냥 폼을 잡습니다.
강변의 파고다가 석양에 비치어 화려한 금빛을 자랑합니다.
작은 나룻배가 점점이 떠있어 운치를 더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2012.12.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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