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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얀마,라오스

[미얀마 바간] 1000년 역사를 간직한 고대 도시 바간의 사원과 탑들을 만나다 - 부파야 파고다

[미얀마 바간] 1000년 역사를 간직한 고대 도시 바간의 사원과 탑들을 만나다

 - 부파야 파고다

 

2012.12.23(일)

부파야 파고다는 이라와디 강 어귀에 우뚝 자리잡고 있으며

바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파고다라고 합니다.

입구 표지판에 보니 AD 300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17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파고다라는 이야기지요.
이 파고다의 상부는 부(Bu, 조롱박, 호리병)와 닮은 둥근 돔모양을 하고 있으며

하부는 참배객에게 일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간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라와디 강변의 뱃사공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2012년 12월 현재 보수 중 

보수 전의 부파야 파고다 모습


부파야 파고다 입구

입구 표지판에 보니 AD 300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역사가 1700년이 넘었다는 것이지요.

 

부파야 파고다 입구

 

부파야 파고다 입구 안쪽으로 새로 들어선 사원이 보입니다.

 

사원

 

신 사원에서 본 이라와디강 풍경

사진 왼쪽 계단으로 보이는 곳이 부파야 파고다

 

지금은 보수 중...

 

출입금지...

보수 중이라 바깥에 대나무를 엮어 올려 막아 놓았네요.

 

대나무를 엮어 올려 막아둔 안쪽 부분의 모습 

 

부파야 파고다. 오른쪽으로 신 사원 건물. 뒷편으로 이라와디강

 

 

이라와디강

 

강가에는 조그만 배들이 정박중입니다.

 

미얀마 중앙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미얀마의 젖줄 이라와디강.

길이가 약 2,00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2.12.23(일)